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0.02.01

Abstract

Keywords

(주)고려비엔피

자율점검제 5년 연속 수상 및 수출 공로상 동시 수상 영예 얻어

국내 동물약품업계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주관 2009년 자율점검 제조부문 우수상과 수출부문 공로상을 유일하게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2월 23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2009 자율점검제 부문은 5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 우수업체 시상에서도 외국공무원 초청 방한 시선 진화된 힘 백공장 시설 방문 안내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장께서 수여하는 공로상에 선정되었다. 2009 자율점검 우수업체 및 수출 공로상 동시 수상으로 (주)고려비엔피는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을 통한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아시아 최우수 동물약품업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터베트 코리아(주)

'09년도 자율점검제' 최우수 업체로 선정

인터베트 코리아(대표이사 서승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실시한‘2009년도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 등의 자율점검제’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어 2009년 12월 23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자율점검제 평가는 검역원에서 제시한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200여개 수입(제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최우수업체 2곳, 우수업체 5곳을 선정하였다. 이중 인터베트 코리아(주)는 자율점검제에 적극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업무를 개선시키고, 남다른 노력으로 품질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우성사료

2010사업전진대회 실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0년 사업 전진대회"를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8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 "Yes We Can"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2010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지난 한 해 동안 영업일선에서 노력한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사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든든한 사업 동반자가 되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 축산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기술제휴를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을 안정시켜 축산인의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실제로 지난 한 해 우성사료의 영업활동을 매우 빛났다. 이를 증명하듯 우수한 실증사례를 바탕으로 32건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전국적으로 48개의 연구모임을 조직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 또한 "우성의 영업조직은 단순히 사료를 파는 조직이 아니라 고객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동반자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온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축산인과 함께하는 축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

(주)씨제이

CJ제일제당 사료BU, 남충우 박사 영입

CJ제일제당 사료BU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R&D/품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남충우 박사를 영입하였다. 남충우 박사는 워싱턴대학교 동물자원과학 석사와 동 대학에서 가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Jafa Comfeed 생산기술 부사장(싱가폴), Jafa Comfeed 생산기술 부사장(인도네시아), CP 사료기술 이사(인도네시아) 등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특히, 축산·사료 분야 세계적인 컨설턴트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 남충우 박사

앞으로 CJ제일제당 사료/축산분야 수장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사업장의 R&D/품질을 관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충우 박사는“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Only One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현장활동이 최우선”이라며 부임 이후 현장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최적의 전문가를 영입함에 따라 비전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체리부로

2010년 시무식, 최고가치기업 실현 다짐

㈜체리부로는 1월 4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0년 경인년 새해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체리부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 소개와 2009년 만근사원 및 스마일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영업본부 김희수 선임과장 외 4명이 새롭게 인사를 하였으며, 동료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새로운 가족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2009년 만근사원 시상에서는 남자 직원 72명, 여자 직원 97명, 총 196명의 만근 사원들을 대표하여 CM절단파트의 조회순 대리가 수상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동료와 생산 현장을 즐겁게 해 주는 직원에 대한 시상인 스마일상에는 포장파트의 이선자 사원이 수상하면서 경인년 새 해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김인식 회장은 신년사에서 2009년 한 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기업목표인 최고가치기업 실현을 위한 노력과 열성으로, 풍성한 수확을 통해 함께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것”을 당부하였다.

㈜체리부로-㈜그린테라피

사육시스템 방역 솔루션 컨설팅 체결

㈜체리부로는 1월 8일‘사육시스템 방역 솔루션’ 협력을 위해 ㈜그린테라피와 수의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 조인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그린테라피는 사업 근간인 사료에서부터 원종계, 종계, 부화, 사육까지 전반에 걸쳐 질병, 모니터링, 방역 대처, 직원 교육 및 업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체리부로는 각 사업 부문의 담당 임직원이 컨설팅 수행을 통해 체계적이며 합리적으로 사업 운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자체 사업 경쟁력과 더불어 육계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옥 부회장은“이번 조인식을 통해 회사뿐 아니라 300여 전국 협력 농가들이 철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 및 관리와 방역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관리, 품질수준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FTA 등 수입개방과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공동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선 ㈜체리부로, ㈜그린테라피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

대대적 신규채용 및 인사 단행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대표 정세진)는 식품사업본부 및 해외사업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신규채용 및 인사를 단행했다.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약 1개월간의 직장 내 실무교육(OJT) 및 사외강사 초빙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신입사원 교육기간 평가 결과와 개인의 역량을 적절하게 고려하여 현업 부서에 배치되었다.

경영기획본부 인사팀 신입 이지민 사원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꾸준히 역량을 개발하여 회사의 비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굳은 결의를 다졌고, 승진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그룹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친환경 농산물 회원제 유통부문 우수사례 선정

트루라이프 식품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친환경농산물 유통·판매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화제다. 트루라이프는 농림수산식품부 발행‘친환경농산물 유통·판매 우리가 책임집니다'라는 제호의 사례집에 ‘친환경농산물 유통판매-학교급식/유통/ 가공식품’ 분야 중‘회원제 유통’ 부문의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차별성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유통판매 우수사례집은 농식품부 주관 국책사업의 하나로 친환경·유기농(업) 관련 전망과 아토피 치료 사례, 유통·판매 우수사례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취지로 발간됐다. 

본문에서 트루라이프의 성공요인으로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자 가정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책임 컨설팅 및 주문생산방식을 통한 품질 보증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전문 농장 경영 컨설턴트가 농가 현장 및 품질검사 등을 책임 관리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품을 생산하면 다음으로 웰빙파트너가 정기적으로 회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지식 전달부터 웰빙식단을 제안해주는 이른바‘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컨설팅이 적중했다고 평가했다. 

식품사업본부 최원일 이사는 농식품부에서 당당히 인정받은 트루라이프 식품이 이번 성공사례 소개로 말미암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루라이프는 금번 친환경 농산물 우수사례 선정을 축하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홈페이지 축하 이벤트 및 유명 온라인 카페 및 블로그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파스코

배치식 액란 살균기 국산화 보급

선별기 및 계란 가공 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파스코(대표 송진희)는 2010년 1월부터 배치식 액란 살균장치를 국산화하여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 보급된 액란 살균기는 플레이트식 연속 살균장치로 초기 시설비 투자가 약 4~5억 원에 달하며, 운영에 전문성을 요하므로 군소 액란 제조업체가 구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액란을 살균하는 방법으로는 플레이트 연속 살균장치와 배치식 살균장치를 사용하며, 설비의 용량이나 살균된 액란의 용도에 따라 적합한 살균 방식을 선택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잘못된 인식으로 플레이트 살균 방식이 액란의 살균에는 완벽한 살균 방법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살균 용량이 크거나 살균된 액란의 식감을 요하지 않는 제품(쿠키, 비스켓 등)에는 플레이트식 살균이 적합하며, 살균 용량이 적지만 완벽한 살균을 요하거나 질감을 살린 제품(계란말이, 오물렛 등)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배치식 살균이 더 적합하다. 일본의 경우는 플레이트식 살균은 20여 개 업체 정도만 행하며, 배치식 살균기는 200여 개 업체에서 500대 정도가 가동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액란의 안전성을 추구하는 시장의 추세에 따라 파스코는 저가의 200, 500, 800, 1,000리터/회 용량의 배치식 액란 살균장치를 국산화하여 수입 제품의 절반 가격에 보급하여 중소 액란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네오그린

상표 특허 등록

동물용 사료 항생제 대체제인‘비고파우다’와 친환경 폐수처리제‘비고엑셀’을 판매하는 네오그린(대표 정헌주)은‘비고파우다’ 제품 특허 획득에 이어 지난해 12월‘네오그린’ 상표도 특허등록되었다. 

동사의 비고파우다를 사용한 전북 순창 소재 성옥 농장(대표 제선학)은 대조구 대비 생산지수가 312에 서 333으로 21이나 향상되면서 항생제의 증체 효과를 충분히 대체할 첨가제로 평가받았다. 육성율 또한 92.89에서 94.47로 1.5% 포인트 이상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계분과 바닥상태가 대조구 대비 월등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계분 처리에 있어서 깔짚 재처리와 악취제거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생물 촉매제‘비고엑셀’은 물 톤당 10cc만으로 처리할 수 있어 깔짚 재처리 농장과 계사 수세 그리고 안개분무 사용 시 유기물 분해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무엇보다 악취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