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ension-type headache associated with pericranial tenderness and Headache attributed to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among Characteristic pain index, Disability points, Chronic pain grade, Depression index,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included),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excluded), Jaw disability score using RDC/TMD Axis II. Eighty five patients who visited the Kyung Hee University Dental Hospital were diagnosed as Tension-type headache associated with pericranial tenderness(n=48) and Headache attributed to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n=37) by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2nd Edition, and were administered the Korean versions of the RDC/TMD Axis II- Characteristic pain index, Disability points, Chronic pain grade, Depression index,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included),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excluded), Jaw disability score. Then it was analyzed statistically by SPSS(ver. 10.0). T-test, The Wilcoxon-signed rank test and Mann-Whitney U test (p<0.05) were use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 pain index, Disability points, Chronic pain grade, Depression index,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included), Nonspecific physical symptoms (pain items excluded), Jaw disability score between two groups. Tension type headache associated with pericranial tenderness and Headache attributed to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showed similar Axis II feature. Tension-type headache associated with pericranial tenderness may be related to Headache attributed to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6개월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으로 진단된 총 48명(남자 11명, 여자 37명)과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으로 진단된 총 37명(남자 4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여 특징적 통증강도, 기능 제한 점수, 만성통증척도, 우울증 정도, 비특이적 신체 증상 등급,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에 대한 설문지(RDC/TMD Axis II한글판)를 통한 조사 후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특징적 통증 강도는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49.937,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55.577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2. 기능 제한 점수는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1.77,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2.32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3. 만성통증척도는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2.02,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2.41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4. 우울증 정도는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1.150,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1.049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5. 통증포함 비특이적 신체 증상 등급은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1.117,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1.095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6. 통증비포함 비특이적 신체 증상 등급은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0.939,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0.946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7.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 군에서 평균 0.377,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 군에서 평균 0.387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군과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군의 비교시 집단에 따른 척도점수의 평균에는 두 집단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사함이 관찰되었다. 이는 두개주변압통과 관련된 긴장성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에 기인한 두통이 임상적으로 유사한 축 II (Axis II)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긴장성 두통의 일부분은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추론된다. 향후 긴장성 두통 진단시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