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폐비닐로부터 중간원료의 경제적인 제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Technologies for Intermediate Stuff from Waste Agricultural Plastic Film

  • 손상진 (한국환경자원공사 기술연구처) ;
  • 김혜태 (한국환경자원공사 기술연구처) ;
  • 김명호 (한국환경자원공사 기술연구처) ;
  • 김형국 (한국환경자원공사 기술연구처) ;
  • 안태광 (혜전대학 환경의료계열) ;
  • 주공명 (중국 동제대학 환경공정학부) ;
  • 진덕진 (중국 동제대학 환경공정학부)
  • 발행 : 2005.10.14

초록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약 26만들이 발생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은 재생원료로 재활용되어지면 국내외에서 그 용도가 매우 많으나 멀칭용으로 사용되었던 폐비닐은 그 오염도가 워낙 심하여 쉽게 재활용할 수 없는 처지이다. 즉 공급과 수요는 많으나 재생기술의 한계가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습식 및 건식 재생기술의 개발이 계속되어 요구되어 왔다. 강제 세척, 회전분리, 열풍 건조 및 압착성형을 이용한 새로운 간이습식공정을 통하여 멀칭용 농업용 폐비닐을 순도 95% 이상의 탄화 및 열화가 적은 압착 펠렛을 경제적으로 제조할 수 있었다. 이들의 재생 수지는 인장강도 $168.6{\pm}3.9kgf/cm^2$, 파단신을 315.8%, 인장탄성을 $2,551.8{\pm}50.1kgf/cm^2$, 굴곡강도와 굴곡탄성을 $166.7{\pm}7.4kgf/cm^2,\;5,716.2{\pm}242.2kgf/cm^2$ 그리고 충격강도는 $49.2kgf\;cm/cm$을 각각 보여 연질수지로써 기능하기 위한 충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응용분야 확대를 위하여 fly ash 및 탄산칼슘을 배합하여 이들의 물성변화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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