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simple and efficient technique that ease entry of man and equipment and take the role of foundations of temporary or small structures on the soft ground. This study intends to verify the effects on the increase of bearing capacity of base projecting walls under shallow foundations and to investigate the variance of the bearing capacity of the foundations according to the interval and length of the walls. For this, model soft ground in the chamber equipped with loading apparatus is made and the loading tests on the model foundations with base projecting walls of various intervals and lengths using the apparatus are performed with measuring the loads and settlements. The results show that the base projecting walls under shallow foundations on soft ground are effective on the increase of bearing capacity and the more the number and length of the walls the larger the effects. And, when the ratio of interval to length of the walls is 1, i.e. the shape forming the base of the foundation and the walls is square, the bearing capacity is increased by 25% and the effect is optimum.
연약지반에 적용하여 인력 및 장비의 진입을 용이하게 함은 물론 나아가 가시설이나 소형구조물의 기초로서의 역할도 가능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공법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얕은기초에 설치되는 저면돌출벽의 지내력 증대 효과를 확인하고 간격과 길이에 따라 연약지반상 기초의 지내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하장치가 설치된 토조에 연약지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간격과 길이의 저면돌출벽을 가진 모형기초에 대해 재하시험을 실시하여 지지력과 침하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연약지반에서 얕은기초에 저면돌출벽을 장치하면 지내력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돌출벽의 길이가 길수록, 개수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지내력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저면돌출벽의 길이 대 폭 비가 1일 때 즉, 돌출벽과 기초 저면이 이루는 형상이 정사각형일 때 최적의 효과를 보이며 이 경우 지내력은 약 25% 증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