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biggest challenge of managing mobile interpretative device is that visitors do not have the mobile experience. Thus, in the research of the mobile application of the Leeum (Samsung Museum of Art), a short orientation session as a treatment was provided to survey participants to make them use of a mobile experience. The orientation solved the problem of hesitancy of using smartphone in other researches, it was simultaneously the uniqueness of the methodology. Based on the research data, their satisfaction with visiting experience and with using the application appeared to be relatively high. A half of participants used the application for 10 minutes which is accounted for 20-30% of the total viewing time. Participants (80.3%) engaged in each exhibit with the application in less than 30 sec.-1 minute. Comparing with the average time of engagement (10-30 sec.) for each exhibit without using mobile applications, it is possible to conclude that the mobile application notably contributed to make participants engage with exhibits longer.
모바일 해석매체을 활용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관람객이 모바일 경험을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리움미술관(Leeum)연구의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의 처치로써 설문참여자에게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기존의 타 연구에서 제기되었던 박물관 환경에서의 스마트 폰 사용에 대한 주저함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으며, 동시에 연구방법론적 측면에서 모바일 해석에 대한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관람만족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체류시간과 개별전시물에 대한 관람시간은 평균시간보다 길었다. 설문참여자의 과반수는 관람시간의 20~30%에 해당하는 10분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으며, 개별전시물에 대해서는 30초-1분간(80.3%) 사용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없이 관람할 때의 개별전시물에 대한 평균시간(10-30초)과 비교한 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전시물에 대한 관람객의 참여를 증진시켰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