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el black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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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온도가 '상주둥시' 감의 과실품질 및 저장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on Fruit Quality Attributes and Storage Disorders in Cold-stored 'Sangjudungsi' Persimmon Fruit)

  • 유진기;강인규;박준연;김경욱;나이묘위;류슬기;김대현;정명근;이진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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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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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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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주둥시' 감을 3개월동안 -1, 0.5, $3^{\circ}C$에 저장하면서 감 과실의 과실품질 변화와 저장장해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감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그 발생량이 낮았으나 호흡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과실의 경도는 모든 처리구들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감소하였고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과실 경도의 저하는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또한 저장기간이 길어지고 저장온도가 높을 수록 과실의 연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과실의 감모율도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도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더 높게 유지되었다. 감 과실의 과정부와 과실측면의 과피색 $L^*$, $a^*$, $b^*$ 값의 변화는 저장온도 $-1^{\circ}C$$0.5^{\circ}C$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3^{\circ}C$처리구에서는 과피색의 변화가 현저히 적었다. 저장중 발생하는 생리장해증상인 과피흑변, 과실연화 및 부패정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그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여 과실품질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신고 배 저온 저장 중 발생하는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체 (Major Metabolites Involved in Skin Blackening of 'Niitaka' Pear Stored under Cold Temperature)

  • 이은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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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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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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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신고 배 저온 저장 중 발생하는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체를 untargeted GC-MS 그리고 targeted HPLC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GC-MS 분석 결과 아미노산, 유기산, 당 관련 총 40개의 대사체를 정성할 수 있었고 건전과는 과피흑변과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높은 대사체 함량을 보였다. 특히 serine, malic acid, succinic acid가 건전과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과피 흑변과에서는 threonine, fumaric acid, gluconic acid 함량이 높았다. 개개의 phenolic compounds 분석 결과 건전과에서 높은 phenolic compounds 함량을 보였다. 또한 항산화 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ascorbic acid가 과피 흑변과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세포 내 비정상적인 호흡 및 에너지 대사과정, 항산화 능력 결여가 신고 배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PE 필름 두께와 온도에 따른 '상감둥시' 감의 MAP 탈삽 효과 (Effect of PE film thickness and storage temperature in MAP deastringency of 'Sanggamdungsi' astringent persimmon)

  • 김일호;김지영;남현진;이기우;조두현;이용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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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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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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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온($25^{\circ}C$)과 저온($-1^{\circ}C$)에서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MAP)를 이용한 '상감둥시' 감의 탈삽처리를 통하여 각 온도에서 PE 필름의 적정 두께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60(상온에서만 사용), 80, 100, 115, $130{\mu}m$ 두께의 PE 필름을 이용하여 낱개 진공포장 후 각각 상온과 저온에서 탈삽하였다. 상온에서 탈삽은 필름 두께가 두꺼울수록 속도가 빠른 경향이었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두께에 관계없이 5일 만에 식용이 가능한 상태로 탈삽되었다. 경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비교적 높게 유지되었다. 과육갈변(top flesh browning)과 부패는 20일에 발생되었으며 과피흑변(peel blackening)과 과정부연화(style-end softening)는 적정 두께에서 거의 문제 되지 않았다. 상온 MAP 탈삽의 적정 PE 필름 두께는 $80-100{\mu}m$로, 이 두께에서 5일만에 탈삽되어 10일까지 상품성을 유지한 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온에서의 탈삽도 필름 두께가 두꺼울수록 속도가 빨랐으며 50일경에 두께에 관계없이 완전히 탈삽되었다. 경도는 필름 두께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두꺼울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과육갈변과 부패는 필름 두께와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90일까지 발생되지 않았다. 과피흑변과 과정부연화는 90일에 발생되었으며 115와 $130{\mu}m$ 두께에서 이취가 발생되었다. 저온 MAP 탈삽의 적정 PE 필름 두께는 $80-100{\mu}m$로, 이 두께에서 50일만에 탈삽되어 80일까지 상품성을 유지한 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부유' 단감 과실에서 저장 후 생리적 장해 발생과 호흡 및 에틸렌 생성의 상호 관계 (The Association of Post-Storage Physiological Disorder Incidence with Respiration and Ethylene Production in 'Fuyu' Persimmon Fruits)

  • 안광환;송원두;최성진;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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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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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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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감 과실은 저온 저장 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될 경우 과육의 연화, 과피 흑변, 과육 갈변 등의 생리적 장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과실의 호흡과 에틸렌 생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장해 발생의 원인을 고찰하였다. 저온 장해 증상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과육의 젤리화를 동반하는 연화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MA 포장하지 않은 채 상온에 노출하였을 때 3일 이내에 심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30^{\circ}C$ 조건에서는 $20^{\circ}C$에서 보다 장해 발생이 감소하였으며 온도에 따른 장해 발생 차이의 양상은 에틸렌 생성의 차이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에틸렌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진 MA 포장 과실에서도 이러한 연화 현상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이 에틸렌의 생성 또는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한편, 과피 흑변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대기에 직접 노출하였을 때 심하게 발생하나 PE-film으로 포장한 과실에서는 발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발생 양상은 에틸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의 발생 양상과도 유사하지만, 에틸렌 생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10^{\circ}C$ 조건에서 오히려 과피 흑변 발생이 증가한 점에 비추어 볼 때 과피 흑변 발생의 일차적인 원인은 높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고, 과육의 갈변은 무기 호흡이 유발되는 조건, 즉 두꺼운 PE-film으로 MA 포장하여 고온에 노출시킨 조건에서만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유효 산소 농도의 갑작스런 저하가 과육의 갈변 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된다.

예건 처리 온도에 따른 단감(부유)의 품질 변화 조사 (Effects of Pre-drying Process on the Quality of 'Fuyu' Persimmons)

  • 박성진;조광식;김준태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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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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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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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상온에서 방치되어오던 단감의 예건 조건을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면서 단감의 중량 감소율, 경도 및 저온저장고에서 장시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을 비교하였다. 상온에서의 예건은 처리시간이 일주일씩 되기 때문에 수확 시기에 공간적인 문제와 함께 농가에서 어려움이 있어 예건 온도를 높이면서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단감의 품질변화가 유지되거나 향상되는 예건 조건을 찾았다. 예건 처리 조건 중에서 고온($30{\sim}40^{\circ}C$) 6시간 처리 시 단감의 중량 감소율은 $1.28{\pm}0.22%$로 대조군의 $1.62{\pm}0.02%$보다도 약 20%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경도는 $22.2{\pm}2.64N$으로 매우 단단한 경도를 보였으며, 저온저장고에서 100일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에서도 $12.9{\pm}3.8%$의 감소율을 보여 대조군에 비해 약 50%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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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의 최적 Modified Atmosphere포장 규격 설정 (Designing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for Persimmon (Diospyros kaki cv. Fuyu) Fruit Based on Respiration Modelling)

  • 안광환;최성진;이동선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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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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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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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확후 연화, 흑변, 저온장해 등의 생리장해로 품질이 급속히 저하되는 단감을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0^{\circ}C$에서 비경쟁억제효소반응속도식으로 조사된 단감 과실의 호흡특성과 저밀도폴리에틸렌필름의 두께별 가스특성을 조사하여 적정수준의 저산소와 고이산화탄소농도를 유지하도록 MA 포장규격을 설정코자 본시험을 수행하였다. 40, 52, 60, 70 ${\mu}m$ 두께의 samples LDPE film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가스투과도는 각각 $Q_{O2}=(2,540{\times}1/L)-16ml{\cdot}hr^{-1}{\cdot}atm^{-1}{\cdot}m^{-2}$, $Q_{CO2}=(13,742{\times}1/L)-70ml{\cdot}hr^{-1}{\cdot}atm^{-1}{\cdot}m^{-2}$이었다. 개당 평균 과중이 $225{\pm}5$ g인 단감을 두께가 각각 40, 52, 60, 70 ${\mu}m$인 저밀도폴리에틸렌필름으로 한개씩 포장하여 $0^{\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효소반응속도식으로 조사된 단감 과실의 호흡특성과 저밀도폴리에틸렌필름의 두께별 가스투과도를 고려하여 시간에 따른 포장내 공기조성의 변화를 예측한 값과 저장 70일후 조사한 실측값은 대체로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고, 과육내 Acetaldehyde와 Ethanol의 축적과 생리장해과의 발생에 있어서도 최적 포장조건으로 예측된 두께 52 ${\mu}m$의 포장조건이 실제 저장에서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방법으로 과실의 무게에 따른 적정 MA포장조건을 설정하였다. 포장작업 특별히 주의할 점은 필름의 접착을 완벽하게 하여 핀 홀의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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