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2.07.01

Abstract

Keywords

농림수산식품부

김성구 양계담당 사무관 발령

지난 1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경영과 가금담당 업무에 김성구 사무관을 발령하였다. 김성구 사무관은 부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96년에 농림부 축산국 근무를 시작으로 ’03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 ’04년 농림부 축산국, ’10년 농수식품부 국제협력국에서 근무하였다.

▲ 김성구 사무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12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7일 2012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전무에 김부천씨를 새로 임명하였다. 김부천 신임 전무(59세)는 지난 1975년부터 37년 동안 농식품부에서 기획예산·혁신인사업무 등 행정분야의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08년부터는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에서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의·축산분야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전무의 임기는 3년이다.

▲ 김부천 전무

계란기능 및 효능에 관한연구최종보고회 개최

계란 콜레스테롤 인체에 문제없다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계란자조금 일환으로‘계란 기능 및 효능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콜레스테롤에 대한 연구(호남대학교 양은주 교수), 선진국과 장수국의 계란 섭취 실태 및 우리나라 식생활 적용방안 연구(원광대학교 이영은 교수), 계란 소비에 따른 건강실태 파악 연구(단국대학교 문현경 교수)가 발표되었는데 완전식품인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소비자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는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자료들이 보고되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제4기(2007~2009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연령, 성별, 경제 수준 등에 따른 계란 소비 실태를 분석하여 계란 소비와 국민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자료 등이 발표되었다.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

가금분야 전문가협의회 개최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가금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최근 축산 관련 단체 및 농가에 의해 제기되는 현장애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검역검사본부에서는 뉴캣슬병 청정화에 필요한 감별(DIVA) 백신, 감별진단법 등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금 생산자단체(박멸 위 구성) 주관으로 닭 이외 가금류에 대한 방역관리 방안을 포함한 백신 접종 청정화 마스터플랜을 작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난계대 질병관리 시스템 프로젝트

2차회의 개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와 반석 LTC가 정부의 연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난계대 질병관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2차 회의가 지난 5월 30일 반석가금진료연구소(소장 손영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난계대 질병관리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시스템 개발 현황과 현장 적용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연구팀들은 국내 실태조사를 통해 육용종계와 산란종계를 추적함에 있어 일괄적으로 입추가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배부 스케쥴이 달라 이를 어떻게 프로그램에 적용시키느냐가 관건이라 보고 합리적이 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3년차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종계에서 발생하는 8가지 난계대 질병을 추적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될 경우 업계에 큰 반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물HACCP기준원

국내 최초 축산물HACCP 지정 부화장 탄생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보령소재의 (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 부화장을 제1호 축산물 HACCP 부화장으로 지정하고 2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 부화장(대표 배성황)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에 위치한 1회 입란 능력 약 17만 개 규모의 부화장으로, 지난 4월 10일 고시된 사육단계 HACCP 평가기준에 따라 국내 최초 축산물 HACCP 지정 부화장이 되었다. 석희진 원장은 “이번 부화장 HACCP 지정은 종계장에서 농장까지 가축사육단계 HACCP Chain System 구축으로 위생·안전관리 연계체계의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가금류의 HACCP 지정은 2008년 종계장을 시작으로, 전업농 기준으로 닭과 오리농장에서 각각 50.8%, 11.5%의 지정율을 기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상 방역훈련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30일 국립 축산과학원에서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관련 방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 1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AI·구제역 등 발생에 대비해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가상방역(CPX)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방식은 실제 상황처럼 국립 축산과학원 주변 의심축 발생에서부터 각종 조치사항을 현장 시연, 동영상 및 상황판 등을 통해 브리핑을 했다.

현장중심의 연구 강화, 축산 관련 단체장 초청 간담회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20일 축산 관련 단체협의회 주요 단체장을 초청해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립 축산과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한·미, 한·EU FTA 체결 등 개방화 시대에서 축산 신기술의 개발과 보급으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는 축산과학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수입축산물과의 경쟁, 사료비용의 상승 및 가축분뇨 처리 문제 등 축산인들을 위한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내는 등 지속적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품질마크

국립 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연구사업은 그 내용을 강화하는 등 한국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산정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국립 축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as.go.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실시하는 ‘제16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의 축산기술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은‘음성변환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시력이 낮은 사람도 큰 글씨를 통해 홈페이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은 음성정보로 구성된 콘텐츠에 대해 자막, 원고 등의 문자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지체장애인은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