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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tyle of Nursing Freshmen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따른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 Received : 2018.08.21
  • Accepted : 2018.09.19
  • Published : 2018.09.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types of subjectivity on communication styles of nursing freshmen by using the Q Methodology, and examin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tyles. Participants were 89 nursing freshmen,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7. March to 23. September 2016. Data were analyzed by using PC-QUANL program for communication styles, an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 with SPSS windows version 24.0 program for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communication styles. As a result, 4 communication styles were identified, 'Considerate-empathetic', 'Tense-passive', 'Vulnerable-easily distracted', and 'Facilitative-leading'. 'Tense-passive', 'Vulnerable-easily distracted'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xiety than 'Considerate -empathetic'. 'Considerate-empathetic'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ollege adjustment than 'Vulnerable-easily distracted'. The result of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for developing communication educational programs and provide a foundation to improve college adjustment of nursing freshmen.

본 연구의 목적은 Q 방법론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파악하고,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신입생 89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2016년 9월 23일까지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의사소통 스타일은 PC-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의사소통 스타일별 대인관계불안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 스타일은 '배려 공감형', '긴장 수동형', '예민 산만형', '촉진 주도형'의 4개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불안은 '긴장 수동형'과 '예민 산만형' 이 '배려 공감형'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배려 공감형'이 '예민 산만형'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고려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인관계불안 감소 및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학생지도 지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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