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gnostic Analysis on Oral Health Education of Primary School's Health Teacher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진단

  • Received : 2011.04.07
  • Accepted : 2011.06.09
  • Published : 2011.06.30

Abstract

Objectives : The systematic health education to form the basic healthy lifestyle should be realized from elementary school, so oral health education at elementary school can determine the whole lifetime oral health. The elementary school health teacher's recognition and behavior who in charge of health promotion of students is important. Therefore, the study was conducted to enhance oral health education. Methods : Total 114 people among of 131 from health teacher Gwangju elementary school. Survey system is configured by referring to PRECEDE model. Results : In behavioral diagnosis the proportion of oral Health Education is less than 10%(58.8%), mostly educated in activity time (86.0%), the health teachers educate when it is needed(53.5%). In predisposing diagnosis in the eight areas of health education, the oral health education is ranked as fourth, fifth. Even in the next year project, the oral health education ratio was 21.9 percent. In enabling diagnosing every year the Oral health education training experienced rate is 13.2%, satisfaction rate is 33.3%. In reinforcing diagnosing disability element in the regular education course are the lack of oral health-related information (46.7%), lack of materials needed for education (30.6%), lack of training opportunities (21.4%). Conclusion : In further research, oral health education textbooks, materials and methods should be developed. At the foundation of there developments, the elementary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should be more fully developed and conducted and also the evaluation of its effectiveness will need.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구강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PRECEDE model을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실태와 요구하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구강건강증진을 향상하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보건교사 전수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1. 행동적 진단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비중은 10% 이하(58.8%)로 주로 재량활동시간(86.0%)에 이루어지며, 보건교사가 필요할 때 실시(53.5%)하였다. 지난 1년간 시행한 구강보건교육은 78.1%였으며, 학년별로 3학년이 77.2%로 가장 높았으며, 5학년 55.3%, 1학년 50.9%였다. 2. 교육적 진단의 준비 인자에서는 보건교육의 8분야 중 구강보건교육은 4,5순위였다. 다음해에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에서 구강보건교육은 21.9%였으며, 세부주제로 잇솔질, 치아우식증, 치아외상과 응급처치가 80.0%정도 필요하다로 나타났다. 3. 교육적 진단의 실현 인자에서는 매년 구강보건교육 연수 경험율 13.2%, 만족도는 33.3% 였다. 구강보건교육 정보 수집 경로는 교사용 지도서(72.8%), 인터넷(52.6%)였으며, 구강보건교육 자료 수집 경로는 보건교육학회 및 관련단체(56.0%), 스스로 제작(41.0%)순이었다. 4. 교육적 진단의 강화성 인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 중 구강보건관련 내용이 부족(46.7%), 교육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30.6%), 교육을 실시 기회부족(21.4%)이 장애 요소였다. 구강보건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관련된 요인 중 전문가 초청(43.0%), 선배나 동료 협조 (35.1%)였다. 이상과 같은 결론에서, 구강보건교육 교재, 자료 및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며,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구강보건교육을 체계화 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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