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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an Elementary Schoolchild's Cognition about Kimchi on Favorable Attitude and Intake

초등학생의 김치 인식이 호의적 태도와 섭취에 미치는 영향

  • 최은옥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 ;
  • 이창현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
  • Received : 2021.05.18
  • Accepted : 2021.06.07
  • Published : 2021.07.28

Abstract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an elementary schoolchild' cognition, attitude, and the frequency and amount of kimchi consumed. Referring to previous studies, we define cognition as being composed of benefit, identity, and globalization. We examined how each cognition affected attitude, and how attitude affected amount of kimchi consumed, on a scale of preference or non-preference. We confirmed that the 'identity' cognition and 'globalization' cognition of kimchi have a positive effect on 'favorable attitude'. The 'benefit' cognition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favorable attitude', but it did have a positive effect on 'identity' and 'globalization', which had a significant effect on 'favorable attitude'. We also confirmed that 'favorable attitude'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frequency of kimchi intake' and 'amount of kimchi intake'. Give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supply the educational contents that stimulate the identity and globalization of kimchi in order to improve children's intake of kimchi, emphasizing the benefits of consuming kimchi.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김치에 대한 인식이 태도와 섭취 빈도 및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다. 김치에 대한 인식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우수성', '정체성', '세계화' 인식으로 구성하였고, 각 인식별로 김치에 대한 선호와 비선호를 나타내는 '태도'와의 영향 관계와 '태도'가 김치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김치의 '정체성'과 '세계화'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수성'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유의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호의적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정체성'과 '세계화' 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김치 섭취 빈도'와 '김치 섭취량'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김치 섭취 증진을 위해서는 김치의 정체성과 세계화 인식을 자극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또 그 기본이 되는 내용은 김치의 우수성인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I.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김치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기도 하지만 면역 증진, 항암 효과, 항비만 효과 등이 오래전부터 보고된 건강 기능성 식품이다[1][2]. 김치의 면역력 증진이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입 무역 통계에 의하면 김치는 2020년 기준 세계 85개국에 3만 9748톤이 수출되었다[3]. 수출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34.1%가 늘어난 것이다. 최근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영양학과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식생활로 신체 내 건강한 미생물생태계(microbiome)를 유지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을 섭취하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Support the growth and maintenance of a healthy microbiome with a high fiber diet, and consider adding fermented foods such as yogurt or kimchi.)[4].

비단 김치의 건강 기능성 뿐 아니라 그 문화적 가치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김장 문화는 그 안의 공동체 정신이나 나눔 문화,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지혜 등이 인류가 보편적으로 계승할 만한 가치로 평가 받아 2013년에 유네스코 (UNESCO)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5].

하지만 이러한 김치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식생활의 간편화와 다국적 식문화의 확대에 따라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비율이 2017년 60.8%, 2018년 60.4%, 2019년 56.7%로 지속 감소하고 있어[6] 김치를 소비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추김치 섭취량이 2008년에는 79.43g에서 2018년은 62.95g 으로 10년 동안 약 20% 감소하였다[7].

특히 아동들의 경우 김치를 비롯한 전통음식에 대한 기호가 매우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8]. 아동기는 인간 발달 과정 중 신체의 각 기관과 조직 등의 성장 발육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영양소 요구량도 증가할 뿐 아니라, 평생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9]. 한국영양학회와 한국암웨이는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를 공동으로 개발하였는데 김치 섭취 빈도를 측정하는 문항이 있을 정도로 김치 섭취는 영양학적으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10][11].

최근 2020년 11월 28일 중국의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쓰촨 지역의 절임채소인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자 이를 보도하면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의 자리에 타격을 받은 것처럼 보도한 적이 있다 [12].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파오차이 등록 문서에 “김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This document does not apply to kimchi.)”고 명시되어[13]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언론이 왜곡된 보도를 한 것이다.

김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렇게 김치 종주국 위상을 위협하는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논란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야 하며 그것의 가장 기본은 우리 국민들이 김치를 많이 먹고 즐기는 것이며, 생활 속의 살아있는 문화로 이어가는 것이다. 김치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해 계승의 주체이면서 미래 김치 소비의 주역이 될 아동들의 김치 섭취를 장려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아동들의 김치 섭취를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김치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토대로 아동들의 김치 섭취 제고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2.1 인식

인식이란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앎’으로 정의되어 있다[14]. 단순 지식과는 다른 한 개인이 의식적으로 판단하는 적극적인 사고 과정인 것이다. 인식은 특정한 대상에 대하여 개인이 인지하고 있는 정보를 인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상품을 선택하거나 구매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15]. 음식에 대한 인식은 부모나 학교의 식생활 교육, 사회적 인식 등의 다양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인식은 해당 음식에 대한 태도나 섭취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16][17].

2.2 태도와 행동

태도는 사회심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논의되고 있다. 올포트(Allport)는 ‘태도(Attitude)’를 경험을 통해 준비되며 서로 관련된 모든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직접적 또는 역동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신적, 신 경적 준비 상태라 정의 하였다[18]. 뉴콤(Newcomb)은 생리적 욕구인 ‘동인(Drive)’에 의해 심리적인 ‘동기 (Motive)’가 자극되며 동기화된 행동을 위한 일반화된 준비상태를 ‘태도(Attitude)’라 하였다. 또한 대다수의 태도의 형태는 개인의 ‘가치관(Value)’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19]. 피시바인과 아젠(Fishbein & Ajzen) 은 인간의 사회적, 경제적 행동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행동 모형으로 합리적 행동이론을 제안하였다. 합리적 행동이론에 의하면 ‘행동(Behavior)’은 ‘행동 의도(Behavior Intention)’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며, 행동 의도는 개인의 ‘태도(Attitude)’와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 에 의해 결정된다[20][21].

이처럼 태도는 공통적으로 개인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정리되고 있다.

경영학에서는 소비자 행동의 기초가 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인 평가로 브랜드 태도(Brand Attitude)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22]. 코들러(Kotler) 는 [23]의 연구에서 태도를 열광적(Enthusiastic), 긍정적(Positive), 무관심(Indifferent), 부정적(Negative), 적대적(Hostile)의 5단계로 구분한 바 있다. 이처럼 브랜드 태도는 일반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호의적 또는 비호의적인 일관성 있는 소비자의 경향으로 보고 있다[24].

이러한 태도와 행동의 개념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김치 인식이 김치에 대한 태도와 섭취 행동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Ⅲ. 연구 방법

1. 조사 대상 및 조사 기간

본 연구는 지방교육청과 초등교사 모임 등의 협조로 전국 32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의 2학년부터 6학년까지 9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각 학급담임 선생님의 지도 아래 설문을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수행 전에 담임 선생님에게 연구의 목적과 기본 내용, 초등학생 설문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조사 참여에 대한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설문 조사를 원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외시켰다. 일부 학교에서는 교내 개인 정보 보호 방침에 따라 성별을 전체적으로 미응답 처리하기도 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7년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24일간 실시하였으며, 조사가 완료된 학생들의 설문지는 담임 선생님이 직접 회수하여 우편으로 전달받았다. 배포된 922개의 설문지 중 874부를 회수하였고, 이중 불성실한 응답 2부를 제외하여 총 872부(94.6%)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2. 가설 설정

선행 연구에 의하면 김치에 대한 영양학 및 기능적 유익성과 자긍심 등의 인식이 높을수록 김치를 섭취하는 빈도와 섭취량이 많았으며, 김치와 관련된 건강 기능성 및 과학적인 내용을 담은 교육 콘텐츠의 경험이 김치 섭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5][26]. 따라서 연구자는 선행 연구와 피시바인과 에이젠(Fishbein & Ajzen)의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이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태도는 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고자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1.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정(+) 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2.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는 섭취빈도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3.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섭취량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3. 조사 내용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응답자 일반사항, 김치 섭취 실태, 김치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응답자 일반 사항에는 학교, 학년, 성별, 그리고 어머니의 직업 유무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섭취 실태는 빈도, 양, 섭취 장소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인식과 태도는 5점 리커트형 척도(Likert scal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 그렇지 않다, 3점: 보통이다, 4점: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

‘김치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김치를 섭취하는 횟수를 제시하여 선택하도록 하였고, ‘김치 섭취량’은 하루에 섭취하는 김치 조각 수를 제시된 문항에서 선택하도록 하였다. 좀 더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지에 가로 4 cm, 세로 3 cm 크기의 김치 사진을 제시하고 해당 기준으로 섭취량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설문 시에 담임교사에게 조각 사이즈의 기준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킨 후 설문을 진행하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섭취 빈도와 섭취량은 제시된 선택지의 수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값을 직접 적도록 하였다.

김치에 대한 인식 문항은 초등학생의 김치 인식과 관련한 조사가 포함된 10개의 연구[27-36])를 참고하였다. 선행 연구에서는 인식, 가치관, 인지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었고, 건강 기능성 및 우수성, 전통과 자긍심, 세계화 등의 인식이 주로 조사 되었고 비교적 문항 빈도와 유의성을 참고하여 인식 문항 16개를 구성하였다.

태도는 브랜드 태도를 측정하였던 [37]과 [38]의 선행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들을 김치의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4. 자료 분석 방법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Microsoft Excel 프로그램으로 코딩하여 분석을 위한 수치 자료로 변환시켰다. 변환시킨 자료는 SPSS(ver 19.0)를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빈도 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여 빈도(N)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김치 인식과 태도에 대한 변수 간 내적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신뢰도 검정(Cronbach’s α)을 실시하였으며 요인분석으로 구분한 항목들 사이에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모형 적합성 평가와 가설 검증을 위해서는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 프로그램인 AMOS(ver 25.0)를 이용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표 1]에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총 인원은 872명이며, 학년별로는 2학년은 23명(2.6%), 3학년은 88명(10.1%), 4학년은 180명(20.6%), 5학년은 284명(32.6%), 6학년은 297명(34.1%)으로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의 고학년으로 구분되는 4학년 이상 학생의 비중이 87.3%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성별은 남학생이 400명(45.9%), 여학생이 383명(43.9%), 무응답이 89명(10.2%)로 나타났다. 무응답의 경우는 학교 내부의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성별 응답 없이 설문을 하도록 지도했기 때문이다. 남녀의 구성비는 무응답이 있는 6학년을 제외하고 50% 내외였고, 2학년, 4학년, 5학년은 남학생이 약간 많았다. 거주 지역은 광주·전라도 221명(25.3%), 인천·경기도 211명(24.2%), 충청도 172명(19.7%), 제주도 131명(15.0%), 부산·경상도 130명 (14.9%), 강원도 7명(0.8%) 순으로 조사되었다.

표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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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수의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

2.1 탐색적 요인분석

본 연구에서 사용된 구성개념에 대한 측정 문항들의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을 위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과 Cronbach’s α계수 의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김치 인식 및 태도와 관련된 문항의 타당성을 검정하기 위해 수직 회전방식(Varimax)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한 후 [표 2]에 제시하였다. 그 결과, KMO(Kaiser-Meyer-Olkin)값이 인식 문항은 0.919(p<0.001), 태도 문항은 0.900(p<0.001)으로나타나 요인분석 결과가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표 2. 측정 변수의 타당성과 신뢰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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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1

김치 인식 16개 문항 모두 0.5 이상의 요인 적재량 (Factor Loading)이 나왔으나 교차적재(Cross Loading) 로 보이는 4개의 문항을 제외하고 12개 문항을 최종 사용하였다. 고윳값(Eigen Value)이 1 이상인 3개 요인이 도출되었고, 문항의 의미에 따라 우수성(Benefit), 정체성 (Identity), 세계화(Globalization)로 명명하였다. 우수성 요인의 설명력은 53.553%, 정체성 요인의 설명력은 10.489%, 세계화의 설명력은 9.556%로 나왔다. 누적 분산 비율이 73.598%로 변수의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신뢰도 검증을 위해 측정한 Cronbach’s α 계수가 모든 요인에서 0.7 이상으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 (Internal Consistency)이 확인되었다.

태도 변수의 5개 문항의 요인 적재량(Factor Loading) 은 모두 0.8 이상이며 고윳값은 4.007, 설명력은 80.134%로 나왔다. 그리고 Cronbach’s α 계수가 0.937 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이 확인되었다.

2.2 확인적 요인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으로 타당성과 신뢰성이 확인된 측정 문항들이 각각의 구성 개념들을 잘 설명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여 [표 3] 에 정리하였다. 모든 문항의 표준화된 요인 부하량 (Standardized Estimate)이 모두 0.6 이상으로 좋은 값을 보여주고 있고,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값이 모두 0.5 이상으로 집중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표 5]를 보면 각 개념들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하고, 연구 모형과 연구 가설에서 제시한 변수들 간의 방향성이 일치하여 법칙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AVE값이 잠재변수간의 상관계수(φ)의 제곱보다 크기 때문에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적합도의 지표가 𝜘2 = 476.011(p=0.000), df = 113, GFI = 0.940, CFI = 0.967, RMR = 0.029, NFI = 0.957, RMSEA = 0.061 로 나타나 적합도 기준도 확보되었다.

표 3. 측정 변수의 확인적 요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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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Critical Ratio(Estimates/S.E.(Standard Error)),

Coefficient(β): Standardized path coefficient Estimate,

cr: Construct Reliability, 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 p<0.001

표 4. 확인적 요인분석의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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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 변수간 상관관계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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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p<0.001

3. 모형의 적합성 평가 및 가설 검증

본 연구에서 제안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구성 개념들 간의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적합도 지표의 값이 [표 7]에 제시한 것처럼 𝜘2 = 761.161(p=0.000), df = 146, GFI = 0.915, CFI = 0.948, RMR = 0.048, NFI = 0.936, RMSEA = 0.070으로 구조모형 분석에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성 개념들 간의 경로 분석의 결과는 [그림 1] 과 [표 6]에 제시하였다.

표 6. 연구 모형의 경로계수와 판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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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fficient(β): Standardized path coefficient Estimate,

S.E.: Standard Error,

C.R.: Critical Ratio(Estimates/S.E.(Standard Error)),

F.A.: Favorable Attitude

A: Acceptable, PA: Partially Acceptable, R; Rejectable, ***p<0.001

표 7. 연구 모형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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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연구 모형의 검증 결과표

첫 번째 가설인 김치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체성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정(+)의 영향을 주고(β=0.409, p<0.001), 세계화 인식도 호의적 태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β=0.336, p<0.001)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수성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정(+)의영향을 줄 것이다’는 부분 채택 되었다. 두 번째 가설인 태도와 섭취빈도의 관계에서는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가 섭취빈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β=0.585, p<0.001). 세 번째 가설인 태도와 섭취량의 관계에서도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가 섭취량에 정(+) 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0.558, p<0.001). 따라서 ‘가설 2.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섭취빈도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와 ‘가설 3.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섭취량에 정 (+)의 영향을 줄 것이다’는 채택 되었다.

4. 연구 모형의 수정

선행 연구에 의하면 김치의 건강 기능성 등의 우수성인식이 김치 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17], 박남희[36]의 연구에서는 김치를 먹는 이유로 ‘건강에 좋아서’라는 응답이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손인춘[39]의 연구에 의하면 건강 기능성 식품에서도 효능이나 우수성 인식이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자는 김치에 대한 우수성 인식이 김치에 대한 태도나 섭취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경로를 수정하여 분석을 실시해 보았다. 우수성, 정체성, 세계화 인식의 상관성을 근거로 경로를 수정하였다. 그 결과 우수성 인식은 정체성 인식에 정 (+)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β=0.681, p<0.001), 세계화 인식에도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0.707, p<0.001). 즉, 우수성 인식은 직접 호의적 태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호의적 태도에 정(+)의 영향을 주는 정체성 인식과 세계화 인식을 통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된 연구모형의 적합도 지표는 𝜘2 = 790.192(p=0.000), df = 148, GFI = 0.911, CFI = 0.946, RMR = 0.051, NFI = 0.934, RMSEA = 0.071 로 구성개념 간 인과관계 경로가 타당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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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수정된 연구 모형의 검증 결과

표 8. 수정된 연구 모형의 경로계수와 판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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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fficient(β): Standardized path coefficient Estimate,

S.E.: Standard Error,

C.R.: Critical Ratio(Estimates/S.E.(Standard Error)),

F.A.: Favorable Attitude, A: Acceptable, *** p<0.001

표 9. 수정된 연구 모형의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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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요약 및 고찰

본 연구는 김치에 대한 인식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김치에 대한 태도가 섭취빈도와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전국 32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의 2학년부터 6학년 9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유효한 872명의 결과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그 결과 김치의 ‘정체성’ 인식과 ‘세계화’ 인식은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수성 인식’은 ‘호의적 태도’에 유의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호의적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정체성’ 인식과 ‘세계화’ 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김치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김치 섭취 빈도’와 ‘김치 섭취량’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는 권수아 외 [17]의 김치에 대한 선호(호의적 태도)는 관련 지식이나 긍정적인 인식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일치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김치 인식과 선호도, 섭취 빈도를 비교한 박남희[36] 연구와도 일부 일치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김치 인식과 선호도(호의적 태도)가 높은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조아라 외 [34]의 연구에서는 김치 인식이 섭취 빈도와 선호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식이 섭취빈도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도만이 섭취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확인했듯이 인식이 호의적 태도(선호도)를 통해 섭취빈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와 비교해 김치 인식을 요인분석을 통해 개념별로 구분하였고, 각 인식 개념들 간의 영향관계, 그리고 인식과 태도, 섭취행동의 영향관계를 밝히는 좀 더 세밀화 된 연구임에 차이가 있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김치는 한민족의 대표 문화이자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김치가 점차 세계에 알려지면서 역사나 문화의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우리 국민들이 김치를 많이 먹고 일상의 살아있는 문화로 향유하는 것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 사회가 급변하면서 전통적인 식생활이 줄어들고 있어 김치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치 문화를 계승해야할 세대인 아동들의 김치 섭취를 제고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아동의 김치 섭취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아동들의 김치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김치와 관련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 아동들에게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문화임을 알려주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세계 속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내용도 아동들의 김치 섭취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정체성이나 세계화에 대한 내용에는 김치의 우수성을 동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면역력 향상[40][41]부터 항암효과[42][43], 뇌질환 개선[44], 치아 건강[45], 피부미용[46-48], 비만 억제[49] 등 김치 우수성이 점차 확대되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아동이나 일반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문 분야의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에 대상의 눈높이 맞춘 홍보 콘텐츠나 체험콘텐츠로 가공되어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이러한 김치의 우수성을 비롯한 관련 지식이나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식생활 관련 교육이나 경험들이 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효원 외 [50]의 연구에서는 슬로라이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 초등학생은 관련 지식과 행동 의도 및 행동에 유의적 변화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관련 식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다수의 선행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17][21][5].

셋째, 이러한 교육 콘텐츠는 교육기관 뿐 아니라 가정, 미디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김치 교육이나 홍보 콘텐츠가 필요하다. [52]와 [53]의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영양 정보 습득 경로가 미디어, 가족이나 친척, 학교 교육 등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디어, 가족이나 친척은 아동들에게는 가정을 중심으로 경험하게 되는 경로이다. 초등학생의 가정환경이나 부모의 태도가 김치 섭취량이나 섭취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와 같이[28][54][55], 아동들의 김치 섭취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것은 가정환경인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도 개발하여 보급해야 할 것이다. 학교 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식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다수의 선행 연구에서 확인되었다[56-59]. 현재 영양 교육의 일부에만 포함되어 있는 김치 관련 교육이나 체험이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김치에 대한 인식을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도출된 우수성, 정체성, 세계화 등 3개의 개념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인식 외에 김치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더 다양할 것이다. 식생활의 변화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 김치를 조달하는 방법, 먹는 시간과 장소 등 김치 섭취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김치에 대한 만족이나 선호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김치는 오랜 세월 동안 세대 간 전승되어 온 문화이다. 개인의 김치에 대한 경험이 다르고 정서적 수용도 다양할 것이다. 이처럼 김치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여러 요인들 중 인식에 대한 영향을 살펴 본 것이다. 후속 연구를 통해 김치 섭취 영향 요인들이 확대되어서 그 영향 관계가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우리의 김치 문화가 지속·발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는 세계김치연구소 기관고유사업(KE2103-1-1)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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