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ip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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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닭고기 양념육의 냉장동안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s of Seasoning Chicken Containing Pine Needles During Cold Storage)

  • 김창렬;김광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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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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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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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천연 향미물질로서 솔잎을 이용한 닭고기 양념육의 제조 후 $4^{\circ}C$ 저장 동안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솔잎 처리군은 뒷맛이 깔끔하고 은은한 솔잎향의 풍미를 생성함으로써 일반적으로 대조군 보다 높게 등급 되었다. pH는 저장 6일 후 처리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육즙유출 율은 저장 24시간 후 처리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미생물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Staphylococcus aureus의 양성반응을 나타내었으며, 위생적 닭고기의 생산기술의 적용 또는 양념육 제조과정에서의 교차오염(cross-contamination)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의 연구가 요구되었다. 솔잎처리군의 육색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0.5-1.3% 솔잎 처리군의 Hunter color $L^*$가는 저장 6일 후 대조군과 유의적 차이(p>0.05)가 없었다. 저장 6일 후 0.8-1.3% 솔잎 처리군의 Hunter color $a^*$가는 0.5% 솔잎 처리군과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적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Hunter color $b^*$가는 저장 6일 후 처리군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p>0.05), 처리군은 대조군 보다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Relationships of Muscle Fiber Characteristics to Dietary Energy Density, Slaughter Weight, and Muscle Quality Traits in Finishing Pigs

  • Jeong, Jin-Yeon;Kim, Gap-Don;Ha, Duck-Min;Park, Man-Jong;Park, Byung-Chul;Joo, Seon-Tea;Lee, C.-Young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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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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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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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muscle fiber characteristics to dietary energy density [3.0(Low-E) vs. 3.2 (Med-E) Mcal DE/kg)] and slaughter weight [SW; 110, 125, and 138 kg] in finishing pigs (gilt vs. barrow) using a $2{\times}3{\times}2$ factorial treatment design. Forty-one longissimus dorsi muscle (LM) samples were analyzed histochemically, with growth performance and physicochemical data for the 41 animals and their LM out of 192 animals and 72 LM used in a previous study retrospectively included. The ADG was less (P<0.01) in the Low-E than in the Med-E group (0.93 vs. 0.73 kg) whereas lightness ($L^*$) and redness ($a^*$) of LM were greater in the Low-E group SW did not influence these variables. The diameter and perimeter of the type I (slow-oxidative), type IIA (fast oxido-glycolytic) and type IIB (fast glycolytic) fibers increased with increasing SW whereas densities of the fibers decreased. However, the number and area percentages of the fiber types were not influenced by SW or dietary energy density. The percentage and per-$mm^2$ density of type IIB fiber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W (r = -0.33 and -0.57, with P<0.05 and <0.01, respectively), whereas type I fiber number percent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W (r = 0.31; P<0.05). Marbling score was negatively correlated (P<0.05) with type I (r = -0.36) and type IIB (r = -0.39) fiber densities. The $a^*$ was correlated (P<0.01) with both type I and type IIB fiber number percentages in the opposite way (r = 0.42 and -0.47, respectively). However, $L^*$ (lightness), drip loss and $pH_{24h}$ were not correlated with the fiber number percentage or density of any fiber type. Collectively, results indicate that muscle fibers grow by hypertrophy during the late finishing period, but that fiber characteristics other than the size are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dietary energy density or SW.

김치저장성 향상을 위한 동결방법이 배추조직의 물성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ing Methods for Kimchi Storage Stability on Physical Properties of Chinese Cabbage)

  • 양진한;박소희;유진현;임호수;황성연;조재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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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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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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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치를 $10^{\circ}C$에서 8일간 숙성시켜 산도 $0.6{\sim}0.7%$로 숙성된 김치를 $-70^{\circ}C$$-20^{\circ}C$로 냉동하여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배추 조직의 elasticity, hardness, 세포 조직의 변화, 드립양을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70^{\circ}C$에서 급속 동결한 것과 $-20^{\circ}C$에서 완만동결한 냉동 김치중 배추조직의 elasticity는 냉동저장 15일까지 감소하다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hardness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냉동 방법에 따른 변화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control의 경우 세포벽이 매우 두꺼우며 세포의 모양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20^{\circ}C$로 냉동 처리하여 해동시킨 세포벽들은 많이 손상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으며 $-70^{\circ}C$로 급속 냉동 시료의 경우 세포벽의 손상 정도가 $-20^{\circ}C$로 냉동 처리한 시료보다 덜 파괴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한편 냉동 저장기간 동안 드립의 손실량의 변화는 $-70^{\circ}C$로 냉동 처리한 시료의 드립양은 $3{\sim}4%$정도로 $-20^{\circ}C$로 냉동 처리한 시료의 $5{\sim}6%$에 비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출하취급과 차량형태가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ndling and Transport Vehicle on Stress and Carcass Quality of Market Pigs)

  • 김두환;송준익;전중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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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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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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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출하취급과 출하차량 형태가 출하돈의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개방형 트럭과 밀폐형 박스 트럭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차량형태에 대하여 출하취급을 최대한 부드럽게 혹은 상차, 하차, 계류 과정에 전기봉 사용을 포함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체중 약 110kg에 출하되는 삼원교잡종 비육돈 144두를 공시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모든 출하돈은 계류장 도착 후 3시간 동안 계류하였다. 혈액은 도축직후에 채취하였고 배최장근 시료는 도축 12시간 후 (overnight)에 채취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혈중 glucose, cortisol, creatine kinase 및 lactate dehydrogenase 농도는 출하취급을 부드럽게 한 그룹에 비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취급한 그룹에서 높았으며 결과적으로 PSE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출하차량은 출하돈의 스트레스 관련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부드러운 출하취급은 PSE 발생을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출하취급이 거칠면 혈중 스트레스 관련 지표들의 농도가 증가하여 동물복지를 나쁘게 할 수 있어 거친 취급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출하차량은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도체품질 등 직접적인 측면보다는 외관, 악취 등 간접적인 측면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스타잔틴 생성 균주(Xanthophyllomyces dendrohous)의 급여가 오리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Astaxanthin Producing Bacteria (Xanthophyllomyces dendrohous)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the Meat Quality of Ducks)

  • 김경수;이민경;이우진;최양일;조성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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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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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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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항산화물질인 astaxanthin을 함유한 균주 Xanthophyllomyces dendrohous를 급여하여 오리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1일령 오리 450수를 공시하여 배합사료만을 급여한 대조구와 Xanthophyllomyces dendrohous가 함유된 사료첨가제를 사료의 0.1%, 0.2%씩 첨가한 처리구를 두었다. 오리의 성장과 육질을 분석한 결과, 평균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해 0.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일반성분검사 결과에서는 처리구의 오리고기 지방함량이 유의성 있게 낮았으며, 콜레스테롤 함량 역시 낮게 나타났다. 육질검사 결과 보수력, 육즙손실 및 전단력에 있어서도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지방산 함량분석 결과는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과 stearic acid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과 linoleic acid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Xanthophyllomyces dendrohous가 함유된 사료첨가제의 처리는 오리의 성장 및 육질개선과 지방산 조성 등에 있어 효과가 인정되어 고품질의 오리육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ffects of Dietary Protein Level and Phase Feeding Regimen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Pork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 Choi, Jae-Young;Shinde, Prashant;Jin, Zheng;Kim, Jin-Soo;Chae, Byung-Jo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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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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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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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study the effects of dietary protein level and phase feeding regimens on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pork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In both experiments, growing pigs (n=90; barrows; Landrace $\times$ Yorkshire $\times$ Duroc) were allotted to 3 treatments. Each treatment had 3 replicate pens comprising 10 pigs in each. In Exp. 1, pigs (average body weight $25.06{\pm}0.57\;kg$) were fed diets having low (17.50-14.50-12.51%), medium (19.49-17.50-13.87%) or high (22.47-19.49-16.36%) CP concentration (LP, MP and HP diets, respectively) diets during grower-finisher I-finisher II phases, respectively. Feeding of MP diet resulted in higher (P<0.05) ADG and better FCR than pigs fed LP diet. Pigs fed HP diet had lower (P<0.05) pork color and marbling score. Meat of pigs fed LP diet had higher (P<0.05)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while meat of pigs fed HP and LP diets had greater drip loss than pigs fed MP diet. In addition, meat from pigs fed LP diet was darker while meat of pigs fed HP and MP diets was paler and redder. In Exp. 2, pigs (average body weight $10.40{\pm}0.61\;kg$) were subjected during 126 days to three or four phase regimes of different duration. The treatments T1 and T2 were subjected to four phase feeding regimens (grower I, grower II, finisher I and finisher II) for 22, 42, 32 and 30 days (T1) and 40, 40, 25 and 21 days (T2), respectively, while T3 was subjected to three phase feeding regimen (grower I, grower II and finisherI) for 40, 56 and 30 days, respectively. Duration of phase feeding regimens had no effect (P>0.05) on the performance, carcass traits and meat quality of pigs. These results suggest that both high and low levels of CP have a negative effect on performance and pork quality; however, alterations in the phase feeding regimens do not have any discernible effect on the performance and pork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페퍼민트분말 급여가 비육기 재래흑돼지의 육질 특성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Peppermint (Mentha piperita L.) Powder on Meat Quality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Finishing Korean Native Black Pigs)

  • 지중룡;최영민;송동용;최호성;나종삼;심관섭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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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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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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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페퍼민트 급여가 재래흑돼지의 육질특성과 근육내 지방산 조성 및 콜레스테롤 함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페퍼민트 분말을 평균체중이 $77{\pm}5$ kg일 때부터 출하까지 0.2%(T1) 또는 0.4%(T2)를 50일간 급여하였으며, 도축 후 등심근을 채취하여 다양한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T2처리구에서 조지방 함량이 대조구보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사후 45분 pH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24시 pH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T2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에 있어서 명도와 황색도는 T2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연도와 보수력 역시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 첨가는 지방산 조성과 콜레스테롤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T1은 대조구보다 포화지방산이 감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콜레스테롤 감소지수는 T1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페퍼민트 첨가 사료는 돈육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의 건강기능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심도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저온 유통 용기에 따른 소고기의 저장 중 품질평가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esh beef during storage using cold chain containers)

  • 권기현;김종훈;김병삼;차환수;김지영;김소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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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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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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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개발한 수배송용기[TEPP-1(250 L), TEPP-2(50 L)]와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EPS) 박스에 소고기를 저장하면서 저장 중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잠열재, 용기내부, 샘플중심의 온도변화 측정에서 저장기간 동안 수배송용기 TEPP-1가 설정온도 $5^{\circ}C$로 온도유지가 잘 되는 것으로 측정되었고, pH변화 또한 유의적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고기 구매에 영향을 주는 색변화는 TEPP-1에 저장 시 가장 적었고, VBN은 저장 7일에 8.39 mg%로 유의적으로 가장 적은 증가율을 나타내었고, TBA역시 TEPP-2보다 적게 증가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육즙 손실은 저장 7일에 TEPP-1은 0.87%로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TEPP-2는 1.78% 육즙 손실을 나타내었고, 미생물의 변화는 저장 4일까지 두 수 배송용기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저장 7일에 TEPP-1 6.65 log CFU/mL, TEPP-2는 7.62 log CFU/mL로 증식하여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조사 또한 저장 7일째 TEPP-1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6.5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지만 TEPP-2는 3점 이하의 평가를 받아 소고기가 부패되어 상품성이 상실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PS 박스는 저장 3일 이후 더 이상 실험이 불가능하였고, 모든 분석항목에서 TEPP-1(250 L) 수 배송용기가 TEPP-2(50 L)보다 소고기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측정되었고, 저장 7일까지 소고기의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하 전 마그네슘 단기급여가 돼지의 혈중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 함량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MgSO_4$ Supplement on Serum Stress Hormones Concentrations and Pork Quality in Late Finishing Pigs)

  • 성필남;이종언;조인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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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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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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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도축장 현실에서 출하 전 마그네슘 단기 첨가 급여가 돈육 육질을 개선시키고 PSE 돈육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거세비육돈(Landrace) 60두를 대조구(MgSO₄ 무첨가구)와 MgSO₄ 급여구로 30두씩 나누어 도축 전 5일 동안 사료와 물을 무제한 급여하여 6일째 도축장으로 수송한 후 2시간 내에 도축하였다. 도축 전 MgSO₄ 첨가 급여는 도축 시 혈중 마그네슘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혈중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adrenaline, noradrenaline) 역시 마그네슘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사후 초기 pH는 대조구가 더 높았고, 최종 pH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후 도체온도는 도축 직후 MgSO₄ 급여구가 더 높았으나 3시간과 6시간에는 비슷하였다. PSE 발생율은 대조구 30%, 마그네슘 급여구 23.3%로 마그네슘 급여구가 약간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드립로스와 육색 명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비록 본 연구에 공시된 비육돈의 유전적 배경과 도축 전 비육돈의 취급방법이 기존 보고자들과 달랐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마그네슘 첨가급여에 의해 돈육 육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확립된다면 돼지 사육업자나 가공업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므로 마그네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면 경제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동 온도가 오디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ing Temperature on Quality of Mulberry)

  • 김정은;조혜진;유민지;송경빈;김하윤;박종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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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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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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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품질 오디 냉동과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냉동 조건을 알아보고자 냉동 온도에 따른 오디의 품질변화를 연구하였다. 오디를 수확 직후 -20, -45, $-70^{\circ}C$에서 즉시 냉동하고 24 시간 후 $-20^{\circ}C$냉동고로 옮겨 보관하며 실험을 진행하였다. 냉동 오디를 $4^{\circ}C$에서 해동한 후 다양한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오디의 색도와 pH, 고형분 함량 등은 냉해동 전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유리당과 anthocyanidin의 함량은 냉해동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해동 후 손실률은 냉동 온도가 감소할수록 증가하는 특이한 양상을 보였다. 과의 강도는 해동 후 모두 감소하였는데 냉동 온도와의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냉동과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냉동 온도별 형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냉해동을 거친 후 총 호기성 세균의 숫자는 10% 감소하였으나 곰팡이와 효모의 숫자는 유의적 감소는 일어나지 않았다. 고품질 냉동 오디 생산을 위한 최적의 냉동 조건을 산업체에 제시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