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3년. 2013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세계 최대 요르단민자디젤발전소 착공, ESS 종합추진계획(안) 등 우리 전기계가 미래 성장동력의 지표로 삼아 온 비즈니스모델 성과 창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전 납품비리, 여름철 전력수요 위기감 고조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자부해 오던 전력산업계에 대한 대국민 신뢰가 곤두박질하는 위기상황을 맞기도 했습니다. 이에, 전기협회는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 전기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와 뉴스를 선정, 게재함으로써 우리 전기계가 가야할 지평(地平)으로 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