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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과서의 덧셈과 뺄셈 문장제와 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분석 (An Analysis on the Word Problems of the Addition and Subtraction in Mathematics Text Books and its Students' Responses)

  • 이대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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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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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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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세기(counting)와 같은 일상 경험에서 비롯되는 수와 연산에 관한 비형식적 지식은 이후의 학교 교육에 영향을 주며, 문제에 기술된 행위나 관계 유형에 따른 여러 가지 문장제를 해결할 때 문제해결 전략에도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문장제를 1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교과서에 제시된 문장제를 분석하였다. 또한 115명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의 문장제에 대한 풀이 결과를 분석하였다.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덧셈의 경우에 전체적으로 합병 상황의 문장제가 첨가 상황의 문장제보다 많았다. 또한 뺄셈의 경우에 구잔 상황의 문장제가 구차 상황이나 등화 상황의 문장제보다 많았다. 학생들의 문장제 풀이 결과를 분석한 결과, 덧셈 상황에서는 첨가 상황의 문제와 합병 상황의 문제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뺄셈 상황에서는 구잔 상황의 문제에서 다른 두 상황의 문제보다 정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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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무의식을 통해 바라본 자아성장에 대한 연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코렐라인>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Leading Character's Unconsciousness-oriented Self-growth in Animations - Focusing on a Comparative Analysis of and -)

  • 정민영;김재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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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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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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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람의 마음에는 본인이 알고 있는 '의식 있는 부분'과, 분명하게 의식되지 않은 부분, 즉 '무의식의 부분'이 있다. 자아란 의식과 무의식 모두를 지칭한다. 자아의 성장이란 무의식이 지닌 잠재된 욕구와 저항들을 본인 스스로 올바로 마주하며, 의식과 함께 조화로운 균형과 통합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그런 면에서 캐릭터의 무의식에 대한 탐구는 내적심리를 통한 원래의 자아의 모습을 조망하고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비교 분석 대상인 두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코렐라인>에서 주인공과 관련된 내외적 요소들은 상당부분 유사하다. 평소 부모의 영향력 안에 머물던 두 소녀 주인공은 부모의 갑작스런 사라짐과 함께 새롭고 낯선 환경을 맞게 된다. 둘은 모두 그 곳에서의 모순되고 불합리한 상황들에 저항하며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리고자 험난한 모험을 수행한다. 흥미롭게도 두 인물은 유사한 무의식적 특징을 하고 있지만, 인물이 겪게 되는 여정과 자세, 내적자아의 변화는 서로 다른 경로를 선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두 주인공이 지니는 무의식의 구체적 근원과 행동요소들의 분석과 역할, 그리고 작품전체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비교분석연구이다. 그 결과는 캐릭터 구축에 필요한 요소로 적용되며, 캐릭터의 무의식적 심리에 가장 잘 부합하는 상황과 사건을 연계하여 이야기의 개연성과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입증하게 된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 분석 (An Analysis on the Elementary 2nd·3rd Students' Problem Solving Ability in Addition and Subtraction Problems with Natural Numbers)

  • 정소윤;이대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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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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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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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에서 식으로 된 문제와 의미론적 측면의 유형별 문장제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제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덧셈과 뺄셈식과 문장제 모두에서 결과를 모르는 경우의 정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변화량을 모르는 경우와 처음량을 모르는 경우 순으로 정답률에 차이를 보였다. 덧셈 문장제에서는 결과를 모르는 경우에 합병 상황에서 첨가 상황보다 다소 높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 뺄셈 문장제에서는 구잔 유형의 정답률이 구차나 등화 유형의 정답률보다 높았으며, 등화 상황과 구차 상황의 정답률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