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디지털 이미징 전시회인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이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본관 1층 태평양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금년에 16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에는 19개 국에서 175여 개 사(570여개 부스)가 참가하여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진 영상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삼성테크윈을 비롯하여 카메라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포토쇼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벌여 전시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시기간동안 수많은 전문.취미 사진가들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까지 총 6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재제조에 관한 이해부족과 정부의 무리한 육성정책으로 원제조업체와 재제조업체간 첨예한 대립양상과 함께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근래에는 정품을 모방한 값싼 중국제품까지 시장에 밀려들어와 재제조업체까지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재제조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신품과 같은 고른 품질을 기대할 수없고 사후관리와 단속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법행위의 사각지대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조업체와 재제조업체간 서로의 기득권을 주장하기에 앞서 지구의 환경보호.자원저약.소비자 보호 차원으로 관점을 변화해야 하며, 정부도 중고품.재제조에 대한 기준과 제도를 명확히 하여 향후 재제조 산업 육성에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2007년 복사기를 기반으로 한 복합기와 프린터를 포함한 사무기기 시장의 화두는 '컬러화' 와 '솔루션화' 에 맞춰진다. 예전에는 컬러기로 진행에 있어 걸림돌이 가격이었다면 요즘에는 흑백복사기의 1.5배 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진 컬러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무환경에서 컬러기는 하나의 대세가 됐다. 또한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복사기 업체와 프린터 업체들은 '솔루션 제공 및 컨설팅 업체' 로 변신을 선언하고 단순 기기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사무환경에 비용과 생산성을 따져 '맞춤 환경' 을 컨설팅 하는 업체로 발 벗고 나선지 오래다. 특히 관공서 및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총소요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 생산성 혁신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러한 기업 프린팅 솔루션 시장을 타깃으로 보안과 통합관리, 총소요비용의 절감 등에 초점을 맞춘 메이커들의 솔루션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정보단말기획전문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2006년 정보단말장치에 관한 시장보고서' 를 발표하였다. 조사는 디스플레이, 프린터, 고장자기디스크장치, 광디스크장치, 이미지스캐너, OCR 등을 대상으로 행하여 2006년의 실적과 2010년까지의 예측에 대한 것이다. 본 고에서는 그 중에서 프린터 시장, 특히 잉크젯프린터 관련 내용만 옮겨 기술하겠다.
2007년의 일본 프린터 시장은 잉크젯 복합기가 한층 증가하고, 2003년 말에 시장에 투입되어 급속히 출하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A6 사이즈의 포토 프린터도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잉크젯 프린터는 가정용 프린터라는 이미지가 정착되어 있지만, 이후에는 레이저 프린터처럼 잉크젯을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려는 사용자가 증가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세계 반도체 레이저마킹기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이오테크닉스(대표.성규동)가 이번에는 장비 한 대에서 최대 4개의 레이저 빔을 동시 분사할 수 있는 멀티빔 레이저 마킹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회사는 1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멀티빔 레이저마킹기를 통해 반도체 이외에 휴대전화 등 일반소비재로 확대 적용하는 등 기존 반도체 시장에 이어 범용 마킹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삼우과학(대표.배응호)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에 일본 니콘의 고급현미경을 비롯하여 고해상도 연구용 디지털카메라 및 각종 주변기기를 공급해 온 유통업체이다. 최근엔 다년간에 걸쳐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 제조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광부품의 토털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등 인력보강과 함께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7년 설립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그린광학(대표.조현일)의 올 한해는 남다를 것 같다. 매년 급신장을 거듭해오며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목전에 둔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광학렌즈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대한 처리능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학부품의 국산화 및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LCD제조 및 검사용 광학계 개발,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초정밀 산업용 현미경 개발, 먼지 검사 광학계 개발, 또 최근에는 프로젝터 TV와 HMD 등 완제품 시장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디지털 이미징 전시회인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이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본관 1층 태평양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금년에 16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에는 19개 국에서 175여 개 사(570여개 부스)가 참가하여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진 영상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삼성테크윈을 비롯하여 카메라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포토쇼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벌여 전시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시기간동안 수많은 전문.취미 사진가들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까지 총 6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기능 CMOS 이미지 센서는 현재 차재나 시큐리티 등의 응용을 목표로 실용화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정보통신으로의 응용도 가시광통신 등의 보급에 따라 이후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바이오 의료 관계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도래할 것을 생각하면 필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실제 장착기술뿐 아니라 윤리적인 면도 포함하여 난제가 산재해있어 지금부터 착실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가 된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고기능 CMOS 이미지센서의 보고 예에 대해 차재.시큐리티 응용에서는 광다이나믹레인지화, 3차원거리계측에 대해, 정보통신기술응용에서는 광ID태그, 광무선LAN을 기술하겠다. 그리고 바이오의료응용으로서 바이오이미징과 인공시각에 대해서 서술하고,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정리하겠다.
2006년도 국내 광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17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15.7%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세계시장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세계시장의 10%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도 국내 광산업의 생산규모는 27조원으로 시장규모보다 많으며 전년대비 약 16.9%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즉 내수보다는 수출위주로 그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 여기서 광정밀기기, 광정보기기, 광학기기가 약 80%를 차지한다. 특히 향후 수출전망과 관련하여 디지털 카메라와 폰 카메라 등은 중국등 후발 국가들의 추격이 예상되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수출품목으로써의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중에서도 중국에서의 시장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기술을 모방하여 그 궤적을 따라가는 추격형 기술혁신모델의 한계가 노정되면서 새로운 기술혁신모델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방에 의거한 추격형 혁신활동을 넘어서는 탈추격형(post catch-up)기술혁신활동의 특성을 조감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분석대상을 중소기업에 맞추어져 이들의 탈추격형 혁신활동 사례를 살펴보았다.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의 활성화는 그 자체가 대기업 중심의 한국혁신체제의 전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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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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