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ransaction Service of Virtual Real Estate based on Metaverse

메타버스 기반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 연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n analysis and implications for the metaverse-based virtual real estate transaction service. Through blockchain-based technology and metaverse, the world we live in is expanding naturally. Therefore, changes in the environment and perceptions of market participants are also very important factors. The concept and thinking about the existing asset value change and investment are also changing. This means that you can generate profits through value and investment in intangible assets. The service user aspect is a case of investing in the future value of virtual real estate that if more users participate rather than the present value, the principle of supply and demand will be applied to increase the number of consumers and the price will naturally rise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scarcity. The service provider provides a technical platform for the service to directly transact the portion of the virtual area considered of interest directly through the virtual real estate purchase business. As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creases as well as funds and transaction fees, various revenue models such as advertisements can be discovered and provided. It plays the role of providing jobs and information through new services. As a stakeholder, governments can exploit the emergence of new technologies and products to create people and services and secure economic benefits. Of course, various institutional supports should be provided so that new services can settle in the market while mitigating risk factor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ontributes to the establishment of a domestic metaverse-based environment and related research and is utilized in the study of virtual space real estate services.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버스 기반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메타버스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과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 변화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와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자산 가치 변화 및 투자에 대한 개념과 생각도 달라지고 있다. 서비스 사용자 측면은 가상부동산에 대해 사용자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적용되어 수요자가 증가하고 희소성의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재의 가치 가격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개념으로 미래의 가치에 투자 하는 경우이다. 서비스 제공자는 서비스는 가상부동산 구매 사업을 통해 직접 관심이 있다고 고려되는 가상 지역의 일부를 직접 거래할수 있는 기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자금과 거래 수수료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와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 한다. 이해관계자로서 정부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등장을 이용하여 인력과 서비스가 창출하고 경제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가 위험요소를 완화하면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의 메타버스 기반 환경 구축 및 관련 연구에 기여 및 가상공간 부동산 서비스 연구에 활용되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

I. 서론

기술 발달로 인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밀레니엄세대(MZ세대)로 불리우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세대를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개념을 기반으로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되고 있다.¹⁾ 메타버스 기술은 여러분야에 접목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적용분야는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가상부동산 시장에도 적용 되고 있다.

우리는 지구라는 공간의 한계성 때문에 부동산 측면에서 지구 이외의 행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관심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상공간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디지털 전환시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를 새로운 공간으로서 부동산의 개념에도 변화가 오고 있으며, 나아가 메타폴리스와 같은 메타버스 기반의 부동산거래 서비스에 관심이 등장했다. 현재는 메타버스 기술로 가상공간에 소재하고 있는 부동산를 구성하여 가상공간에 구현된 부동산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바타와 가상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부동산 관련 메타버스 부동산에 관한 현황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물 부동산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가상공간 부동산 등장으로 가상공간에 자산투자가 이루어지고 현황에 대해 논의를 하고, 메타버스 기반부동산 거래의 생태계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II. 블록체인, NFT와 메타버스

1. 블록체인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거래할 때 중앙집중형 서버에 기록을 보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참여자 모두(일정한 조건을 갖춘 노드)에게 내용을 공유하는 분산형 디지털 장부 또는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기관의 중앙서버가 아닌 P2P(Peer-to-Peer) 네트워크에 분산하여 (분산원장: Distributed Ledger), 참가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전자거래가 중개 기관(거래 외 제3자)에 의존적 시스템으로 중개 수수료 부담 및 거래의 투명성 문제 등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²⁾³⁾ 부동산 거래 서비스에 접목시 이기 술은 가상공간 기술에 거래 영수증으로 접목되는 NFT(Non-Fungible Token)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표 1. 블록체인 기술 변화

Table 1. Blockchain technology change

스마트 계약은 기존 블록체인의 거래기록을 증명하는 방식을 확장하여 금융거래와 부동산거래 및 공증등에 이용되고 있다.⁴⁾⁵⁾

2. NFT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는 위조가 불가능한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서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가상 자산이다. NFT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자산이라는 점에서는 비트코인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비트코인이 현실의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과 달리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거래 시 주고 받는 영수증처럼 NFT는 온라인 기반 거래 영수증으로 볼 수 있다.

영국의 대표적 사전 중 하나인 콜린스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의 NFT(Non-Fungible Token)를 2021년 단어로 선정했다.

현재 NFT는 예술작품, 게임 아이템 등 거래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플랫폼 내 사용자가 생성한 디지털 소유권의 진위를 보장하고,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 영수증으로서 NFT를 사용하고 있다. 즉, 가상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는 각종 물건의 거래 영수증으로 NF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NFT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3. 메타버스

메타버스 (Metaverse)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 (Meta (beyond))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verse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셰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대체하는 가상 세계를 일컫는다. 메타버스는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되어 있으며, 이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MR(Mixed Reality, 혼합현실)을 아우르는 XR(eXtended Reality) 에 기술적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19년 50조원에서 2021년 175조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에는 560조원으로 2021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술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영역으로 의류, 신발뿐만 아니라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의류 기반 기업인 구찌, 버버리, 루이비통 등 명품 패션 브랜드 역시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진출에 나서고 있다. 구찌는 자사의 패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NFT(대체불가토큰)로 발행해 2만 5000달러(약 2, 900만 원)에 판매했고, 루이비통도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2021년 8월 NFT를 적용한 `루이 더 게임`이란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나이키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나이키 랜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완성되면 메타버스 공간에서 에어포스1, 나이키 블레이저 등의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상현실 기술은 직접 가보지 않아도 실제로 현장에 직접 가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서 필요한 임장 활동을 통해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및 노력을 줄일 수 있다.⁶⁾ 그리고 가상현실 기술은 부동산 정보 시스템을 훨씬 더 잘 만들게 할 수 있으며, 부분적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할 수 있다. 실제로 모델하우스에 있지 않더라도, 가상현실기술 이용자는 모델하우스의 내부 및 외부 공간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의 정보를 습득하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있는 사람이 서울에 있는 부동산을 직접 가보지 않고 가상현실 기술로 실제로 가본 것과 같은 체험을 통해 부동산 구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가상현실 견본주책(모델하우스)의 경우도 다양한 형태와 색깔 등을 가상으로 지어보고 체험자들의 피드백 (feed back)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고를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가상현실기술은 부동산 활동에서 큰 비용의 부담 없이 시행착오를 미리 경험하고 여러 대안 중 최적의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미래 부동산으로 시장성, 공공성, 편의성 등이 중요한 요소이며 그 중에서 시장성 측면에서 가상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⁷⁾ 다음은 가상부동산으로 직접 구매하여 경제적 가치를 확보 하려는 거래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III.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 분석

1. 어스2(earth2.io)

어스2(Earth 2)는 가상의 지구를 실제 부동산처럼 사고파는 가상부동산 거래 게임으로서 메타버스에서 구글맵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부동산을 소유, 구매,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직은 개발 초기 상태로 매핑한 가상현실의 땅을 타일(10㎡ 넓이의 땅)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이 타일을 통해 가상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인데, 1개의 타일은 구글맵을 기반으로 10m x10m, 즉 100㎡를 나타낸다. 초기에는 1타일당 0.1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됐지만, 2021년 6월 1일 기준, 대한민국이 1타일당 26달러를 기록하면서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미국이 58달러, 중국이 8달러 수준을 기록하면서 국가마다 투자 수요에 따라 가격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게되면 거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 디센트럴 랜드

디센트럴랜드는 가상부동산 거래 메타버스로, 사용자들은 가상화폐 마나(MANA)를 통해 게임 내 땅을 사고팔 수 있고 부동산 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도 챙겨갈 수 있다.

토큰스닷컴의 자회사 `메타버스 그룹(Metaverse Group)’ 이 디센트럴랜드 내 패션 스트리트 구역에 116 토지 (Parcel)를 샀고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형태로 판 이 토지는 총 116구역으로 조성돼 있으며, 전체 면적은 6, 090평방피트(약 170평)이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의디지털 부동산이 61만8000마나(MANA)에 판매되어 이 플랫폼에서이는 그동안 디센 쓰는 가상 화폐 단위로, 61만8000마나를 달러로 환산하면 242만 8740달러(약 29억원) 상당이다.

이는 그동안 디센트럴랜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규모보다 두 배가 넘는 가격에 땅이 팔렸다. 메타버스 그룹은 시장의 관심과 가상부동산 기반으로 쇼와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려는 목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 졌다.

3. 업랜드

업랜드는 EOS(오픈형블폭체인 플랫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메타버스이며,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결합한 것이다. 업랜드에서는 거래를 통해 소유한 부동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소유권을 인정해준다. 게임 속 세계는 현실의 지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가질 수 없는 고층빌딩, 번화가에 위치한 부동산 등을 소유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4. 가상부동산 구매 서비스 분석

어스가 구글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한 실제 지구의지동정보 사진을 기반으로 가상부동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어스에 존재하는 가상부동산을 거래 및 소유와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센트럴랜드의 경우도 현실세계 지도기반으로 가상부동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구글 어스와 같다. 가상부동산 거래 후 제공되는 거래 영수증이 NFT 기반으로 제공되어 소유권을 안정적으로 주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랜드의 경우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과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가상부동산에 대해 사고 팔고 또는 그 가상 땅에 구축한 건축물을 사고 파는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시장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초기 시장이다.

표 2. 각 가상부동산 거래 플랫폼 특징 비교 Table 2.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each virtual real estate trading platform

가상부동산 구매의 한계요인을 살펴보면, 구글어스 2 에는 유동인구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적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가치를 책정할 수 있고 자산과 통용되는 가치가 형성되어야 실질적인 자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직은 자산으로 인식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대를 모으며 많은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궁극적인 비전을 현실 서비스로 구현해 내지 못한다면 보유한 자산가치가 급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⁸⁾ 이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가상화폐에서 경험한 것과 동일한 현상이다. 그리고 해당 플랫폼 기업이 시장에서 실패하여 사라지면 그 플랫폼에 투자한 것 역시 사라질 수 있다. 마치 주식에 투자 후 그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지면 그 수익도 사라지는 원리이다.

IV. 가상부동산 서비스 생태계

1. 서비스 사용자

가상부동산의 매매거래는 기술 발달에 따라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실제로 한 국내 사용자는 2020년 12월 8만원에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를 포함해 주변 부동산을 사들였는데, 현재 사들인 곳의 가치가 400 만원에 정도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등장 시 온라인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코인을 거래하는 것에 회의적이었지만, 환경이 변화하고 비트코인 하나에 5, 000만원이 넘는 비용으로 거래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다. 따라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초기 시장에 저가의 가격으로 가상부동산을 구매 보유 후에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자산증식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가상부동산에 대해 현재의 가치보다는 사용자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적용되어 수요자가 증가하고 희소성의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 할 것이라는 미래의 가치에 투자 하는 경우이다. 물론 투자의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리스크도 투자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은 변화되는 시장에 대한 기술과 환경이해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이다. 실제 구매업무를 통해 수행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수용되고 반응하는 연구적인 측면에서 진행되는 사례이다.

2. 서비스 제공자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업이 발굴하고 일부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에 런칭하기 위해 창업을 진행한다.

가상부동산의 구매 거래는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가상세계에 이동하는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서비스를 창출한 것이다. 서비스는 가상부동산 구매 사업을 통해 직접 관심이 있다고 고려되는 가상 지역의 일부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자금과 거래 수수료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와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3. 이해관계자

미국 디지털 담보 기업 업에퀴티(UpEquity)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머지않아 현실 세계의 부동산 거래에 영향을 미치면서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부동산 시장 형태를 재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NFT 기술이 발달로 무형의 제품의 소유권을 명확하게 제공하여 구매와 거래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환경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제공되는 가상공간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해관계자로서 정부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등장을 이용하여 인력과 서비스가 창출하고 경제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정부는 새로운 서비스가 위험요소를 완화하면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

4. 환경과 인식의 변화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메타버스라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다. 마치 인터넷을 통해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을 경험 한것과 같은 것이다.

밀레니엄 세대들이 기존의 새대들이 가져보지 못햇던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자산 가치 변화 및 투자에 대한 개념과 생각돠 달라지고 있다.⁹⁾ 즉 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와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를 얼마나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게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가의 수익을 확대하고 기술 발전에 기여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다.

V. 결론

본 연구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 연구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메타버스라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과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변화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존의 자산 가치 변화 및 투자에 대한 개념과 생각도 달라지고 있다. 즉 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와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가상부동산 거래 서비스인 구글 어스2, 디센트럴 랜드, 업랜드의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였다. 어스가 구글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한 실제 지구의 지도정보 사진을 기반으로 가상부동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어스에 존재하는 가상부동산을 거래, 소유,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센트럴 랜드의 경우도 현실 세계 지도를 기반으로 가상부동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구글 어스와 같다. 가상부동산 거래 후 제공되는 거래 영수증이 NFT 기반으로 제공되어 소유권을 안정적으로 주장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랜드의 경우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과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가상부동산에 대해 거래 또는 그 가상 땅에 구축한 건축물을 매매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가상부동산 서비스 생태계 측면인 서비스 제공자, 사용자, 이해관계자로 분류하여 논의하였다.

서비스 사용자 측면은 가상부동산에 대해 현재의 가치보다는 사용자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적용되어 수요자가 증가하고 희소성의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경우이다. 물론 투자의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리스크도 투자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서비스 제공자는 서비스는 가상부동산 구매 사업을 통해 직접 관심이 있다고 고려되는 가상 지역의 일부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자금과 거래 수수료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와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 한다.

이해관계자로서 정부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등장을 이용하여 인력과 서비스가 창출하고 경제적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가 위험요소를 완화하면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의 메타버스 기반 환경 구축 및 관련 연구에 기여 및 가상공간 부동산 서비스 연구 활용되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