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the Electro-acupuncture on Simsu($BL_{15}$) with the Heart Rate Variability as the Means of Measurement for Autonomic Nerve System

심유혈(心兪穴) 자침이 HRV(Heart Rate Variability)로 측정한 자율신경에 미치는 영향

  • Lee, Hyun-Jin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Lee, Dong-Gun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Hwang, Ji-Hye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Cho, Hyun-Seok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Kim, Kyung-Ho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Kim, Kap-Sung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이현진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이동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황지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조현석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김경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김갑성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Published : 2007.10.20

Abstract

목적 : 양심안영(養心安營), 청신녕지(淸神寧志), 조리기혈(調理氣血)의 효능을 가진 심유혈(心兪穴)($BL_{15}$)이 자율신경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객관적으로 자율신경의 활성과 심장의 많은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HRV(Heart Rate Variability)를 이용하였다. 방법 : 안정을 취한 후 29명의 남자 대상자를 HRV가 먼저 측정하였다. HRV 측정 후 대상자의 량측(兩側) 심유혈(心兪穴)에 자침하고 전침으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었으며, 15분간 이 상태로 류침(留鍼)하였다. 발침(拔鍼) 후 다시 HRV를 측정하여 이를 측정 전과 비교하였다. 측정 결과의 비교 항목은 MHRT, SDNN, RMSSD, TP, VLF, LF, HF, Norm LF, Norm HF, LF/HF ratio로 하였다. 결과 : MHRT는 유의성이 있었다. SDNN은 유의성이 없었다. RMSSD는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TP는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VLF는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LF는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HF는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Norm LF는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Norm HF는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LF/HF ratio는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 심유혈(心兪穴) 자침 결과는 교감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부교감 신경의 안정성을 증대하여, 심장의 안정도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나,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본 연구의 대상 집단이 소규모이며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지 않은 집단이라는 점에서 유의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다. 향후 비교할 만한 대조군을 설정하여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큰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