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re is a dazzling display of colors used in contemporary visual media. The flood of color image in films leads to the application of partial colors onto the monotonous image, which is one of the reverse phenomena in this field of visual media. Nowadays, it became possible to revise the colors of moving images through computer graphics, and the excessive use of colors has a tendency to make visual impact uninteresting. The attempt is applied in a variety of ways from making video commercials and music videos as well as films. In particular, the application of partial color in the monotonous image in films such as Schindler's List(1993) and Sin City(2005) gave scores of audiences a fresh shock and added the depth of moving imag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he principles and properties of the color affect us and how the application of monotone shows its effectiveness in moving images. By analyzing various case studies, this paper will propose and validate the progressive value toward the application of moving images in combination in the future.
현대 영상 매체에서는 현란한 색채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에서 색채이미지의 홍수는 색채에 대한 반전적 현상인 모노톤 이미지의 대두와 모노톤 이미지에 부분적 색상 삽입을 가져오게 된다. 영상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색을 쉽게 보정할 수 있게 까지 되었고, 오히려 과도한 색채의 사용은 시각적 충격이 둔감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영상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된 이러한 시도는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쉰들러리스트>(1993), (2005)등의 영화에서는 모노톤 영상에 부분적 컬러를 삽입함으로써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과 영상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영상에서 색이 원리와 속성을 통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고, 그러한 면을 비추어 볼 때, 모노톤의 활용이 현대 영상에서 어떠한 효과를 나타났는지 그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복합적 영상 활용에 대한 진보적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