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의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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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 사랑' 어머니 양육 공동체 이야기 (Story of Mothers' Child Rearing Community, "Love of Children")

  • 안효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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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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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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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약계층 어머니들이 만든 양육 공동체, '아해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해 사랑'은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시소와 그네'의 '어머니 학교'에 참여했던 어머니들이 만든 양육 공동체로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1기~ 5기 어머니 51명 중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어머니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 및 집단 인터뷰, 영상자료 및 기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내용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 공동체 '아해 사랑' 어머니들은 공동체 모임의 구성하고, 운영하는 과정에 어머니들은 '시소와 그네'의 '어머니 학교'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으며, 양육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어머니들은 친목도모, 정보공유, 유아들과 어머니들을 위한 봉사활동, 그리고 더 나은 양육을 위한 학습을 하였다. 어머니들은 양육 공동체 '아해 사랑'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나로 바꿔주고, 어머니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경험하고,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취약계층 어머니들이 능동적으로 만든 양육 공동체에 대해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코비드감염 불안, 분리개별화 문제가 양육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Parenting Style by Infection Anxiety and Separation Individiaulization Problems in Mothers with Infants and Toddlers in the COVID-19 Pandemic Situation)

  • 김영경;박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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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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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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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영유아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코비드 감염불안, 분리개별화가 어머니의 양육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어머니들의 양육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조사연구이다. 양육스타일인 온정적 양육과 통제적 양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계수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분리개별화가 온정적 양육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β=-.40, p<.001). 그리고 코비드감염 불안은 통제적 양육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β=.21, p=.002), 분리개별화는 통제적 양육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β=-.26, p<.001). 즉 분리개별화 문제가 있으면 온정적 양육은 낮고, 코비드감염 불안이 높을수록 통제적 양육은 높으며, 분리개별화 문제가 있으면 통제적 양육도 낮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COVID-19 펜데믹 상황과 같은 위기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어머니가 주체가 되어 자녀를 지도하고 양육하는 것이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사료된다.

메타양육 척도(K-MPQ)의 타당화 연구 (Culturally Responsive Construct of Meta-Parenting : Validation of Korean Meta-Parenting Questionnaire)

  • 한유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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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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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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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Hawk(2007)이 자녀 및 양육과 관련된 부모의 의도적 사고로 제시한 메타양육(MPQ) 척도를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타당화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원래 MPQ에는 예상, 평가, 반성적 사고, 문제해결 등 4개의 요인이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예상 요인과 반성적 사고 요인이 같은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한국 어머니들은 미국 어머니보다 메타양육 수준이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예상과 반성적 사고 요인에 더 높은 점수를, 그리고 문제해결에 더 낮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K-MPQ는 상당히 안정적 구조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셋째, 한국 어머니들의 메타양육 요인들은 대체로 양육신념 및 양육실제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Parenting Stress of Children's Characteristics, Emotionality and Mother's Self-efficacy)

  • 김헤라;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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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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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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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매개특성으로 작용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의 일반 조사 대상 가구 중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2078명의 신생아 가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영향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 발달, 아동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어머니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초ㆍ중학교 아동의 우울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의 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of their mothers)

  • 최정미;우희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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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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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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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초ㆍ중학교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우울을 중심으로,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라 아동의 우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따라 아동의 우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아동의 우울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두 변인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른 아동의 우울은 아동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성이 여자인 경우가 남자인 경우보다 우울이 더 높고, 학년에 따라서는 중학교 1, 2학년이 초등학교 5, 6 학년보다 우울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아동의 성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학습기대와 관련된 양육스트레스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동의 학년에 따라서는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학습기대와 관련된 양육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따른 아동의 우울은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스트레스,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습기대와 관련된 스트레스요인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우올과의 상관관계는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스트레스,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습기대와 관련된 스트레스 순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상호작용에 있어서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수업이 진행될수록 아동간의 대화의 양과 질이 증가하였다. 둘째 아동간의 의존성과 신뢰성이 증가하였다. 리더 역할을 하는 아동이 자발적으로 나타났으며 조원들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언을 해주었다. 셋째, 아동간의 친밀감과 협동심이 증가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넷째, 교사와 아동간의 친밀감이 증가하여 지속적인 우호적 관계가 형성되었다. 또한 수업 태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아동들은 점차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되었다. 둘째, 아동들은 헝겊 인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증가하여 적극적이고 집중력이 높은 수업 태도를 보였다 셋째, 아동들은 자신이 만든 인형에 애착을 가지게 됨으로서 긍정적인 수업태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내성적인 성향, 독단적인 성향, 과잉행동 성향, 산만하거나 주의력 결핍 아동들이 보다 큰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헝겊 인형 만들기’ 바느질 수업의 전개과정이 아동간의 상호작용 및 수업에 대한 태도를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었다. 조기 수술이 권장되며 조기수술이 안 되어 병변의 진행이 심해지면 대동맥판막성형술의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병변이 심한 경우 대동맥판막대치술도 수술방법의 선택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하지 않은 그룹 0 수혜견에 이식한 심장의 생존시간은 5분이었으나 PCPP에 의해 자연항체를 제거 후 이식된 심장의 생존시간은 90분으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조직 병리학적으로도 이식 거부에 대한 특징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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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on Infant's Basic Daily Life Habits)

  • 한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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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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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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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영아와 그들의 부모 155명이다.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온정·격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과보호·허용, 거부·방임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변인인 양육방식과 양육스트레스가 영아기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아기 사회화 및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장애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배우자의 협력정도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the Degree of Cooperation of the Spouse Perceived by the Mother of a Handicapped Child on Parenting Stress: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 고강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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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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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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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가 지각하는 배우자의 협력정도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배우자의 협력정도와 양육스트레스 사이에서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장애아 전담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아동 어머니 145명의 설문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장애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배우자의 협력정도는 양육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배우자의 협력정도는 양육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배우자의 협력정도와 양육스트레스 사이에서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장애아동 양육과정에서 어머니는 배우자의 협력을 많이 받는다고 지각할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아지고, 높아진 양육효능감은 양육스트레스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아의 개인적 요인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ldren's Individual Variables and Maternal Parenting on Children's Playfulness)

  • 강지혜;이경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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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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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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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성에 대한 유아의 기질과 자기통제의 개인적 특성과 어머니의 양육행동 및 교사-유아 관계의 직 간접적 영향을 경로분석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세, 4세, 5세 유아 288명과 그들의 어머니 288명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유아의 놀이성 척도(Barnett, 1990), 기질 척도(Buss & Plomin, 1984)와 자기통제 척도(이경님, 1997) 및 어머니의 양육행동 척도(박주희, 2007)이다.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적률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하여 분석 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놀이성에 성, 사회성 기질, 자기통제 및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성은 유아의 활동성 기질과 자기통제를 매개로, 사회성 기질은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자기통제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놀이성에 정서성 기질은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 영향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놀이성에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이 가장 큰 인과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유아의 사회성 기질, 자기통제, 정서성 기질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유아의 연령, 활동성 기질,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그 효과가 미약하였다. 이러한 결과로써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놀이성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유아의 놀이성에 기질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 중 사회성 기질은 긍정적인 영향을, 부정적 정서성 기질은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아의 놀이성에 유아의 자기통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 황현숙;김희순;유일영;신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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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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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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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유머감각과 자아탄력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fant children Mothers' humor and ego resilience on Maternal behavior)

  • 이진화;강은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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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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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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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유머감각과 자아탄력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만2세반에 재원 자녀를 둔 어머니 18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형태의 설문조사를 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의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일반배경변인에 따른 유머감각, 자아탄력성과 양육행동은 각각의 하위 영역에서 비교적 높은 평균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어머니의 유머감각은 대처전략을 제외한 세 하위 영역이 양육행동의 세 하위 영역과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어머니의 자아탄력성도 세 변인과 모두 유의미한 긍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유머감각과 자아탄력성은 사회적 양육행동, 교수적 양육행동, 긍정한계설정 양육행동을 각 41, 39, 28% 정도 설명하였고, 정서적 표현성과 자아탄력성, 스트레스대처전략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진 변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머감각과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함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