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 Institute of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n Institute of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 Semi Annual
Domain
- Machinery > Disaster Prevention and Safety Machines
201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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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제적인 화재 시험방법에 따른 화염확산 모드를 고찰하여, 화염확산 알고리즘 구축을 위한 reference로서 정립을 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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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구조물의 내화성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가열로에서 규정된 표준가열곡선에 따라 시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건축 구조물의 내화성을 빠르고 쉽게 판단하기에는 적합하나 지식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성능기반설계법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실제 화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부화재에 대한 강재 기둥의 거동에 대해 평가하고 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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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조녹화재료의 대표적 제품으로 인공녹지조성, 스포츠시설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매트는 그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주로 건축물 실내에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실내용 바닥재 관련 규정은 전무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조매트를 사용하는 시설 중 화재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실내골프연습장의 시장조사를 통하여 실제 적용된 인조매트의 화재위험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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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화염확산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기폼 침대 매트리스에 착화된 연소성상을 고찰하며 특히 표면 화염확산(flame spread)에 대해서 장방향 및 단방향에 대한 확산속도를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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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화재 현상의 해석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학술적으로 정립이 미비된 화염확산(flame spread)에 대한 연구 중 가연물 표면의 경사상태(Inclined Mode)에 대한 것들을 중심으로 고찰을 수행해보았다. 현재 출판된 서적들의 이론과 논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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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범 세계적인 환경변화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대형산불들이 끈이지 않고 있으며 그 피해 역시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대형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압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소화설비을 활용하고 있으나 최근 기상 이변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화에는 어려움이 적지않았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타워방수총을 활용함으로 산림화재 대응에 융복합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되어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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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ng-Hun;O, Su-Yong;Han, Jin-Seok;Jang, Seon-Yeon;Park, Jin-Hyeon;Byeon, Mun-Ju;Cha, Myeong-Hwan;Jin, Sang-U;Ha, Dong-Myeon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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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침윤소화약제의 소화성능평가를 위해 자체제작 축소모형 실험장치를 이용하여 목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물과 7종의 침윤소화약제를 소화용수로 하여 성능평가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물과 침윤소화약제의 명확한 변별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침윤소화 약제의 경우 7종 모두 유사한 소화 성능 패턴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동일 조건에서 물의 경우 재발화가 발생함으로써 명확한 변별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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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침윤소화약제의 소화성능평가를 위해 A급 목재 소화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수동식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검정기술기준에 명시되어 있는 A급 소화실험 방법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물과 국내 외 8종의 침윤소화약제를 소화용수로 하여 성능평가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물과 침윤소화약제의 명확한 변별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자체제작 실험기기를 이용하였고, 제조사의 권장사용농도의 약제별 소화실험으로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침윤소화 약제의 경우 8종 모두 유사한 소화 성능 패턴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동일 조건에서 물의 경우 재발화가 발생함으로써 명확한 소화성능의 변별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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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U-Jun;Kim, Chang-Seop;Jeon, Gwang-Hun;Yeom, Mun-Cheon;SaGong, Seong-Ho;Kim, Jeong-Yong;Kim, Seong-Chan;Yu, Hong-Seon 49
실규모급 화재 실험의 신뢰성 있는 발열량 측정을 위해서 흡입 배관의 직경 1.6 m, 직선길이 26m, 후드 직경 10 m 그리고 흡입용량$2,000m^3/min$ 이상의 대형 콘 칼로리미터를 구성하여 헵탄의 화재 크기별 연소 실험을 진행하였다. 발열량 측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산소 소모 지수법, 질량 소모법, 복사열 그리고 대류열 측정 기법에 따라서 각각의 발열량을 산출하고 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형 콘 칼로리미터에 의해서 측정한 산소 소모 지수법은 이론 발열량에 해당하는 질량 소모법과 최대 약 2.3 % 정도, 복사열에 의한 발열량 산출법은 12.2 % 정도, 연소면적에 의한 이상적인 발열량과는 최대 30 % 정도, 그리고 대류열만 고려한 경우 약 50 %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
국내에서 스프링클러 설계 시 주로 적용하는 배관스케줄방식은 용도분류에 의해 결정되는 스케줄로, 배관의 구경이 선택되고 배관의 크기에 따라 설치될 수 있는 스프링클러헤드의 개수가 주어져 있는 스프링클러설비이다. 이는 NFPA13의 배관스케줄방식을 준용한 것이나 적용의 오류로 인하여 잘못된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국내 기술기준과 NFPA13기준을 확인하고 문제점의 지적 및 바른 배관스케줄방식의 적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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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Yeong-Jun;Lee, Jun-Gyeong;Sin, Hwan-Jun;Lee, Gwan-Geun;Yun, Chang-Sik;Bang, Chang-Hun;Gwon, Jeong-Suk 55
소방보호복의 열보호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보호복 개발 뿐만 아니라 화상에 의한 부상 방지 및 생명 보호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열유속 조건에서 시험을 수행하여 시편의 파괴가 발생하기 쉽고, 그에 의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어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열유속 조건의 복사열 노출시 열보호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지표 및 측정 방법을 기존 RPP (Radiant Protective Performance) 측정방법을 개선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 보호성능지표들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
Bang, Yeong-Jun;Lee, Jun-Gyeong;Sin, Hwan-Jun;Lee, Gwan-Geun;Yun, Chang-Sik;Bang, Chang-Hun;Gwon, Jeong-Suk 57
소방보호복은 고열유속에 의한 화상방지를 위해 3층 이상의 복합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소재 사이는 공기 간극이 존재한다. 화재에 의한 고열유속 노출 시 공기 간극 내에서의 열전달은 대류와 복사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그로 인해 간극의 크기에 따라서 비선형 특징의 열 저항 크기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보호복 소재 사이의 여러 가지 공기 간극에 대한 보호복의 열 보호성능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고층 건축물의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커튼월에서의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축물의 기존 외장재와 설비들을 이용한 성능설계 적용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서가로 1.2 m, 세로(높이) 2.6 m 두 개의 유리가 붙어 있는 커튼월을 사용하였으며 한쪽의 유리에만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커튼월 앞에 1m 지름의 헵탄의 화원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에 따라 커튼월의 유리의 파손으로 인한 화재 전파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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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Plug-In MCCB를 저압용 부스바에 설치하여 온도 특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상(phase)에서 기준 범위보다 적은 값을 나타냈고, 가장 높게 측정된 곳의 온도 역시
$13.7^{\circ}C$ 이었다. 또한 단시간 전류 시험 및 기계적 동작 시험 후의 온도 상승 시험에서도$18.5^{\circ}C$ 로 측정되어 모든 부분의 특성이 양호한 것을 알 수 있다. -
제연구역에 설치된 방화문의 개폐 기준은 현실과 괴리가 있고 상당 부분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가 일어서 있는 조건에서 오른손으로 미는 힘을 측정한 결과 국가화재안전기준(NFSC 501A)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방력과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대는 평균 103.31N이었고, 30대는 105.27N, 40대는 100.92N, 50대는 97N, 60대는 91.75N 등으로 측정 되었다. 따라서 NFSC 501A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값의 하향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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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전체 화재발생 건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거공간에 대한 화재 및 인명안전의 개선 대책에 관한 기초연구이다. 주거공간은 다른 어떠한 방호공간보다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소방대상물이다. 국내의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공동주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화재감시시스템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감지기의 성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지기의 성능은 인간의 두뇌와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의 경우는 공동주택 전용의 화재감시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준으로 제정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은 공동주택 전용의 화재감시시스템이 별도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화재특성 및 화재하중 등에 대한 시험을 통해 다양한 방호공간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코드가 정립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공동주택에 적합한 전용 화재감시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연구로서 국내와 방재선진외국의 감지기 설치 및 성능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설치 및 시험 기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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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계 소화설비는 소방관계법에 따른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설계를 수행한다. 하지만, 현장에 설치되는 가스계 소화설비는 공급배관의 규모 및 형상에 차이가 있어 인증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보장 할 수가 없다. 따라서 모의시험을 통해 선택밸브 위치에 따른 차이점을 검증하여 모의시험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직접 방출시험의 소개와 가스계 소화설비의 판정방법 개선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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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ZFIRE 모델은 가연성 내장재의 화재위험성을 평가하는 존모델이다. 내장재의 화염확산에 따른 화재성장모델을 공간화재에 적용하는 다실형 존모델로서 특히 ISO 9705 시험화재 시나리오 적용에 매우 유용하다. 본 연구에서는 화재성장모델에서의 화원 및 공간특성 따른 열방출비율과 화염확산 예측 인자의 영향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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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재의 화재위험성은 착화성, 난연성, 표면의 화염확산 및 방출열량, 방출 연기량 둥 다양한 기준으로 기술될 수 있으며 나라마다 시험방법과 기준이 상이함, 본 연구에서는 화염확산성의 관점에서 내장재의 화재위험성을 가름할 지표도출을 고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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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시의 발달은 건축물의 대형화와 다양화를 생활 필수 요소로 정착시켰으며 이는 공항, 역사, 체육시설, 전시시설을 비롯하여 여러 시설을 대형화 시켰다. 또한 급속도로 발전해온 국내 건축물의 대형화에 있어서 사고 및 피해는 건물이 고층화되면서 발생한 1971년 대현각호텔 화재사고와 같이 상시 발생가능성이 있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외 대공간 건축물의 화재 사례를 data base화하여 화재발생 확률 및 빈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화재발생가능성이 있는 대공간 건축물의 화재 시나리오 작성 및 대처방안 정립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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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현실적인 기준 반영을 위하여 인구 유동에 있어 출퇴근 이용자가 집중되고 상업활동이 복합된 지하상가의 유동인구를 측정하여 재실자 밀도를 분석하였다. 실측 결과, 지하역사의 연결부분은 퇴근 시간을 기점으로 하여 인원이 편중되었으며 상업시설은 11시, 14시, 17시 등 다양한 시간에 이용자가 편중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재실자 밀도는 1.52인/
$m^2$ 로 현재 국내 기준과는 달리 다소 높은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
국내 화재사고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화지점은 생활공간이며, 이중 침실 및 숙박용 객실이 가장 높은 화재 발생 건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거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생활공간에서의 화재는 화재시 침대 매트리스에 의한 연소확대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활공간을 구성요소중 침대 매트리스의 화재확대 위험성에 평가하기 위하여 실규모의 화재실험을 수행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실규모 화재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국내 성능적 화재안전 설계를 위한 기본적인 자료로 이용됨과 동시에 주거공간의 화재확산 방지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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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객선의 미분무소화설비의 성능평가에 사용되는 표준 가연물(fire source)을 기술하고자 한다. 대표적인 가연물로 매트리스, 매트리스를 감싸는 면 소재의 천 그리고 시험장 벽면을 구성하는 합판이 있다. 각각의 소재에 대해 선박 여객선 거주구역의 성능 기준이 요구하는 사양을 검토하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가연물에 대해 성능시험을 통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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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는 냉매와 함께 가연성 윤활유가 고압으로 충전되어 있어 연소하중이 높다. 대부분의 건축물에 설치되는 에어컨 실외기는 미관을 고려하여 건물 외벽에 종렬로 설치하기 때문에 에어컨 실외기 또는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이들 실외기를 따라 고층으로의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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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용 환경에 따른 배터리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 리튬배터리의 과충전에 의한 위험성 측정과 고온 환경에서의 배터리 폭발 위험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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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불피해 후 주민들의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3년 3월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280ha의 산림 피해면적과 57동의 시설물 피해를 입은 울주산불지역과, 79ha의 산림피해와 111동의 시설물 피해를 입은 포항산불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과 당시 격었던 심리상태를 알아보고자 울주 주민 60명, 포항 주민 60명 총 120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 산림 내 주요시설 및 주변 안전성 인식, 교육훈련에 대한 인식, 심리상태에 대해 4개의 항목으로 조사한바, 일반형황으로는 120명중 28명(23.3%)을 제외한 92(76.7%)명이 산불을 1~2회 이상 목격했으며, 24명(20%)이 산불 진화에 참여하였고, 41~60세가 66명(5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건물은 콘크리트 가옥이 84명(70%)으로 가장 많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68명(56.7%)이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가옥주변 가연물질 관리 상태는 57명(47.5%)이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산불발생 대응 피난 및 교육훈련의 필요성에 대한 5점 척도 분석결과 4.2점으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필요한 교육훈련 과목으로는 산불피난대응훈련이 44명(36.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산불경험 후 심리적 불안에 대한 5점 척도 분석결과 4.0점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었고, 산불발생 후 느끼는 고통으로는 불면증, 불안감, 상실감, 혼란감, 신경과다 중 불안감이 89명(65.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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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소중한 산림을 파괴 시키고 자연생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인근 주택가에 이차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도시팽창으로 인해 산과 주택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과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잦은 산불로 인해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산림 인근에 있는 주택들은 대부분 농가에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해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불로 인한 인근 주택화재피해의 원인을 조사해보면 대 부분 산림과 주택의 거리가 좁아 불길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와 비화로 인한 피해로 압축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산자와 산림인근 거주자에 대한 적극적인 산불방지 홍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이차적으로 주거지역과 산림과의 적적한 이격거리 확보와 인접되는 나무의 수종을 인화성이 약한 활엽수로 대체하는 등의 예방을 우선시 하여야겠다. 산불은 대부분 실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상이 불분명하고 실화자를 찾더라도 그 피해액을 산정하여 보상을 청구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정부 및 지자체에는 산불로 인한 인근 주거지에 대해 보험 및 예비비를 통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대비책을 마련해 놔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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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기상조건에 따라 실화발생 확률을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에서는 화재조사데이터와 기상데이터간의 관계를 데이터마이닝 기법인 의사결정트리로 모델링한 후, 생성된 모델을 가지고 기상조건에 따라 실화발생 확률을 추정한다. 16개 시도별로 5년동안 발생된 화재조사데이터와 매시간 관측된 기상데이터를 가지고 각각 시도별로 모델을 생성하였다. 생성된 16개 모델들 모두는 기상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확률을 추정한 경우보다 오차가 작았으며, 모델들로부터 생성된 IF~THEN 형태의 규칙들을 통해 실화가 습도와 관련성이 높다는 현업에서의 가정에 부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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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평도 포격사건과 같은 북한의 무력공격이나 고밀집시설의 대규모화에 따른 재난사고, 한반도의 기후 온난화 영향에 따른 자연재해에 의한 화생방(CBRNE)피해와 구조 활동의 제약 등으로 인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가능성과 국외적으로는 911테러, 7.7런던테러 등 다양한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화생방테러에 총괄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은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피해저감방안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날 수 있는 화생방테러에 맞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화생방 훈련프로그램 분석을 통하여 한국형 화생방 프로그램 컨텐츠를 인지, 기초, 중급, 고급과정으로 구분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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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기인 유도체 중 생리활성이 커서 독성이 있는 화합물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5-[(b-monoaza-15-crown-5)ethyloxy]-2iodosbenzoic acid의 IBA 촉매를 합성하여 그 반응성을 p-nitrophenyldiphenylphosphate (PNPDPP)와 Isopropyl methylphosphonofluoridate (Sarin GB), Pinacolyl methylphosphonofluoridate (Soman, GD)를 기질로 하여 연구하였다. PNPDPP 가수분해 반응에서는 긴 알킬작용기로 친유성을 증가시킨 촉매가 더 상전이 촉매로 작용함이 확인되었다.(t1/2 = 5 sec, pH =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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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재난예방에 고나한 의식 분야에서 세계 어디에 내놓더라도 자랑할 만한 유 무형의 상징적 문화유산과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 발굴과 계승 측면에서 책무를 지고 있는 소방의 관심 소홀로 인해서 대중적인 것을 물론이고 소방 내부적으로도 생소하기까지 하다. 본 연구는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조상들이 남겨 놓은 재난예방에 관한 상징적 유산들을 고찰하여 그 특징을 알아보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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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조직의 효과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를 AHP를 통해 재난관리 중요도를 산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직무중심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방법에 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분석은 소방학교를 포함한 모든 공공교육기관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어 과거 답습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재활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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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소방관의 현장대응활동 중 매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국립방재연구소가 안행부 소속의 독립연구기관로 운영되듯 소방관의 실질적인 화재안전활동과 현장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전문연구기관의 설립이 필요하고, 소속 또한 중앙소방학교내 센터가 아닌 소방방재청 산하 국립소방과학연구원의 독립기관으로 설립이 필요함과 동시 그 타당성을 실증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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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요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소방대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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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란 축하하거나 기릴만한 일이 있을 때 해마다 그 일이 있었던 날을 기억하는 날로써 정부가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제정, 주관하는 어떤 특정한 날을 기념하는 날을 말한다. 그러나 지난 2012년 11월 9일 제50주년 소방의 날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11월 9일이 과연 소방의 날로서 유의미한 기념일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소방의 날을 진정 기념일다운 기념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소방공무원과 소방관계자들의 긍지와 보람을 되찾을 수 있는 소방기념일로 재조정하고자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방기념일 재조정을 위한 의미있는 날들을 살펴보고 소방기념일에 부합되는 기념일을 제시하여 향후 소방관계자들이 기념일로서 타당한 날을 소방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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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소방공무원 각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과 질병 및 사고 결근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소방공무원 8,3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통계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질병 결근은 12.9%, 사고 결근은 5.9%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결근 및 사고 결근 모두 신체부위(목)과 신체부위(어깨)의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결근의 경우 신체부위(목) 증상자의 20.9%, 신체부위(어깨) 증상자의 19.0%, 사고 결근의 경우 신체부위(목) 증상자의 12.1%, 신체부위(어깨) 증상자의 10.9%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결근과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이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추후 질병 및 사고 결근 감소를 위하여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관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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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Seong-Hwan;Kim, Ji-Hui;Mun, Tae-Yeong;Jo, Byeong-Jun;Lee, Chang-Seop;Kim, Gyeong-Yong;Gwon, Hak-Ju 135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에서 빠른 식사속도가 위장관계통을 비롯한 신체질환과 당뇨를 비롯한 대사증후군 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자 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식사시간이 빠르면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먹는 양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각 소방학교에서 신임 및 전문교육 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교육 등이 필요하며, 긴장상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심신을 이완 시킬 수 있도록 관리부서에서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의 건강이 국민들의 소방서비스 질 향상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통하여 식사시간을 늦추어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노입자에 의한 세라믹 코팅은 제품의 방청, 내식, 내마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내열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르코니아(YSZ), 산화알루미늄(
$Al_2O_3$ ), 이산화 타이타늄($TiO_2$ ) 등과 같이 차열 성능이 우수한 세라믹 계열을 이용한 TBC(Thermal Barrier Coating)은 이미 항공기 엔진부품이나 고성능 베어링과 같이 고온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기계부품에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차열서능이 우수한 세라믹 소재를 이용해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목재에 난연성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세라믹 나노코팅을 하였을 때 목재의 연소특성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관찰 및 분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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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써 내화성능 확보를 위하여 내화피복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철골내화피복재는 내화뿜칠재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 제도에서 인정 당시의 내화성능은 확인이 가능하나 시간경과에 따른 내구성저하와 이에 따른 내화성능 저하가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내조건에서 장시간 자연폭로실험을 실시함으로써 내화뿜칠피복재의 시간경과에 따른 내화성능 저하현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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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업 및 국 공립 출연 연구소의 연구 활동 종사자는 학술적 연구 및 신기술, 신물질의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실험실은 대부분의 작업장 보다 더욱 많은 화재, 폭발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작업장과는 다르게 실험이 종료되면 기존 실험 장치를 철거하고 신규로 다른 실험장치가 설치되기 때문이다. 연구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면, 실험실 기능의 불비, 설비 및 유지관리의 불충분, 실험공간의 협소, 실험 작업 안전에 대한 배려부족, 안전전문가의 부족과 교육훈련체제의 미흡 등을 지적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빈번한 사고발생은 우수한 연구 활동 종사자의 연구 의욕을 떨어뜨리고,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실험실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들을 검토하고, 안전관련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심의 체크리스트를 조사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바이오실험실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개발된 바이오 분야 체크리스트는 "연구실험실 공통 체크리스트"에 기반하여 바이오 분야에서 중점 평가할 항목을 심화시켜 구성하였다. 바이오 분야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생물 실험 및 동물해부 실험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총 8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으며, 실험동물 관리 및 사육실 출입시 안전을 위해 점검해야 할 총 11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고, 세포, 조직 배양 실험 및 유전자 조작 실험시 안전을 위해 점검해야 할 총 5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다. 또한 미생물 취급시 안전을 위해 점검해야 할 총 19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으며, 세균 취급시 안전을 위해 점검해야할 총 8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취급시 안전을 위해 점검해야할 총 5개의 세부 점검 항목을 제시하였다. 실험실 안전은 연구종사자의 올바른 안전의식, 연구관련 부서의 체계적 지원 및 실험실 안전 관련 법령의 완비가 뒷받침 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어진 체크 리스트가 이에 기여할 것이라 사료되며, 추후 분야별 실험실 안전관리 실태조사의 지침서로 활용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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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ng-Hun;O, Su-Yong;Han, Jin-Seok;Jang, Seon-Yeon;Park, Jin-Hyeon;Byeon, Mun-Ju;Cha, Myeong-Hwan;Jin, Sang-U;Ha, Dong-Myeong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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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구조로 인정을 받은 국내의 철골조 기둥의 경우 대다수가 H형강에 내화제품을 피복한 구조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업표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단면형상계수를 기준으로 H형강 인정구조와 다양한 단면의 내화구조의 비교실험을 통해 국내 인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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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산사태 매뉴얼 개발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매뉴얼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향후 매뉴얼 작성 시 반영사항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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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3년 3월 9일 경북포항에서 발생한 도시형산불사례 조사를 통해 시간별 조치 사항을 분석하고 대응 시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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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재난 및 응급시 안전서비스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재난안전서비스 개선방안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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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신축되는 주상복합건축물이나 대단위 아파트단지는 지상층에서 보면 각각이 독립되어 있는 별도의 소방대상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하층을 통하여 연결된 하나의 소방대상물이다. 이러한 건물의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열이나 연기가 다른 동으로 확산되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며, 특정동의 소방펌프에서 고장이 발생하거나 우발적인 선로합선 등으로 인하여 수신기에 이상이 발생하면 전체 동에 설치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화재감지기의 신호에 따라 작동되는 제연댐퍼, 준비작동식 스프링 클러설비 등이 수신기에서 연동되는 과정을 인천송도에 위치한 글로벌주상복합 단지를 토대로 하여 소화 및 제연설비의 연동실태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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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화재감지기 중 연기감지기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광전식 연기감지기의 신뢰성에 대하여 분진을 이용하여 검증하는 방법과 감도성능변화에 대하여 분석한 연구이다. 여러번 분진을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분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도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고, 동작시간에 대한 실측데이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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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미분무수시스템의 소화성능을 향상하기 위하여 노즐을 개발하고, 첨가제를 혼합하여 보다 높은 소화성능을 갖는 미분무수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미분무수시스템의 소화성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FM 5560(Approval Standard for Water Mist Systems)에 규정되어 있는 화재실험챔버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고 소화성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미분무수시스템은 소화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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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은 단독주택과는 달리 대지와 건물의 계단, 벽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각 세대별로는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축된 소방대상물로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및 기숙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공동주택은 대부분 단지 내 기계실에서 전 세대에 소화수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부재중인 세대와 사생활침해 등의 이유로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세대로 인하여 스프링클러의 점검 작업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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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에 따른 아파트의 화재안전기준 강화를 목적으로 건축법 시행령 제 46조 제 4항의 규정에 따라 현재 건축되고 아파트에는
$2m^2$ 이상의 대피공간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대피공간은 채광방향과 관계없이 거실 각 부분에서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출입구에 설치되는 갑종방화문은 거실쪽에서만 열 수 있는 구조로 해야한다. 하지만 현재 시공되고 있는 방화문은 비차열성 방화문으로써 거실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방화문의 열전달 현상에 의해 대피공간 내부의 온도상승이 유발되지만 현재 방화문의 차열성능에 대한 규정이 부재하기 때문에 향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방화문의 성능시험을 통해 대피공간과 접한 방화문 면의 온도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이로 인한 대피공간 내부의 온도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구획화재의 화재성상을 온도곡선으로 나타내어 시간 경과에 따른 단계별 화재성장을 예측하고자 EN 1991-1-2 Annex A의 이론식을 프로그램화 하였다. 그리고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조사 후 선행연구에 사용된 입력 값을 프로그램화 된 이론식에 입력하여 도출된 결과와 선행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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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건축물 내의 화장실 칸막이 재료를 대상으로 ISO 5660-1 콘칼로리미터(Cone calorimeter) 실험을 실시하여 대상 실험 재료들의 연소 특성을 비교 평가 하였다. 모두 5종류의 실험체를 사용하였으며, 화재 발생시 연소 중요 평가항목인 착화시간(Time to ignition), 총 방출열량(Total heat release), 최고 열방출율(Peak heat release rate), 평균 열방출율(Mean heat release rate)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착화시간은 일반 합판패널에서 빠르게 일어났으며, 총 방출열량, 최고 열방출율, 평균 열방출율은 고밀도 압축패널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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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Fire Dynamics Simulator)는 국내에서 화재해석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소프트웨어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NIST에서 25년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발되어 오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어 전 세계의 화재관련 연구자 및 학생들이 연구 및 학습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긴 기간동안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되어온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FDS가 난류해석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Smagorinsky의 LES(Large Eddy Simulation)모델은 현재까지 발표된 LES모델 중 가장 초기의 모델로서 건축물과 같이 복잡한 형상을 갖는 계산영역에서는 결과의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FDS의 대공간의 화재해석 성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스페인 Murcia에서 수행된 Murcia Atrium Fire Test를 해석 대상으로 하여 FDS가 사용하고 있는 Smagorinsky의 LES모델 및 3가지의 다른 LES모델을 사용하여 대공간 내부의 연기유동을 해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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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주요 구조재 및 마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목재는 수종에 따라 매우 다양한 물리적 성질을 가지며, 동일한 수종일지라도 성장한 기후 및 지역에 따라 목재 조직의 성분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소특성에 대한 정립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건축 재료에 속한다. 또한 한 나무에 서서도 재료를 재제하는 방식이나 추출 위치에 따라 밀도 및 나이테의 방향이 달라지므로 그 물리적인 성질까지 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목재 제재 방법을 달리하여 추출한 목제 시편의 연소시험을 통해 재제방법과 연소특성의 연관성을 관찰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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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책임법에 의하면, 화재 발생 시 실화자는 중대한 과실이 아닌 경우 경제적요건, 화재원인 등에 따라 손해배상액의 경감을 청구할 수 있다. 손해배상액의 경감의 여부는 실화피해자의 화재복구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화재발생 시 실화자가 손해배상경감청구에 책임을 입증하여야한다. 그리고 실화피해자의 원활한 화재복구를 위해 실화자의 화재보험가입의 의무와 계약자의 안전한 보호 및 보험사의 책임 일부를 분산하는 제도인 재보험의 선택적 가입을 규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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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정소화약제 소화설비의 설계인자(약제량, 약제방출량, 약제방출시간, 배관의 압력손실 등)를 최적화할 수 있는 설계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최적화 기법은 최적화 이론 중 최대 경사법(steepest descent method)을 이용하였고 목적함수와 제한조건식을 선형화시켜 최적점을 찾았다. 설계프로그램으로부터 소화설비의 시공 오차, 비용 및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설비의 신뢰성 확보로 화재진압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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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화재 PSA에서 화재 초기사건발생빈도는 전체 노심손상빈도에 직접 비례하여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 NRC는 EPRI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원전 화재 PSA의 신규 방법론(NUREG/CR-6850)을 개발하였고, 미국 원전사업자들은 신규 방법론을 적용하여 화재 PSA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EPRI는 원전 화재 초기사건 발생빈도 추정시 NUREG/CR-6850에서 사용된 화재심각도 분류방법을 개정한 지침서를 발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신규 분류기준에 대해서 살펴보고, 국내 원전에서 경험한 화재사건에 대해서 신규 분류 기준을 적용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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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극한자연재해 및 광역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처럼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극한재해가 발생하면 원전의 안전설비가 이용불능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중대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중대사고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내원전에서는 대체수단으로서 이동형 비상설비를 각 원전에 배치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형 비상설비를 활용하기 위한 비상대체설비운영지침서 개발 내용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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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3년 3월 9일부터 3월 10일 동안 79ha의 산림피해와 110동의 시설물 피해를 준 포항산불에 대하여 산림 내 시설물들의 산불피해 특성분석을 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물은 전소피해를 입은 주택 10개소, 창고 1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시설물주변의 지형적 특성, 임상 및 이격거리, 수관화발생여부, 시설물의 재질 등 총 5개 항목에 대하여 피해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전소지역의 피해 특성은 지형의 경우 골짜기막장형 지형, 주변임상은 침엽수, 임분밀도는 중임분, 산림과의 평균 이격거리는 3.1m, 산불의 종류는 수관화 발생지역 이었으며, 시설물의 재질은 슬레이트, 조립식 판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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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화학 산업은 세계시장 7위 규모의 기간산업으로 우리 경제에 미치고 있는 비중은 매우 크지만, 대다수의 화학물질은 유해성 정보가 부족하여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학물질의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와는 달리 그 전파속도나 피해의 규모를 파악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위험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 전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도 매우 다양하다.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사고로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사고들을 계기로 화학물질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체계 및 사후 대응체계와 정부 기업 주민 간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정부부처 및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들은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국가안전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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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철갑소이탄이 장갑을 관통한 후 전투시스템 내의 적재포탄(고폭탄 또는 추진제)에 피탄되었을 때 순간화재 발생확률에 대해 전산해석을 수행하였다. 장갑은 RHA 재질로 설정하였고, 장갑 두께를 5~30 mm까지 5 mm씩 증가시키며 전산해석을 실시하였다. 고폭탄은 COMPB, TNT, PBX가 사용되었으며 추진제는 ANB가 사용되었다. 본 해석은 Autodyn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순간화재 발생 여부를 해석하기 위해 Lee-Tarver ignition and growth model을 사용하였다. 해석 결과, 철갑소이탄이 고폭탄 TNT와 PBX에 피탄되었을 때, 순간화재 발생확률이 모두 100%를 나타내었으며, 고폭탄 COMPB의 경우, 0.8~0.08%로 나타났다. 추진제 ANB의 순간화재 발생확률은 3.8~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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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림 내 시설물의 산림환경 특성 분석을 위하여 2013년 3월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280ha의 산림 피해면적과 57동의 시설물 피해를 준 울주산불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물은 주택 15개소, 비닐하우스 1개소, 축사3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하여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시설물의 입지여건, 임상분포, 주변 산불인자, 시설물 외벽구조제, 산불 등 화재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여부, 기타 산불 등 화재방지를 위한 시설, 보호시설과 산림과의 거리 등 총 7개 항목을 작성하여 피해시설물 및 미피해시설물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입지여건의 경우 피해시설물과 미피해시설물은 1~2개의 진 출입로를 갖고 있었고, 도로 폭은 7m 내외로 비슷한 여건이었다. 주변 임상은 침엽수, 임분 밀도는 중, 밀임분이었다. 비가연성 외벽구조제는 피해시설물 보다 미피해시설물에 많았고, 피해시설물과 미피해시설물의 시설물 주변 가연물질 관리상태는 모두 양호하였다. 반면, 급수시설 및 스프링클러, 방화선, 방화벽 등 소방시설 및 화재방지 시설은 미피해시설물이 피해시설물보다 더 많이 구축되어 있었고, 산림과의 이격거리는 피해시설물 평균 20m, 미피해시설물 평균 25m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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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불이 대도시 및 소도시 인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거지역으로까지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비좁은 도시지역을 벗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 주거지를 형성함으로서 과거에 임목 피해로만 국한되던 산불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가는 실정이며, 소중한 문화재까지 잿더미로 만들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이나 등산객들이 산불 종사자들보다 먼저 신고하는 실정이다. 이는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유관부서에 연락해 산불의 발생, 확산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산불 진화장비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산불 발생 시 진화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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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휠체어가 필수적이며 건축물 공간 내에서 수직이동을 위해 경사로도 필요하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수직이동시설 중 하나인 경사로의 경우 1/12라는 기울기로 인해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므로 건축물 내 경사로 설치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기울기(1:12, 1:10, 1:8, 1:6)를 조절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각 연령별로 남녀의 비율을 같게 하여 수동식 휠체어를 사용하여 이동 실험을 하였다. 화재와 같은 긴급피난 시 경사로 설치를 통해 계단으로 이동하지 못 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자력피난과 화재안전을 확보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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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을 기둥식 구조에서 공간을 구획하는 비내력 벽체로 사용되는 경략벽체에 요구되어지는 다양한 성능조건 중 내화성능 기준을 등급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공동주택 경량벽체를 세대간 벽과 세대내 벽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내화성능 요구수준에 맞는 성능등급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내화실험을 통하여 성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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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의 분야는 크게 소방시설의 설계와 감리, 시공, 점검관리, 소방기구의 제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근래에 들어 우리 소방산업은 학계, 업계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소방시설의 시공 분야 중 시공관리 부분은 아직도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시공관리 부분의 입문자는 실무에서 직접 배워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실무를 중심으로 소방시공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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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화재방호기준인 KEPIC 원자력발전소 화재방호기준과 대부분의 소방시설관련 NFPA 기준에서는 소방시설 또는 소방시설에 사용하는 구성품(이하 "소방용품"이라 한다)은 관할기관(AHJ : Authority Having Jurisdiction) 받아들일 수 있는 인증(Approved) 되거나 등록된(Listed)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KEPIC 기준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되기 위한 선결과제로 KEPIC 기준에서 요구하는 소방용품의 수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의 검토가 필요하다. KEPIC 기준은 대부분 NFPA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KEPIC 기준대로 설계가 이루어지려면 NFPA 기준에서 요구하는 동등이상의 구조와 성능을 갖는 소방용품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UL인증제품이나 FM인증제품이 NFPA 기준에서 의미하는 관할기관이 요구하는 인증 및 등록된 제품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소방관계법규에 근거하여 정부규격(소방방재청 고시)에 의해 주요 소방용품에 대한 의무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원자력발전소 화재방호에 KEPIC 기준을 적용할 경우 소방용품의 수급이 원활치 않을 수 있으므로 국내에서 검정받은 소방용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지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국내 소방검정제도와 미국 UL인증제도를 비교하고 또한 국내 기술기준과 UL인증 시험기준이 있는 대표적 주요 소방용품 10가지에 대한 국내검정기준과 미국 UL인증 시험기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하여 원자력발전소 화재방호에 KEPIC기준이 적용될 경우에 합리적인 소방용품의 적용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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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근 5년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월별 화재 건수와 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기간 동안 가정용으로 사용된 전기량 사이에 존재하는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 두 변수에 대하여 시계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전용 인터프리터 언어 R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칼만 필터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R에서 제공되는 KFAS(Kalman Filtering And Smoothing) 패키지가 사용되었다. 우선 시계열분석을 통해 월별 화재발생 건수는 1년을 주기로 하는 사인파 곡선의 형태로 변화하지만, 가정용 전기사용량은 1년에 두 번씩, 즉 여름철과 겨울철에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KFAS의 파라미터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가정용 전기사용량과 월별 화재발생 건수 사이의 연관성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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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첨가제가 들어가는 고분자 화합물(compound)의 제조에 있어 난연 발포 보조제인 팽창흑연(Expandable Graphite, EGP)은 흡유가가 낮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양을 첨가해도 혼합(Mixing)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인계 난연제 APP(Ammonium Polyphosphate)를 사용한 난연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폼에 팽창흑연 첨가량을 증가시키면서 산소 지수와 발열량을 통해 난연 성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산소지수는 ISO 4589-2 상온 산소지수 방법을, 발열량 평가는 ISO 5660-1 콘 칼로리미터를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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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다양한 요소로 인하여 초고층건축물이 급속도로 건설되고 있다. 건축물이 초고층화 될수록 비상 시 탈출구까지의 길이 및 피난완료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게 된다. 이에 국내 외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피난시뮬레이션 개발에 관련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초고층건축물의 특성과 재실자들의 속성을 고려한 피난 시뮬레이션 툴이 개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연구방향 및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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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의 경우 지진 시 건축물의 진동 수준에 따라 2차적으로 지진하중을 받는다. 따라서 소방시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준보다 작은 지진동에 대하여 내진설계를 수행하는 것은 소방시설 설치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합리적인 수준에 대하여 내진설계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는 다양한 소방시설에 대한 실물 내진실험을 실시하였고, 내진설계범주에 따른 내진설계 적용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실험결과 실제 지진 시 내진설계범주 A와 내진설계범주 B에 대한 건축물의 경우 현재의 소방시설로도 내구성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내진설계범주 C와 D의 경우는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기능보전을 위해 내진보강 설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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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미세 물분무 노즐의 소화성능을 분석하기 위해 유량계수, 방사거리, 방사각도, 그리고 작동압력에 따라 분사되는 물입자 크기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서 이중 구조의 미세 물분무 노즐 LPN-61과 LPN-63을 제작하였으며, 미분무 소화설비를 구성하여 이중구조 노즐의 형상에 따라서 유동특성을 정량화하였다. 그 결과 LPN-61은 유량계수 5.116, 방사각
$120^{\circ}{\sim}125^{\circ}$ 로 작동압력이$4kgf/cm^2$ 에서$10kgf/cm^2$ 까지 증가함에 따라서 SMD는$127{\mu}m$ 정도에서$88{\mu}m$ 까지 입자 크기가 감소하였으며, LPN-63은 유량계수 5.121, 방사각도$120^{\circ}{\sim}125^{\circ}$ 로 동일한 작동압력 범위에서 SMD는$108{\mu}m$ 에서$80{\mu}m$ 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