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0.08.01

Abstract

Keywords

(주)조인 

업계 첫 등급란 월 천만개 생산 돌파

(주)조인(회장 한재권)은 지난달 국내 업계 처음으로 등급란 생산 월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달 8백~9백만개 등급란을 생산했지만, 이번 월 1,000만개 등급란 생산은 전체 등급란 물량의 22.2%를 차지하는 숫자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계란 품질관리가 어려워지는 시점을 감안하면 단일 업체에서 월 1천만개 생산은 매우 놀라운 성과다. 우리나라 등급란 시장은 지난 ’03년 1월 계란 등급판정제도가 시작된 이후 월 평균 약 4천만개 규모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0년 총등급판정개수는 5억 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10월부터는 ‘계란판매업소’에 대해 일정한 시설을 갖춰 행정기관에 등록하도록 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계란 포장, 유통기한, 유통 온도 등에 대한 관리 기준이 마련됨으로써 계란에 대한 위생관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GS정수워터산업(주)

정수워터살균기 신제품 출시

GS정수워터산업(주)(대표 성후경)은 1일 최대 70톤이 정수가능한 ‘GS워터살균기’를 선보였다.

‘GS워터살균기’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세균을 정화`살균하는 시스템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한 사례로, 충남 홍성군 소재 육계농장(대표 정영환)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육 증체율 상승 효과 및 폐사율 감소 효과를 보면서 사육성적이 많이 향상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닭의 강건성이 높아지면서 항생제 및 백신의 비용이 절감되고 배관의 물 때 세정으로 배관 수명연장과 물 살균으로 질병예방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400-0641)

(주)팜스코

사무실 이전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업무효율화를 위해 성남근무부서, 축산과학연구소(기술사양팀, R&T팀), 환경기술실, 계열화사업본부(계열지원팀, IB추진팀), 신선육사업본부(판매지원팀 마케팅팀)가 지난 6월 25일 사옥 이전을 했다.

두산생물자원㈜ 백두사료

제주 한림계우회 세미나 개최

두산생물자원㈜ 백두사료는 지난 7월 10일 제주지역에서 한림계우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난가전망’과 ‘육성기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충한 양계PM은 현재의 공급량과 수요량의 불균형에서 초래되는 난가하락에 대해 스스로 자발적인 노계도태 참여만이 채란업계가 살길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난가시세를 유지하기 위해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의 필요성도 설명하였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미나 주제 ‘육성기 사양관리’에 있어서는 점등시점의 체중관리가 핵심 포인트며, 농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사료가격변동 및 요인에 대해 박일훈 지역담당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 날 세미나를 마쳤다.

체리부로

㈜체리부로 2010년 상반기 결산 그룹사 워크샵 개최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지난 7월 13일 충북 옥천 소재 ㈜한길바이오에서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계열사별로 2010년도 상반기 실적과 주요 관리지표 평가 발표에 이어 하반기 사업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에는 계열사 간 자유토론을 통해 하반기 사업전략에 대한 보완과 계열사 사업 및 업무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회장은 총평을 통해, 상반기 전반적인 발전을 이룩한 각 계열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성장과 실적’향상을 이루기 위한 지속적 내부 경쟁력 강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교육 실시

㈜체리부로는 지난 7월 1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교육을 진천본사에서 실시하였다. 1주간 이론 교육 후 2주간의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OJT를 통해 부서별 주요업무숙지와 함께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신입 사원들은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사내 강사들뿐만 아니라 현장 담당부서 직원들에게도 그 열정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