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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 of Gas Safety R&D, Korea Gas Safet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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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ke NG supplied through pipes, LPG is mainly used for independent storage of cylinders or small storage tanks. As LPG is widely used in islands and underdeveloped areas, accidents due to neglect of safety management are high. Houses and businesses that have LPG accidents are likely to be damaged due to relatively high population density. Therefore, the necessity of strengthening the safety management of LPG is constantly raised. Accordingly, in 1996, Korea Gas Safety Corporation conducted an LPG leak test. In this study, based on the 96-year experiment, the gas leakage measurement of LPG vessels was conducted by adding several conditions such as outside temperature and pipe condition. Through this, the trend of leakage for various scenarios of LPG leakage was examined. In the case of a gas leak, when the article which may affect the pressure such as a regulator is not connected, the leakage amount is greatly changed by the outside air temperature, and when the regulator is fastened, the influence of the outlet pressure is large. It is expected that the experiment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determining gas accidents and leakages that may occur later.
액화석유가스는 배관을 통해 공급되는 도시가스와 달리 용기 또는 소형저장탱크와 같이 독립된 저장방식이 사용되며 이러한 사용특성에 의해 사고 발생률이 높다. LP가스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주택 및 업소는 인구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이로 인해 액화석유가스는 타 가스에 비해 인명피해율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1996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LP가스 누출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본 연구는 1996년 실험을 바탕으로 외기온도, 배관 상태 등의 추가 조건을 설정하여 LP가스 용기의 가스 누출량 측정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LP가스 누출의 여러 시나리오에 대한 누출경향을 확인하였다. 가스누출에 있어서 조정기 등 감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용품이 연결되지 않은 누출의 경우 외기 온도에 의해 누출량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조정기와 같은 용품이 체결될 경우 출구압에 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를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LP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누출량 판단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가스안전관리 방안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