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Effects of HongYi Pharmacopuncture on Women with Urinary Disturbance: A Three-case Report

여성의 배뇨장애에 대한 홍의약침의 치료효과 증례 3례

  • Lee, Bo-ram (Dept. of Oriental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Eui University) ;
  • Hwang, Yun-kyeong (Dept. of Oriental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Eui University) ;
  • Jung, Taek-geun (DongBee Korean Medical Clinic) ;
  • Kim, Won-ill (Dept. of Oriental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Eui University)
  • 이보람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 황윤경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 정택근 (동비한의원) ;
  • 김원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Received : 2016.03.11
  • Accepted : 2016.05.23
  • Published : 2016.06.30

Abstract

Objective: This study reports on the effects of HongYi (red ant, or Formica rufa Linne) pharmacopuncture through three cases involving female patients with voiding difficulty.Method: We treated the three patients with HongYi pharmacopuncture and evaluated them using the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which is used for measuring the severity of voiding difficulty.Result: After treatment, the IPSS showed improvement in each patient. The symptoms of voiding difficulty and other complaints also improved.Conclusion: Based on the three cases, HongYi pharmacopuncture may be a viable option for treating voiding difficulty among women.

Keywords

Ⅰ. 서 론

배뇨장애는 환자의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여러가지 악영향을 미치는 현대 사회인의 주요한 질환 중 하나로 서양의학적 정의는 하부요로 증상이라는 말로 표현이 가능한데, 개인의 관점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며 자신이나 보호자들에 의해 인지되어 의료인에게 의뢰되는 질병이나 상황의 변화들을 주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침으로 정의된다1.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은 頻尿와 排尿痛, 尿失禁이라 할 수 있다. 요로감염이나 요로폐색 등의 기질적 병변이나 신경학적 질환 없이 頻尿, 夜尿, 急尿 등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환자들을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배뇨장애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치료를 원하는 여성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2.

홍의약침의 주제인 紅蟻(HongYi, Formica rufa Linne)는 개미과 곤충 전체로 면역기능과 중추신경계,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고, 강한 진통작용과 약한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어 신경통 및 관절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소염작용 및 항피로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3. 임상에서는 이러한 면역 증강 효과를 바탕으로 하여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비뇨생식기 장애와 종양, 노인 면역저하, 기억력 감퇴, 신경쇠약, 남녀 성기능장애 등에 활용되어 왔다4.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사회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서 배뇨장애와 관련된 환자들은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상의 호전 및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하여 치료에 대한 요구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에서 배뇨장애에 대한 서양의학적 약물요법, 수술요법, 보존 치료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온전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상태로 한의학적인 접근과 치료법이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수의 증례 보고5-7를 바탕으로 그 근거가 한층 두터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합병증이 아닌 원발성 배뇨장애에 대한 약침 치료 증례는 극히 드물며 이 등8이 전립선 질환에 의한 배뇨장애 환자를 치료한 증례가 있으나 여성의 배뇨장애에 대한 홍의약침의 효과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홍의약침을 이용하여 배뇨장애를 개선시킨 여성 환자 3례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Ⅱ. 연구 방법

1. 홍의약침의 조제

본 증례에서는 동서비교한의학회 원외탕전실에서 제조된 홍의약침을 사용하였다. 약침의 제조는 紅蟻 약재를 세척한 후 초음파 추출 3시간, 열수추출 2시간을 거쳐 개별분리 여과를 시행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상등액을 취하여 감압 농축하여 microfiltration을 시행하였다. 5% EtOH로 세척한 후 다시 암모니아수 세척을 하고 음이온 교환수지에 넣고 5% EtOH로 재세척하였다. 이후 등장액 조절 및 약침액의 pH를 체내와 가장 근접하도록 조정하였다. Ultrafiltration 여과를 거쳐 자외선 멸균을 시행하였다.

2. 평가 방법

여성 환자의 배뇨장애 증상 개선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지표가 없는 상태에서 하부 요로증상 평가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를 차용해서 치료 전, 10회 치료 후, 20회 치료 후를 기준으로 각각 평가하였다. IPSS는 원래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배뇨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미국 비뇨기과학회 증상 지표(AUA-7 symptom index)에 배뇨 증상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삶의 질 점수(seven point quality of life score, QOL)를 추가하여 만들어진 것9으로 항목 당 5점씩 매겨 총 35점으로 0점에서 7점 사이를 경도, 8점에서 19점 사이를 중등도, 20점에서 35점 사이를 중증의 3단계로 구분한다.

 

Ⅲ. 증 례

<증례 1> 심◯◯

57세 여환이 야간뇨, 빈뇨, 긴박뇨와 소변 무력증세로 2015년 2월 25일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었으며 혈압이 높은 편이나 약물은 따로 복용하지 않는 상태였다. 내원 당시 IPSS 점수는 30점이었다. 주 2회 간격으로 CV12(中脘), CV6(氣海), ST25(天樞), BL23(腎兪), BL52(志室) 부위에 홍의약침을 5 cc 주입하였고 하복부에 신기구를 이용하여 15분간 灸치료를 병행하였다. 10회 치료 후 2015년 4월 24일 시행한 IPSS 18점이었고 야간뇨 횟수의 감소로 인해 수면의 질이 상승되었으며 잔뇨감도 개선되었다. 20회 치료가 완료된 후 2015년 6월 25일에 시행한 IPSS 점수는 9점이었으며 삶의 질 점수는 내원당시 5점에서 20회 치료 후 1점으로 호전되었다. 치료 후 소변관련 증상 및 수면, 식사 등에 관련된 제반 증상도 효과적인 호전을 보였다. 그 외 환자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증례 2> 송◯◯

42세 여환으로 빈뇨, 야간뇨, 소변무력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3-4년 전 요통으로 인하여 정형외과에서 L3-4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받은 기왕력이 있었고, 야간뇨로 인하여 산부인과에서 약물치료 중이었으나 큰 차도가 없었으며, 피부 소양감 및 묘기 증상으로 피부과에서 약물복용 중인 상태였다. 2015년 6월 20일 내원 당시 IPSS 점수는 10점이었으며 야간의 빈뇨 정도가 심하여 수면 장애 등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주 2회 간격으로 CV4(關元), CV2(曲骨), BL23(腎兪) 부위에 홍의약침을 5 cc 주입하였으며, 하복부에 신기구를 이용하여 15분간 灸치료를 병행하였다. 10회 치료 후 2015년 7월 29일 시행한 IPSS 점수는 2점이었으며 야간뇨는 1일 1-2회로 상당히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평소보다 소변양도 늘고 빈도수가 줄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감이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삶의 질 점수는 내원 당시 3점이었으며 치료 후 0점으로 호전되었다. 그 외 환자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증례 3> 서◯◯

48세 여환으로 빈뇨, 잔뇨감, 소변 무력을 호소하며 2015년 3월 25일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갱년기증후군으로 인하여 약 1년 전부터 약물치료 중인 상태였으며 야간뇨는 1일 1-2회로 심하지 않으나 주간에 빈뇨와 잔뇨감으로 인한 불편이 심한 상태였다. 내원 당시 IPSS 점수는 25점이었으며 주 2회 간격으로 CV4(關元), CV2(曲骨), BL23(腎兪), BL52(志室) 부위에 홍의약침 5 cc를 주입하여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하복부 뜸 치료를 병행하였다. 10회 치료 후 2015년 4월 25일 시행한 IPSS 점수는 17점이었으며 소변 횟수의 감소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다소 개선되었다. 삶의 질 점수는 내원당시 4점에서 10회 치료 후 1점으로 호전되었다. 그 외 환자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Fig. 1Results of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Fig. 2.Results about quality of life score (QOL) in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Ⅳ. 고찰 및 결론

우리나라에서 배뇨장애로 인한 하부요로증상 경험은 18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4%(남성 53.7%, 여성 68.9%)로 비교적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0. 특히 여성의 배뇨장애는 수치심과 같은 감정적 부분과 맞물려 적극적인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다른 질환에 비해 낮을 수 있어 실제 유병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배뇨장애는 빈뇨, 급박뇨, 야간뇨 등의 자극 증상과 잔뇨감, 약뇨, 요단절 등의 폐색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에서 뚜렷한 요로감염이나 요로폐색 등의 기질적 병변이나 신경학적 질환 없이 이와 같은 배뇨곤란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환자들의 수가 상당하며, 일반적인 원인은 하부요로의 기능적 폐색, 불안정 방광, 불안정 요도, 불안신경증 등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의 규명과 치료방침 설정이 어려운 실정이다11. 보완적인 치료법으로 배뇨훈련, 약물요법, 수술요법 등이 있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배뇨장애는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평균 수명의 연장과 양질의 삶을 추구하려는 사회구조적, 생활 경제적 변화로 인해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12.

배뇨장애에 대하여 침, 뜸, 탕약을 이용한 다양한 한의학적 치험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김 등13은 총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주간 일주일에 3회 BL32(次謬)에 전침 치료를 시행하여 기능성 배뇨장애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시켰으며 IPSS와 요속검사, 배뇨일지 등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Peter 등14은 30명의 하부요로 증상을 가진 환자에 대하여 PSA 수치와 IPSS를 통해 대조군, 샴침군, 침치료군으로 나누어 KI10(陰谷), BL40(委中), BL10 (天柱), BL32(次謬) 등에 침 자극을 주어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였는데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isashi 등15은 단일 야뇨증상을 가진 15명의 환자에게 BL29(中膂兪)에 침 자극을 주었을 때 야뇨증의 개선 효과를 보았고 침 자극이 방광의 용적을 늘리고 방광 수축 또는 요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한 치험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약침을 이용하여 여성의 배뇨장애를 개선시킨 증례는 거의 없으며 특히 홍의약침을 이용하여 배뇨장애를 치료한 증례는 발표된 바가 없었다.

홍의약침의 주재료인 紅蟻의 효과와 관련해서 ≪東醫學辭典≫16에서는 약리실험을 통해 강한 진통작용과 약한 항히스타민작용을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통, 배뇨 장애에 사용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3에는 맛이 짜고 성질이 平하며 독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신경통 및 관절염에 가장 많이 사용되나 면역기능과 중추신경계,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며 소염작용 및 항피로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동물성동약≫17에서는 불개미는 수렴작용과 진정작용의 약리반응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관절염, 신경통, 요통, 산후증, 남녀 성기능 장애, 어지럼증 등 허약자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문헌을 바탕으로 紅蟻는 면역증강 효과를 통해서 임상에서 비뇨기계 종양이나 면역저하로 인한 증상, 불면, 기억력 감퇴, 신경쇠약, 남녀 성기능 장애, 빈뇨,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의 제반 증상에 활용할 수 있다18.

한의학에서 배뇨장애는 小便不禁, 頻尿, 尿失禁, 夜尿, 遺尿, 難尿, 淋證 등의 범주에 속한다. 배뇨장애에 대한 문헌적 기원은 ≪素問⋅宣明五氣論≫19에서 “膀胱不利爲癃. 不約爲遺弱”이라 하여 難尿를 癃의 범주에서 遺尿와 尿失禁을 함께 遺弱으로 포괄하여 최초로 표기하였다. 배뇨의 기전에 대해서는 ≪素問⋅靈蘭秘傳論≫20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膀胱者 州都之官 津液藏焉 氣化則能出焉”이라고 하였고 “三焦者 決瀆之官 水道出焉”이라고 하여 三焦의 기능이 주로 津液의 氣化와 水道의 通調임을 설명하고 있는데, 배뇨장애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방광은 하복부에 위치하여 신장에서 내려오는 尿를 받아서 저장하고 배설하는 작용을 하며 배뇨는 三焦의 기화작용으로 일어난다고 설명하였다. 三焦는 인체의 運化, 腐熟, 排泄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서양의학의 자율신경계 기능에 비유될 수 있으며 한의학적인 三焦와 膀胱의 氣化에 의한 배뇨의 조절은 자율신경계의 배뇨 조절작용과 연계시켜서 생각할 수 있다21.

본 연구에서는 3명의 여성 환자를 통해서 배뇨장애에 대한 홍의약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명의 증례 모두에서 빈뇨, 잔뇨감과 야간뇨에 대한 뚜렷한 호전을 보였으며 내원당시 IPSS 점수에 따라 중등도 이상의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하던 환자들이 10회, 20회의 치료 이후에 그 점수가 효과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삶의 질을 평가하는 문항에 대해서도 3가지 증례 모두에서 점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평가에 사용한 IPSS는 원래 전립선질환을 가진 남성 환자의 배뇨장애를 평가하기 위한 설문지 형식으로 환자의 주관이 반영된 평가방법이지만 항목이 세분화되어 있고, 배뇨장애에 따른 환자의 자각증상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의 변화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측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여성의 배뇨장애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지표가 없는 상태에서 본 연구에 차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여성 배뇨장애의 증상지표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증후 진단 및 치료를 기초로 형성된 한의학의 임상연구에서는 배뇨장애에 대한 자각증상의 미세한 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는 IPSS 평가 방법의 유용성이 더욱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22.

본 연구에서 3명의 증례를 바탕으로 홍의약침이 여성 환자의 배뇨장애에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다양한 약침 재료의 하나로서 紅蟻의 생리학적, 약리학적 작용 기전을 밝히고 다양한 치험례의 수집을 통한 유효성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증례는 紅蟻의 약효에 근거해 약침으로 제조하여 배뇨장애에 유효한 혈인 任脈의 CV4(關元), CV2(曲骨), 足太陽膀胱經의 BL23(腎兪) 등의 혈자리에 자입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였으나 임상에서는 紅蟻의 분말 추출을 통한 제환 형태의 경구제재로도 배뇨장애의 치료에 처방되고 있으므로, 紅蟻의 효능이 최적의 상태로 나타날 수 있는 제재에 대한 연구 역시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본 증례에서는 배뇨장애를 평가하는데 있어 환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배뇨 검사, 요류역동학 검사 등의 양방적인 검사를 함께 시행하지 못한 한계가 있으나, 기질적인 질환이 배제된 상황에서 기능적 배뇨장애에 대한 제반 증상들이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고 삶의 질 저하 역시 개선되어 여성의 배뇨장애 증상개선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서의 홍의약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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