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The Korean Society of Business Venturing (ksbv)
- Semi Annual
Domain
- Economics/Management > Business Strategy/Ethics
2017.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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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방정식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은 변수들 간의 인관관계 및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통계기법으로 사회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경영학, 광고학, 교육학, 생물학, 체육학, 의학, 정치학 등 여러 학문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Amos는 기본적으로 그래픽(Amos graphics)과 베이직(Amos basic)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한 프로그램의 작성이나 행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아이콘을 이용하여 복잡한 연구모델이나 다중집단분석모델을 분석할 수 있다. PLS(Partial Least Square)는 모형 추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차 또는 예측오차를 최소화하여 예측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즉, PLS-SEM는 표본 수가 적고 자료가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거나 조형지표 모델이거나 복잡한 연구모델 분석에 유용하다. 최근 빅데이터의 열풍으로 자료들을 분석을 위한 도구로 R이 실무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R은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오픈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통계, 그래픽, 데이터마이닝 등의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패키지들을 지원한다. R에서 제공되는 패키지들이 오픈 소스이고 선형 및 비선형 모델링, 고전적인 통계분석, 시 계열 분석, 분류 및 군집분석 등의 다양한 통계 패키지들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R은 실무는 물론 학문적인 측면에서도, 특히 통계를 기반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는 사회과학연구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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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문화가 유행하고 농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농산업으로의 새로운 진출을 계획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우리의 농업은 자급자족경제로부터 상업경제로 발전되어 왔고, 글로벌 시장 개방 및 생산 기술의 지속적 발전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며 가격이 점점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산업의 긍정적인 여건들도 형성되고 있다. 올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식품 소비패턴의 변화, 환 생태 치유 자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고조, 스마트 팜과 같은 생산환경의 자동화, 지역 자원을 근거한 공동경영체 운영 등과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농산업분야에 새로이 진출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소규모 사업주체들은 자신의 사업에 대한 정체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개별 또는 소규모 조직의 농업인과 예비농업인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한 정체성을 이해하고, 사업운영을 위한 전략 선택을 돕는 비즈니스모델 템플릿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농업 전문가, 창업 전문가, 비즈니스모델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농산업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농업 농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농업비즈니스 트랜드를 분석하였다. 근거 자료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농산업 비즈니스를 '시장가치 추구형', '사회적가치 추구형', '연대하는 시장가치 추구형', '연대하는 사회적가치 추구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사례기업을 조사하여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하였다. 비즈니스모델은 비즈니스모델 젠 캔버스를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비즈니스모델 젠은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일반 창업형, 협동조합형, 임팩트비즈니스형 등 차별화된 캔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관점을 보다 세밀히 제공하는 툴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즈니스모델 젠을 통해 4가지 유형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농산업에 진출하는 사업주체의 사업진행 방향 및 전략선택을 위한 교육 컨설팅 현장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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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는 기존의 일반적인 벤처기업과 달리 기술, 경영 혁신 등의 방법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형태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기업 형태를 결합한 조직이다. 소셜벤처에게는 창업 초기의 전략 수립과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설정이 일반 벤처보다 더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는 소셜벤처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소셜벤처만의 이중적인 사업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중적인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또는 효과적인 사업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그룹들을 플랫폼에 모아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 전략(Platform Strategy)이 주목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소셜벤처중에 점프!라는 기업의 사례를 주목하게 되는데 이 회사는 2011년 5월에 창업한 이래 현재까지 지난 7년동안 사업의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타 소셜벤처가 시도하지 않았던 플랫폼 전략을 시도하여, 다양한 참여자들을 유인하고, 이들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리드하였다는 것이 큰 작용을 했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본 논문을 통해 소개되는 소셜벤처 점프!의 창업과 성장 사례를 통해서 소셜벤처에게 창업 초기부터 플랫폼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유의미한 효과를 발생시키는지를 알아보고 기업생태계를 넘어 사회전체적인 생태계를 통한 사회적 대공진화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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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한 사례로 경상남도 화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의 노인주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유산 개발과 자발적(생산적) 문화주체발굴 및 양성을 하고자 한 사례연구이다. 2017년부터 2019년의 3년차 사업으로 지역의 마을회(영농회,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와 체험시설 관리운영, 체험행사 관리, 가공시설장 활용,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마을기반조성사업 및 관광체험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주변의 특산물, 자연환경, 산업환경 및 지리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역사 문화환경이 연계되어 진행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다. 특히 농악/낙차 동아리, 사진동아리, 그림동아리, 압화동와리와 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산골의 지역적인 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시대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발전을 지속하고자 함이 취지이다.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감성지능의 변화에 의한 지역공동체의식과 6차산업 기업가 정신 및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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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카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서비스 품질의 여러 요인 중 카페의 사회문화성이 새로운 커피 비즈니스의 주요 특성으로 대두됨을 인식하여 이를 통해 카페의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의 향상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함에 본 연구의 목적이다. 커피 전문점 중 전문브랜드와, 지역브랜드, 개인카페를 중심으로 설문을 통해 이를 분석한 결과, 카페 서비스품질 중 사회문화성은 전국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충성도를 도리어 낮추는 결과를 주지만 개인카페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차별된 효과가 나타나 개인카페나 지역프랜차이즈의 카페 비즈니스에서는 전문성이 기반이 되어야만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개인카페는 지역 프랜차이즈보다는 더욱 덜 복잡한 서비스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카페의 특수한 사항들이 사회문화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국 프랜차이즈는 서비스 품질 중 접근성과 확신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는 전략이 우선적으로 대두되며, 그 외의 서비스 품질들은 충분히 현재의 상태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서비스 품질 중 확신성이 강화되고, 서비스 전문성과 접근성을 통해서 더욱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전국 프랜차이즈화 될 수 있는 고객의 인지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전략이 모색된다. 반면, 지역기반의 개인카페들은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보다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기반의 지역프랜차이즈 카페들보다도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며, 사회문화성을 강조하는 서비스 전략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도록 전략화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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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1,000여개의 다문화 기관들이 활동 중이다. 그중 정부주도형인 여성가족부 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0여 곳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분 정부 민간 혼합형이거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이다. 정부주도형 기관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정부 민간 혼합형이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은 운영비를 기부금 또는 후원금에 의존한다. 그러나 경제위기의 도래로 기부금이나 후원금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정부 민간 혼합형이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의 자립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과는 달리, 지원 대상들과 다문화이슈는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이주민의 수는 매년 증가추세이다. 향후 2050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10%가 외국인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국인의 정주화 그리고 가족이민 증가에 따른 상이한 종교와 문화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대화가 강조될 것이며, 학교교육정책, 직업양성, 노동시장정책, 동등한 노동조건과 사회보장 요구, 사회적 차별에 대한 계몽정책 등 다양한 다문화 이슈도 부각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 이슈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의 자립 여부는 다문화 지원정책의 성패와도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이 지금의 운영구조를 개선하고 재정적 자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관련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다문화 기관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13년 동안 창조적인 다문화 사업들을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일반 기부금이나 후원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필수적이었다. 마침내 요리조리아시아 협동조합을 만들어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인 세계로여행학교와 아열대채소 농장을 운영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해외공헌사업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가 그동안 진행해 온 청소년 공정여행과 아열대채소 농장을 다문화기관의 비즈니스 모델적 측면에서 사례 분석한 후, 벤치마킹을 통해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들로 확대시킴으로써 사회혁신의 기회를 증대시킬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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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실제 창업하여 5년 이상 생존한 편의점이 최적의 입지유형에 위치한 것이 크다는 영향을 증명하는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주요 지역의 5년 이상 생존 점포 사례를 본인과 지인의 사례 점포, A 메이저 프랜차이즈 편의점 직원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실제 창업 생존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실증분석결과, 첫째로 입지요인은 편의점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적의 입지유형에 위치한 점포는 5년 이상 생존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의 입지유형에 위치한 편의점 창업은 5년 이상 생존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입지유형에 대한 인식과 실전 적용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시장으로 보면 편의점과 같이 상품의 동질성이 높은 업종이나 위치에 중점을 둔 창업인 경우 까지 확대하여 창업가의 실패를 줄이고 장기적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확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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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and(1997)의 직업성격유형은 네 가지 가정을 기초로 한다. 이 가정에 기초하여 직업성격유형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사람의 성격과 그 사람의 작업환경에 대한 지식은 진로선택, 직업변경, 직업성취 등에 관해서 중요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성격유형을 6가지 (R IASEC )로 분류한 이론을 본 연구의 대상인 일반 창업자(대학생, 청년, 장년 등)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즉, Holland(1997)의 직업성격유형이론에 의한 현실적(Realistic)유형, 탐구적 (Invest igat ive)유형, 예술적 (Art ist ic)유형, 사회적 (Soc ia l)유형, 설득적(Enterprising)유형, 관습적(Conventional)유형의 분류를 본 연구에 적용하여 일반 창업자에게도 적용가능한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둘째, 일반 창업자의 직업성격유형, 직업가치유형 (내적직업가치, 외적직업가치)에 따른 창업성과에 대한 변수간의 구조를 분석하고자 한다. 구조 모형에서의 효과와 영향력을 분석하여 Holland의 직업성격유형과 창업성과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결과를 정립하고자 한다. 셋째, Holland의 직업성격유형 및 직업가치가 창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업가치유형(내적직업가치 외적직업가치)이 창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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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창업가들이나 저명인사들에게 성공의 요인을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새해가 되면 신년 운세를 보거나 중요한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운세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토머스 J. 스탠리가 20년간 백만장자 733명을 분석하여 저술한 <부자들의 선택>을 보더라도, 백만장자의 12%가 자신들의 경제적 성공요인으로 '운'을 뽑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배적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많지 않았다. 운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운을 외부 요인으로 보고 무작위하고 통제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 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행운은 운명처럼 정해져있는 것일까? 왜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잘 인지하고 포착하는 것일까? 현실 속에 운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행운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무작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속성으로 운을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았다. 행운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우연한 사건에 대해 우연기술을 통하여 기회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운의 신념이 우연기술의 매개역할로 창업 기회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행운의 신념은 기회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운의 신념은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호기심, 인내성, 유연성, 낙관성, 위험감수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 중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만이 기회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넷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는 행운신념과 기회역량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행운에 대한 높은 신념을 갖고 우연 기술을 더 개발한다면 창업 기회 역량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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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의 발전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속력을 가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새로움을 요구하고 있다. 그 새로움을 누가 어떻게 찾아 실행하는가가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과제는 통제가 아닌 자율권을 부여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창의적인 역량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관리 하는 것이며 이와 연결되는 개념이 슈퍼리더십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는 첨단 산업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창의성과 스피드 경영이 절실하다. 정형화된 환경이 아닌 위험과 도전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기업은 인재관리를 위한 노력과 그들이 현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갖추어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특히 새로운 혁명적인 기술이 출현 되고 기존의 기술이 고도화 및 극대화되는 산업 중심 시대에 구성원들의 잠재 능력을 배양해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최고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슈퍼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슈퍼리더십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기업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생존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의 역량 극대화에 노력하고 그들이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슈퍼리더십 구축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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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남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의 기초를 이루는 사회 정서적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서 영유아기의 발달이 성인기까지의 성공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잘못되는 경우 세대를 넘어서까지 전이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영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연구의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그러나 양육자가 보이는 일반적인 경향을 나타내는 양육태도보다는 부모역할지능이 오히려 부모의 양육행동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도구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 어머니의 부모역할지능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부모들이 점차 줄어드는 영육시간에도 불구하고 보다 성공적인 영유아 발달을 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영유아의 보육시설에서도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유익한 정보를 활용되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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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경제의 중장기적 불황과 성장률의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탄생시키고 생산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는 창업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창업은 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생계형 창업을 넘어 기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 역시 창업가들의 경험적 특성과 사업성과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중소기업들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변수를 분석 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의 개인적인 특성 중 사업성공에 필요한 경험적 특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창업자가 사업성공을 위해 가져야 할 특성에는 창업자의 배경적 특성(학력, 창업관련 강좌 수강, 가족이나 지인의 주변창업, 창업자의 과거 창업경험 등)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모호함에 대한 인내력), 창업자의 관리적 역량(창업자의 관리적 능력, 기업가적 능력, 기술적-기능적 능력) 창업자의 전략적 성향(제품-서비스 혁신 차별화 전략 성향, 마케팅 차별화 전략 성향, 비용 우위 전략 성향)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 중 창업가의 배경적 특성에 속하고 있는 개인의 경험적 특성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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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사회적으로 은퇴 또는 명퇴가 보편화 되는 관점에서 과거 은퇴예정자들은 은퇴 후 창업계획에 대해 내재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도 상당수 창업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창업의지가 있어도 기술창업과 연계되지 못하고 소상공인 위주의 생계형 창업이 보편화 되어왔다. 은퇴자들의 준비되지 못한 자영업창업은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갈수록 어려워지게 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과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확대 등으로 영세자영업부진은 자영업자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후대책이 미흡한 베이비부머들이 자영업에 나서지만 대부분이 실패를 하고 있으며, 55세 이상 자영업가구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빈곤층에 속해 우리 경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장기간 내재된 직장, 단체에서의 사회적자본이나 지적자본을 활용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는 자영업 소상공인 위주의 창업은 결국 과다출혈경쟁과 차별적 사업전략 없이 또 다른 사회문제점으로 발현되어 사회적문제와 미래에 지불해야할 또 다른 문제요소로 자라잡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측면에서 은퇴예정자의 창업은 창업자가 잘 할 수 있고 고객니즈의 문제점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해결할 수 있는 기술창업이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적 접근을 좀 더 면밀히 분석하고자 현재 직장인들 가운데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그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얻게 된 시회적자본과 지적자본이 기업가정신을 매개로하여 창업의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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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는 창업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량 증진을 위해 구매 전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있어서는 네이버 및 다음 등 검색엔진 및 판매하는 마켓별로 CPC 또는 전시입찰 등의 광고를 집행을 통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과다경쟁으로 인한 광고비의 집행비용의 인상율에 비해, 광고로 인한 판매율-구매전환율(ROAS)이 떨어짐을 확인되고 있어, 판매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매출 및 구매전환율을 늘리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온라인 광고를 하면서도 그 외 요인들로 인해 경쟁사보다 판매량이 높은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매 단서를 통해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여, 연구를 하게 되었으며, 온라인 판매되는 상품들의 비교를 통해 가장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수많은 상품들이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상품이 노출되기 위한 필수불가결인 요소이나, 광고를 하면서도, 구매전환율(ROAS)을 높이기 위한 구매에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찾아, 온라인 판매 기업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이다. 구매 전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확인되었을 때, 해당 요인들에 집중하여, 결과적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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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브랜드 간의 치열한 경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나 우수한 인력, 양호한 재무능력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필요조건이 되었다. 그런데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바로 마케팅능력이다. 마케팅 능력이 있어야 충성도 있는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시장점유율 제고를 통해서 목표하는 바람직한 성과를 산출할 수 있다. 마케팅 부문의 능력이나 지식은 타 부문에 비해서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를 달성하기 위하여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라는 것을 많은 연구들은 보여주고 있다. 이때 기업이나 브랜드가 윤리적인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준다면 경쟁자에 비해서 훨씬 용이하게 충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마케팅윤리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최근 소비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국내외 기업행태가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러한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해당기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며, 주변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입소문을 내기도 하므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는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려야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마케팅윤리는 상호 연관된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그런데 마케팅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다보면 의사결정 상황이 마케팅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거나 소비자의 이익과 기업의 이익이 상충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어 의사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는 기존기업에 비해서 업력이 길지 않고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업무가 많다보니 마케팅 윤리적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마케팅 윤리는 단시간에 구축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스타트업의 경영자들은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마케팅 윤리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스타트업의 마케팅윤리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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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학발 창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그동안 산재되어 있는 창업지원기능을 대학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창업성과와 연계하기 위한 대학의 창업교육과정 및 창업지원체계 구축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분석을 시도한다. K대학은 1998년 지역 내에서 가장 먼저 창업보육센터로 지정을 받았고 이후 2011년 창업선도대학, 2012년 LINC사업, 2013년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및 2014년 글로벌창업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왔다, K대학은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수준 4단계, 기술분야별 교과과정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기업설립까지 창업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창업동아리와 이를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창업친화형학사제도가 갖추어져 있다. 또한 창업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 내에 산재한 창업지원기관을 통합하고 본부 조직화하였다. K대학은 이를 통해 창업교과 수강학생 수 및 창업동아리 수에서 2배 수준의 증가와 창업자 수는 2013년에 비해 7배의 성장을 이루었다. K대학의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체계 및 창업성과를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대학에서의 창업시스템이 단계별로 구축될 필요성과 대학 내 구성원의 창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성과도출까지 적응기간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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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은 연구 및 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요성과 함께 창업에 기여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지고 있다. 대학이 축적한 각종 지식 성과와 함께 연구와 개발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활용 가치를 높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창업연구와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대학은 창업기능을 구조 혁신의 도구로 삼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본 연구는 한국 대학의 창업지원 기관의 역할 정립을 위한 학술적 지식을 되짚어 보고 창업을 중심으로 한 대학의 적극적인 창업지원단 구축 모델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에 관한 기존의 연구와 2차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획득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창업지원 모델인 WoW! Valley Model을 제안한다. 본 모형은 창업지원단의 역할 정립에 도움을 주고 대학 창업지원의 정책 수립의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국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와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창업의 사회적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의 창업 활성화는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 정책을 대학이 주도하고 현실 학문적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대학의 창업지원단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국내의 많은 대학들이 창업지원을 위한 센터나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창업지원을 중심으로 대학의 기능을 재편하는 등의 혁신 체계로서의 창업지원단 운영 모델은 수립 및 시행된 경우가 드물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에 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되짚어 보고 국내 대학의 창업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창업 지원단의 수립 및 운영 모형에 관한 논의가 절실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연구자와 대학 운영자 및 정책 입안자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본 연구는 개념적 디자인을 제시하는 수준이므로 디자인을 평가하여 새로운 지식을 얻는 등의 후속 과정을 거쳐 보완될 필요가 있다. 다중 사례 연구와 실행 연구(Action Research) 등의 실증 방법을 통해 본 연구의 후속 결과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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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서는 기존의 업종구분 없이 창업보육센터의 서비스와 입주기업의 성과와의 상관관계 분석과 관련된 연구들을 문화콘텐츠 분야의 기업 관점에서도 유의미한지 재 검증해보고, 또한 문화콘텐츠 기업의 특성상 아이템의 사업성이 입주기업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한다. 그래서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보육 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따른 아이템의 사업성 평가에 따른 차별화된 창업보육 서비스를 통해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보육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설문조사는 경기도 문화콘텐츠분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설문 데이터의 실증분석 방법으로는 SmartPLS 2.0를 이용해 빈도분석(頻度分析), 신뢰도분석(信賴度分析), 그리고 구조모형을 통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 수준이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공간 및 부대지원서비스, 경영지원서비스, 기술지원 서비스는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적지원 서비스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는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경기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 수준이 입주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공간 및 부대지원 서비스, 인적지원 서비스 및 마케팅지원 서비스는 입주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경영지원 서비스, 기술지원 서비스는 입주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간 및 부대지원 서비스, 경영지원 서비스, 인적지원 서비스 및 마케팅지원 서비스는 입주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기술지원 서비스는 입주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기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이 입주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분석한 결과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이 입주기업의 성과(재무적,비재무적) 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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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lots of specialized graduate schools such as law school, medical school, business school. These specialized graduate schools has been designed to train the special experts practically from 1990s in Korea. For all that, there are no specialized graduate schools supported by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SMBA). So we will research the establishment plan of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specialized school for the development of SMEs. Recently, the SMBA supports the 2 types of graduate school such as the entrepreneurship graduate school and consulting graduate school. However, it is clear that these 2 types of schools are yet insufficient in terms of efficiency and redundancy. As the representative specialized graduate schools are law school and MOT(Management of Technology) in Korea, we do the comparative study with law school and MOT school. Through the comparative study, we can find some implication for SME specialized graduate school. As a result, the SME school has to need the training system such as the special master's and doctor's degree, over 3 year course work, daytime class, many practical professors, specialized programs with industry like the MOT school. In conclusion, we suggest that : First, the SME specialized graduate school has to be designed for potential SME consultants. Second, the entrepreneurship graduate school and the consulting graduate school can be integrated into the SME specialized school easily. Third, the SME specialized graduate school can have new educational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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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서비스가 성장단계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과 입주기업이 느끼는 만족도와 그에 따른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입주기업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성장단계별 차별화된 효과적 지원서비스로 입주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를 높임으로써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이론적 기여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하여 가설1 성장단계별 지원서비스는 정(+)의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2 성장단계별 만족도는 정(+)의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성장단계별 경영성과는 정(+)의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ANOVA 분석을 실시하였고, 가설4 지원서비스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 지원서비스가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6 만족도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선행연구와 같이 지원서비스는 입주기업의 경영성과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의 성장단계별 지원서비스가 서비스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74개를 표본으로 SPSS 22.0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증분석을 통하여 얻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장단계별 지원서비스의 차이에 대한 차이분석 결과 정(+)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장단계별 만족도의 차이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단계별 경영성과의 차이 중 투자유치는 정(+)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비스가 입주기업의 경영성과와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입주기업의 만족도도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해보면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가 아직도 행정지원과 자금지원 등에만 국한되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입주기업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함을 주지시켜 주고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입주기업의 만족도는 매출증가와 고용증가로 이어졌지만 아직 투자유치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입주기업에게 획일적인 지원서비스가 아닌 차별화된 지원서비스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이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창업보육역량 고도화가 필요하고, 창업보육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와 관련이 있으므로 입주기업의 성장단계 및 창업보육센터의 지원하는 역할과 기능에 따른 창업보육모델의 진화를 고려한 3세대, 4세대 보육모델로서의 발전된 운영정책 수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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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자의 역량과 경영성과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청년패널조사(2015)' 9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비임금 근로자 중 학력은 전문대졸이상 이며, 가업을 물려받은 경우를 제외한 창업을 한 청년 182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청년창업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청년창업자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청년창업가의 역량으로 창업준비역량, 기업가역량, 관리역량 등 결정요인을 도출하고, 이들 요인과 경영성과 간의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창업자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교육수준 대비 일수준이 낮을수록, 전공이 일치하지 않을수록,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창업총자본금이 많을수록 경영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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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고압산소치료 후 포유동물의 피부에서 Melanin 세포의 생성이 줄어들었음을 이미 보고된 바 있고, 치료 후 전층 피부이식 생존율을 높였고, 또한 인체의 피부 진피층 확인은 더 많은 임상데이터가 필요하나 고압산소치료 후 표피면의 변화는 빠른 시간에 확인 할 수 있다고 판단됨으로 이에 피부진단기의 기준면과의 평행(parallel polarization) 이미지로 피부표피의 변화를 확인 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고압산소챔버를 활용한 피부표피에 대한 분석 및 실험 결과, 주름살 및 상처(Wrinkle & Scar) 분석에서 피실험자 남자1 3%, 남자2 2%, 여자1 5.9%, 여자2 2.3%로 피실험자 모두 감소 현상을 보여 피부 탄력도가 좋아 지는 효과를 보였다. 피부미백(S-Gray) 분석에서는 피실험자의 피부 표피면의 멜라닌 및 에리즈마 색소의 피부 톤이 남자1 1.1%, 남자2 2.3%, 여자1 4% 로 피실험자 4명 중 3명은 상승 효과를 얻었으나, 피실험자 다른 1명인 여자2는 2.3% 하향의 결과가 나타났다. 홍도(Erythema) 분석, 피실험자 정상인 부위인 D.BLUE/BLUE 값이 남자1 5.6%, 남자2 4.9%, 여자1 17.3%, 여자2 15.3% 증가 현상을 보였으며 남자와 여자의 효과 차이가 10% 이상으로 나타낸 것으로 보아 남자 보다는 여자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비정상인 에리즈마 색소(민감도)의 비정상인 부위인 YELLOW/RED 컬러 값에서 남자1 5.2%, 남자2 5%, 여자1 9.2%, 여자2 4.5% 감소 하였음을 보였다. 이에 피실험자 모두 에리즈마인 민감성 산소치료에 따른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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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에 불구하고 피부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용 안면피부미용기기 (뷰티디바이스) 열기가 거세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이 가성비가 뛰어난 가정용 안면피부미용기기 시장은 지난해 약 1000억으로 전년 대비 약 25%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 열기는 지속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런 가정용 안면피부미용기기 시장이 이제 막 주목받고 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라서 본 연구는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수단인 SNS의 구전 정보의 특성이 가정용 안면피부미용기기 (뷰티디바이스)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고 구매의도에 중요한 역할하는 소비자의 태도가 어떤 매개역할을 하지는 분석하여 성장해가고 있는 가정용 안면피부미용기기(뷰티디바이스)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모형에 있어서 SNS의 구전정보의 특성으로는 구전정보의 방향성, 구전정보의 수량, 구전정보의 내용 품질, 구전정보의 유형 들로 독립변수를 설정하였고, 종속변수인 구매의도사이에 매개변수로서 소비자태도를 선정하였다. 서울지역 여성 소비자들 중에서 가정용 안면 피부 미용기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조건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150개의 표본을 추출하였다. 분석 방법은 확인적 요인분석과 크론바하 알파 계수로 변수의 타당성, 신뢰성 분석을 하고 경로분석을 통하여 변수간 가설 검정을 분석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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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provides theory and evidence on how venture capital's (VC's) investment influence on new venture (NV) performance. Despite the wealth of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C's investment and NV's performance, there are conflicts about whether the VC's investment can contribute to the performance of NV and NV's market value or not. For the accurate measure of the investment effect from VC, this research explored how the venture capital's investment in each development stage affects the NV's performance. The research was based on signaling theory and the theory of information asymmetry and looked for which factors affect a NV's performance. Using a sample of 364 firms went to public from 2000 to 2007, we find NV performance increases as NV acquires initial investment of VC in the early stage of development. While NV's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moderates the main relationship positively, we find no indication that NV's realized abortive capacity and NV's reputation have significant effect on the main relationship as moder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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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사회경제적 변화는 그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불학실성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대기업을 비롯하여 과거 큰 성장을 이루어왔던 기성기업들의 기존 사업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높은 기업환경에서 내부 시스템에만 의존적인 전략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여, 기업들이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여 내부적인 대규모 투자 위험을 줄이고 신규사업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개방형 혁신전략이 필수적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이러한 개방적 혁신 전략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는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40여년간 활발히 활용되어 왔고 학문적 연구 대상으로 자리 잡았으나, 한국에서는 극히 일부 기업을 통해서만 전략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그 구분도 명확하지 않아 CVC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미약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존 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여 CVC에 대한 정의와 운영상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고, CVC가 운영 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가치제고에 미치는 제반 조건들의 분석을 통하여 CVC가 성공적인 양방향적 성과도출을 만드는 최적의 모델을 도출하여 보았다. CVC는 첫째, 불확실성이 높은 산업에 속한 기업들간의 투자관계가 성립될 때, 둘째, 설립 시 전략적인 포커스가 명확할 때, 셋째, 모기업이 영위하는 산업과 같은 분야에 속한 벤처기업들에 투자하며 동시에 서로가 공유 할 보완적 자산이 존재할 때, 마지막으로, 금융적 성과에 대해서 해당 매니저에 대한 성과보상을 일반 벤처캐피탈과 동일하게 지급할 때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성기업들이 성공적으로 CVC를 운영한다면, 신성장동력 확보와 대기업-벤처기업간 상생혁신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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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domain of IS, game was used as a tool to enhance the results of decision making, education and more. In another stream of research, researchers focused on revealing the motive of people playing games. This study focuses on the effect of the tool; increased accessibility via mobile, to online game using patterns and behaviors. Due human reaction towards competition, technology acceptance and the online game's gambling traits, it is expected that the increased mobile accessibility (tool) will increase and intensify the game playing behavior. Also, it is expected that the in-game purchase will increase as well. In depth interview with both game service providers and players is planned to confirm that the mobile version acted as a tool to increase accessibility, rather than a additional game. Survey along with an interview is to be conducted to find relevant play and spending patterns if they are to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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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 금융상품과 ICT의 결합은 그 동안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IT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은 다양한 규제와 시스템의 복잡성 때문에 은행상품이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것은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다. 다행히 이러한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어 가면서 2016년은 모바일 송금, 금융상품 추천 플랫폼 등 비 금융업체 주도의 금융시장 온라인화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과도기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존 오프라인 채널이 아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금융상품을 구매하거나 가입하는 고객의 만족요인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앞서 연구하고, 현상을 주도할 기업에서도 소비자의 만족요인을 미리 파악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해당 연구는 신용대출, 정기예금,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정기적금, 그리고 P2P투자 상품 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영향력을 SERVPERF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한 뒤, 회귀분석과 텍스트간의 공동 출현단어에 대해 파이선을 통해 메트릭스를 형성하고, 사회연결망 분석으로 네트워크 중심성을 분석하여 단어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해당 연구는 국내 최초 온라인 금융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인 "Finda"의 리뷰/평점데이터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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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춘추전국시대에 간편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L페이, T페이, 시럽 페이, 스마일 페이, 케이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SSG페이, H-Wallet, 구글페이, 애플페이, 알리페이, 안드로이드페이 등 '페이'관련된 서비스들은 각 회사마다 계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 쇼핑의 끝에서 복잡한 인증절차와 관련 프로그램 설치로 결제를 포기를 하거나 다른 결제 회사를 선택해서 또 다시 카드번호, 카드 비밀번호, 인증절차를 거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소비하는 일이 많았다. 예전 방식에 비해서 눈 깜짝할 사이 결제를 진행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말 그대로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온라인에 처음 한번만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그 다음부터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요즘 각 간편결제 서비스 회사들은 가격 할인, 적립금, 포인트 지급 등으로 소비자의 결제 형태를 바꾸고 있다. 쇼핑몰 결제 싯점이라는 중요한 포인트에서 이 연구의 목적은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지각된 용이성과 유용성이 고객만족과 쇼핑몰 충성도로 인터넷 쇼핑몰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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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방송으로 신규 창업점포를 광고 또는 임의 노출했을 때,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효율적인 광고를 하면서도 창업점포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과 효과적인 매체를 분석하고 조사하는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온라인 방송의 여러 매체들간 독립변인들과 대조군을 노출시켜, 이로 나타나는 결과 값들을 비교 분석하는 실험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방송 광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매출 상승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송중 주목, 흥미, 기억, 용인 등의 요인을 적용하여,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창업점포를 각인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 신규 창업점포를 광고 또는 임의 노출했을 때,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효율적인 광고를 하면서도 창업점포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과 효과적인 매체를 분석하고 조사하고자 한다. 실험연구 진행방법으로는 매주 금요일 JBS 방송, 페이스북, 유투브에 노출시켜 점포 매출 전*후를 조사하여 온라인 방송이 매출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매출에 영향이 미친다면 창업학도로서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여 논문 연구 진행중으로, 창업컨설턴트들에게 의미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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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학 내 창업교육은 정부 및 공공,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심과 지원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교양 및 전공분야의 다양한 창업교육 강좌 및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등 인프라 및 환경적 요인도 충분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양질의 창업교육 콘텐츠 및 교수법, 교수 역량 활성화, 지역 및 대학 간 편차 해소 등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변화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 내 교수자, 교직원,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 창업교육의 질적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대학 간 발생하고 있는 창업교육의 편차를 해소하고 질 좋은 창업교육 운영 및 콘텐츠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온라인 창업교육 시스템 구성 체계 및 기능, 활용방안, 기대효과 등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 교육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 시스템 개발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정보화교육 관리시스템에 대한 준수하여야 할 기본 설계 방향을 설정할 것이다. 구조적 개발 방법론을 적용하여 시스템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시스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정한 시스템의 주요 기능에 대하여 기술할 것이며, 개발해야 할 된 시스템의 구성도 및 시스템 운영 시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반 운영환경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온라인 창업교육플랫폼을 개발함에 있어 가장 우선 검토해야 할 요건은 창업교육과정을 원하는 학생들과 교강사가 플랫폼에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교 강사들이 언제든 플랫폼을 통하여 시스템에 접근하여 학생의 교육과정 내용과 진도사항, 창업 관련 자료에 대하여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이 교강사에게 멘토링 받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이 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하는 온라인 창업 교육 플랫폼은 관리자, 학생, 교강사 등 구성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하여 구성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자 한다. 플랫폼의 구성요소는 첫째, 온라인 창업 교육 플랫폼은 온라인 기반으로 구성하여 교강사와 학생들이 교육의 효율성을 위하여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공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둘째, 온라인 창업 교육 플랫폼의 주된 이용자는 창업 교육을 받는 학생과 창업교육을 하는 교 강사도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전체 및 지역별 운영관리자도 존재해야 할 것이다. 셋째, 창업교육에 참여하 학생 및 교강사들의 컴퓨터 활용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폼은 비주얼하게 개발하여 학생 및 교강사가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야 하며, 아울러 이해하기 쉬운 메뉴와 간결하게 구현해서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사용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플랫폼 통하여 자신들의 창업 능력을 배양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교강사에게는 언제든 실시간으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야만 창업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대학 등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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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래에 창업을 하고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의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창업을 하기 전 자신을 알게 하고 정부지원과 교육의 필요성,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연구로 실증적으로 조사 규명하였다. 향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준비를 충분히 하여 실패를 줄이고 정부지원제도의 지원체계가 복잡하지 않은 효율적인 제도가 되길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실증 분석의 대상은 인천지역 직장으로 고용에 불안한 비정규직과 퇴직을 앞둔 남녀로 조사 258개 데이터로 사용 하였으며 창업을 하고 싶지만 자신감이 부족하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작을 못하였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의미 있는 조사 분석이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 카이저 (Kaiser Rule) 규칙이 있는 베리맥스(Varimax)직각회전을 이용한 주성분 요인분석을 사용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예비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창업준비 특성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교육 조절효과 분석 결과는 창업준비 기간과 창업의도 간에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개인적 특성에 따른 창업의도는 창업준비 특성에서 차이가 보여 졌다.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로서 창업의도에 창업자로서 특성을 갖추어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정부지원제도에 필요한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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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가 활약하며 '틀이 없는 교육'을 지향하는 혁신 교육 패러다임 세상이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미래를 대비한 교육 개선의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2년 출현하여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대규모 공개 온라인 수업을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라고 부른다. 세계의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앞장서서 수업을 공개하고 상호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MOOC(이하'무크'라고 한다)는 교육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세계경제의 장기적인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정신과 창업에의 관심이 매우 높아져 있는 지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교육 프로그램 또한 무크 플랫폼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무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하는 이용자가 적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의 주요한 무크 플랫폼의 사례분석과 학습자 및 교수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무크 플랫폼이 기업가정신 교육에 효율적인지에 관한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이러한 연구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총체적인 관점에서 무크 현상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이해 하고자 한다. 지금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에 이러한 무크 플랫폼을 통한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을지, 또한 이러한 무크 플랫폼을 통한 교육효과는 우리가 기대할 수 있을만한지 본 연구를 통해 분석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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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교육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청년실업율 상승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청년창업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부터 창업을 보다 활성화 시키지위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대학교육의 교과 비교과 교육커리큘럼 역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화하고 있으며 창의성 역량을 강조하는 창업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대학의 창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성역량 함양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추세이다. 이는 작금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상과 일치하며 정부와 대학에서도 창업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하지만 창업교육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함에 있어서 창업의지, 창업성과, 청년창업 등 창업에 관련된 단편적 측면으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 즉,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성 측면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차별적으로 창업교육을 통하여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진로준비와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지역 거점별 5개 대학교의 창업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하여 393개의 표본으로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을 통한 역량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다만 창업교육의 협업적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통해 매개효과로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또한 창업교육의 협업적의사소통능력, 창의적문제해결능력이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실증적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단순히 대학의 창업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창업교육을 통하여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고취 함양시킴으로써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요인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향후 대학 창업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측정과 평가에서 창업과 같은 실무적 성과 접근뿐만 아니라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 영역 등과 같이 다각도의 효과와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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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변수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의 연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재구성 및 향후 정책이나 사업을 기획함에 있어 이론적 기반을 제공함에 목적을 두고 작성 되었다. 여자의 삶을 살면서 겪게 되는 출산 및 양육은 경력단절을 만드는 주된 이유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저 출산 이라는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킨다. 이런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현재 정부는 여성기업의 활동과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12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성 창업 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보고,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변수를 분석하여 실증 분석을 통해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파악하여 경력단절 전 보다는 창업에 필요한 소통이 단절되었을 것으로 판단하여 외부의 영향력이 아닌 내부의 개인특성을 중점으로 변수들을 추출하였다는 선행연구와의 차이점이 있고, 일반 예비창업자 혹은 교육학에서 변수로 작용했던 창의성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는 차이점이 있고, 창업 이라는 교육 커리큘럼에 여성을 대표하는 "감성"을 더해 "여성창업"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 만들어 져야 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제도가 더욱 많아져 경력단절 여성창업률을 높이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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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시대 및 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로 제품 간, 제품과 서비스 간, 서비스 간 산업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며, 이종기술 산업 간의 융 복합화로 새로운 제3의 신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소위 말하는 O2O(Online to Offline)는 이미 운송, 금융(핀테크), 자동차(카테크), 숙박, 음식, 의료(헬스케어테크) 등 많은 산업 분야에 진출, 기존 전통 산업과 충돌,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O2O는 IOT(사물인터넷)로 급속도로 가속화 되고 있다. 이렇듯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신산업의 탄생은 산업의 경계를 붕괴하고 있음에도 산업별로 구분된 제도, 규제, 지원정책 등은 여전히 신산업 창업의 장애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벤처특별법, 창업지원법, 1인 창조기업법 내 투자 지원 업종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창업 관련법 내 창업 지원 제한 업종과의 비교 분석,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먼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투자 제한 업종이 많음을 확인했다. 또한 선진국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업종, 투기적 사업 등 사회통념상 문제가 되는 사행성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업종이 정책 지원 대상이다. 업종과 더불어 투자 행위로 투자 심사를 해 신산업 투자에 매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 미국의 경우, 적극적 창업 투자를 위해 업종 및 투자 행위에 대한 심의를 중소기업청이 직접 수행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제도는 미국의 중소기업투자회사(SBIC) 제도와 유사한 반면 투자 제한 업종 뿐 아니라 제도 운영 특히,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관리 측면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중기청은 간접관리를 하는 반면, 미국은 중기청 내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창업 벤처 투자 제한을 미국을 비롯한 기타 외국의 사례에서와 같이 사회통념상 불가피한 업종과 더불어 투자 행위로 정의하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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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인한 기업의 고용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부족 때문에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고, 일자리에 대한 취업의 다른 대안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의 창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의 학문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학생의 창업의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의 경우 다양한 계층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계층별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관련 정책 및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창업의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교양과목으로 이루어진 창업강좌를 수강하는 국내 대학생들이 전공에 따른 창업의지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고자 하며, 그들의 창업의지를 보다 고취시키기 위해 필요한 방안들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 국내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설문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및 타당성을 분석한 후 구조방정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설계한 가설을 검증하며, 가설 검증 결과를 분석하게 된다. 독립변수로는 잠재적 창업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개인적 특성 요인(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혁신성), 환경적인식 요인(네트워크, 정부의 창업지원제도), 교육적인식 요인(창업강좌, 창업멘토링)을 선정하였고, 조절변수로서 대학생 전공(이공계와 비이공계), 그리고 종속변수로서 창업의지를 설정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했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공(이공계와 비이공계)에 따른 창업의지 확인과 함께 창업교육에 대한 교과목 설계, 목표설정, 학습 방향 및 방법들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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