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 기타
Domain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Maritime Safety/Transportation Technology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Water Engineering System
201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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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는 항해사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신호가 존재한다. 항해 및 통신 장비로부터 나오는 음향 신호 등 다양한 청각 신호들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청각 신호, 청각 경고음에 대한 인간의 인지능력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청각 경고음은 크게 음성(speech), 함축적 소리(abstract sound), 청각 아이콘(auditory icon)으로 구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각 경고음 중 청각아이콘을 활용하여 5가지의 경보상황(엔진, 화재, 조타, 전기, 충돌)에서 청각아이콘에 대한 감성평가를 통해 각 상황에 적합한 청각아이콘을 선별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선교 내 청각표시장치와 통합선교알람관리시스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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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기름유출사고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여 대비 대응이 가능한 방제세력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 3단계를 구별하는 기준은 "유출량"이다. 그러나 유출량 외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요인이 누락되어 있는 실정이다. 1967년 이후 발생한 주요한 20건의 해양오염사고에서 대규모의 유출량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라도 환경적으로 유출지점이 연안에서 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피해가 없거나, 거의 발생하지 않은 사고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해양에서 발생 오염사고는 오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름의 유출량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한 해역의 위치 등 여러 가지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방제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방제수행에 있어서 필요한 고려요소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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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표준등부표의 종류는 10가지이며, 가장 작은 등부표가 4.4m로 대형인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작, 설치비용이 적고, 교체와 수리가 용이한 소형 등부표를 검토하였다. 상대적으로 소형인만큼 외력으로 인한 유실, 위치 이동 등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성 검토가 필요하다. 이 논문을 통해서 새로운 등부표의 운동성(Heave, pitch)을 Encounter Frequency별, Beaufort scale별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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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국가들은 자구책을 내놓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해류를 따라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특성상 현황파악이 쉽지 않고 또 자연분해가 잘되지 않는 해양쓰레기의 특성상 처리 또한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양쓰레기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 또 국가별로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해양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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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사고선박을 사고지점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사고선박의 2차적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조치이다. 본 연구에서는 예인선을 이용하여 사고선박을 예인할 때 예인선에 의한 예인력과 사고선박의 거동을 결정짓는 무게중심에서의 힘 토크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간략화된 사고선박의 모델을 이용하여 목적으로 하는 움직임을 달성하기 위한 무게중심에서의 힘과 토크를 계산하였다. 이러한 힘과 토크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소정의 지점에 예인삭을 연결하여 예인력을 가해야 하므로, 무게중심에서의 힘과 토크를 발생하기 위해 필요한 각 지점에서의 힘을 해석적으로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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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새로 설치된 다기능선박조종시뮬레이터(Full-mission Shiphandling Simulator)에 적합한 평가시스템을 맞추기 위하여 STN Atlas용 Fortran로 개발된 평가시스템을 Visual C++로 새로이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시스템에 각 항만의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평가 점을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평가 기준도 수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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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원피로도는 해양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선원피로도에 대한 현황을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선원피로도에 대한 완화 및 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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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국내의 해양 시뮬레이터는 기능적인 개선 뿐만 다양한 부분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해양 시뮬레이터를 외국산 장비를 도입하여 해기사 및 도선사의 교육, 훈련용과 항만개발 분야에서 결과 분석을 통한 안전성 평가의 목적으로 사용 되어왔다. 그러나 향후, 국내 해양 시뮬레이터 나아갈 방향은 오랜 운영경험의 토대로 해양 산업에 융합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화 기술 확보하여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해양 산업을 육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검토해보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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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박을 예선(또는 예인선)을 이용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예인소요마력을 계산하여 예선의 척수를 결정해야 한다. 예선의 신속한 투입은 잠재적인 환경오염 및 사고선박의 2차적인 피해로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사고선박의 형태, 크기, 외력조건에 따라 지원되어야 할 예선의 척수 산정 및 최적의 배치방법에 대한 정량적이고 체계적인 결정 시스템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선을 활용한 소요마력 측정을 위한 실험방법의 제시와 상황에 따른 예선의 다양한 배치에 따른 장력 측정 방법을 제시하고, 이러한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를 이론계산 결과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추후 구축하게 될 사고선박 예인지원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론식을 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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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변공간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개별면접법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강을 바로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대로는 2~30대가 각각 33%, 23.5%로 가장 많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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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워터프런트로서 일본에 있는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21지구를 대상, 또 한국은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시장을 대상을 하였다. 그 3군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간의 오감을 통한 수변공간의식을 조사하였다. 앙케이트 결과를 보고 이용자의 수변공간의식을 분석을 하였다. 수변공간의식에 대해서는 '바닷바람을 느낀다' 가 237명 78.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바다가 보인다'가 217명 72.1%, 배가 보인다가 203명67.4% 순으로 나타났다. 수변공간의식에 관한 19개의 질문 내용을 각각 인간의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활동, 시설의 존재와 같은 7항목에 대해 재분류를 실시하여 워터프런트 이용자의 의식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이 후각이 32.3%이고, 자갈치시장이 미각 32.3%과 요코하마미니토미라이21지구는 후각(26.1%)이 수변공간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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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레저 보트의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보트 및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한 마리나 시설은 대부분 단순 계류기능으로 영세하며 전국에 총 11개소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마리나 및 요트항구는 570개소로 이 중 어항구역에 마리나가 조성된 곳이 27개소가 있다. 기존 어항에 마리나를 조성할 경우 건설 비용감소와 관광수입에 따른 어촌지역 활성화라는 직간접 효과가 있어 한국에서도 일본과 유사한 다기능 어항 개발이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어항구역 내 플레저 보트 이용 및 관련 시설 조성에 관한 법제도 검토,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활용사례 검토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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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의 상승에 따른 에너지확보는 매년 국가의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탱카선이 건조되어왔고 이들 선박의 운항에 따라 국내에서도 탱가선을 서비스 하기위한 계류, 저장, 이송 시설 등 항만인프라의 구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 중 돌핀부두에의 접이안을 위한 시설의 국내 설계기준은 오래전에 설정된 것으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건조되어 운항되고 있는 전세계의 탱카선의 자료를 수집하고 톤수에 따른 선형을 분석하여 돌핀부두내 작업돌핀, 접안돌핀, 계류돌핀의 적정간격과 계류안정성의 평가에 반영하고, 설계기준의 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는 전세계 250여척의 탱카선의 선형을 조사하였고,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외국의 설계기준과 국내기준의 비교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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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선승무원들의 건강관리와 관련된 지식, 태도 그리고 실천행위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승무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516명의 상선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을 통해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연령, 기혼자, 종교가 있는 자, 고위직급자, 경력이 많은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았으며, 태도와 실천행위 정도는 고연령자, 기혼자. 종교가 있는 자, 경력이 많은 자, 근무시간이 적은 자 일수록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 0.05).....(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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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STCW 국제협약의 해기 관련 자격증명에 관한 최저요건을 살펴보고 국내 해기교육 및 면허제도, 해군장교능력평가(PQS) 제도를 비교분석하여 해군 PQS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보았다. 해군 PQS 제도의 발전사항으로 평가범위의 조정, 평가내용의 확대와 유형의 다양화, 장교 출신별 해기 관련 교육의 차별화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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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at sea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topic for research.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safety issues are often complex and unclear. Lack of non-technical skills in such areas as communication, teamworking, situational awareness, decision making etc. are well documented as directly affecting safety in high risk work settings such as on board merchant vessels. Competence in non-technical skills can be affected by various habits and circumstances that influence a worker and result in either positive thinking and behaviour or negative thinking and behaviour. Negative thinking can cause stress, anger, frustration; loneliness etc. and this can possibly result in behaviour or actions that undermine the safety of crew and ship. Factors that may contribute to these negative thoughts and behaviours are many and varied and this paper will be looking at one aspect: mobile phone use. In the Republic of Korea, dependency on mobile phones is uniquely high. Maritime students are also susceptible to such dependency and this paper will demonstrate that the symptoms associated with mobile phone addiction and dependency, and in particular the symptoms of withdrawal, are important factors that need to be mitigated in order to improve safety at sea. Although the benefits of mobile phones are many it will be suggested that over-reliance, dependency or addiction can result in negative thinking or behaviour that may directly or indirectly contribute to the factors that cause incidents and accidents at sea. It will be suggested that the most appropriate method of dealing with this problem is twofold: firstly, through training at the educational level and secondly, by encouraging the shipping industry and government to invest more into providing seafarers with better access to the communication methods that they are used to on shore in order to improve work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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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z운하를 이용할 경우 부산항에서 로테르담항까지의 수송거리가 11,340마일이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6,860마일로 36%가 줄고 수송기간도 10일 이상 단축되므로 북극해항로를 통한 유럽과 아시아간의 상업적인 수송이 이뤄진다면 해운회사들의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점에서 2011년 9월 한-러 국장급 해운회담이 열렸으며, 2011년 11월 23일 부산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북극해항로 상업운항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현재 북극해 항로를 통과한 선박이 2007년 2척, 2008년 3척, 2009년 4척, 2010년 10척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34척 총 82만톤의 통과 수송이 이뤄졌고, 러시아 북극내의 물동량은 2백2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2012년의 통과 물동량은 100만톤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북극해 항로에 대한 소개와 빙하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대한 운항지침에 대하여 검토해보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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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양강국으로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해양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체계가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국내 외 해양교육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는 해양교육을 표준화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해양교육 모듈 및 해양교육코스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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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일본 해양정책연구재단(Ocean Policy Research Foundation : OPRF)이 북극에 관한 추진 시책을 발표했다. 국제법, 안전보장, 과학조사, 조선, 해운, 기상관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본 북극해 회의'가 지난 2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본정부가 북극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행정조직 선박 및 항로 지구환경 안전보장 자원개발 국제물류 국제협력 등 북극 전반을 다룬 일본의 종합적인 정책으로, 일본 해양정책연구재단은 이번 보고서에서 북극해를 전담할 전담조직 신설, 새로운 해상방위 대책 수립,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 등 9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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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경제 위축은 전 세계 해상물동량 감소로 이어져 컨테이너선업계의 불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선사들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전략들을 구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사들은 잉여 선박의 추가투입으로 감속운항을 통해 선박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시도는 선사입장에서는 비용절감이 되지만 감속운항이 화물의 정시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주입장에서는 불만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선사는 "On Time Delivery"를 보증하기 위해서 아시아-유럽항로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Daily Maersk Service를 2011년 10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아시아발 북유럽행 특정 기간 포트구간 수송에서 100% "On Time Delivery"를 보증하고, 또한 매일 화물수탁을 가능하게 한 신서비스이다. 본 연구에서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M'선사가 감속운항을 하면서도 화물의 정시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Daily Maersk Service를 통하여 가격 경쟁과 더불어 서비스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지에 대하여 사례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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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파 중에서 항행하는 선박은 여러 유형의 전복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추사파 중에서의 선체 거동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추사파 중에서 항행하는 선박이 만나는 파도 즉, 만남파의 특성 규명이 필요하다. 이 만남파는 선박의 속도와 관련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해양파의 에너지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만남파의 특성을 검토, 고찰하였다. 그 결과, 추사파 중에서 항행하는 선박이 만나는 파도는 실제 해양파보다 비교적 규칙적인 대파고가 된다는 것을 수치 계산 예를 통해서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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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선형이론에 기반한 상용코드를 이용하여 불규칙파중에서 다점계류중인 해양구조물의 계류력과 운동응답특성을 추정하였다. 경험적인 실험에 의존했던 방법의 병행하여 해를 갖을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초기설계단계에서 계류력의 추정과 설치해역의 자연환경조건에서 해양구조물의 생명주기에 대한 추정을 하는 것은 충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설치해역은 연안해역의 환경조건을 적용하였으며 해석대상은 길이 200미터, 폭 30미터 높이 10미터의 강구조물에 대해서 선정하였다. 해석결과 대형구조물의 운동응답은 계류삭과 현수선의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불규칙 파랑하중에 대한 종횡강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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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이론 및 Unscented 변환 기반의 Unscented 칼만필터를 이용하여 동적위치제어시스템을 설계하였다. Unscented 칼만필터는 기존의 칼만필터처럼 비선형운동방정식을 선형화 할 필요없이 비선형운동방정식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 Unscented 칼만필터를 이용하여 설계한 동적위치제어시스템을 MATLAB SIMULINK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양선박에 대해 컴퓨터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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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은 국제적 이슈가 되어오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에서는 CO2 절감을 위해 여러 가지 친환경적인 물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친환경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적, 운영적인 여러 가지 방안이 도입되었다.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LNG 혼소 가스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동시에 대전, 포항, 광양, 인천, 동해에 화물차량을 위한 LNG 충전소를 건립하였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은 활성화 되지 못하였으며 백지화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LNG 화물 차량 전환 사업의 실패 원인을 간단히 살펴보고 실패 요인 중 충전소의 위치 및 개수가 충분한지 검토하여 추가 충전소 건립이 필요할 경우, 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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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하역 속도를 높이고 정박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효율적인 선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그러나 항만 환경은 바뀔 수 있고 사전 계획만으로는 항만을 운영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실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돌발 상황에서 총 작업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레인의 작업을 재할당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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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유가 상승과 탄소배출 규제 강화는 기업들로 하여금 높은 경쟁력을 가지도록 요구한다. 따라서 고객 서비스 증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쟁력을 가지는 물류단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물류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과 화물수송 공동화를 통한 물류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단지내 물류시스템의 체계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은 저비용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류단지내 효율적 운송을 위한 물류네트워크를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특히 운송 다단화 단계를 통해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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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터미널의 규모는 내용년수 기간 동안 해당 터미널의 관리, 운영, 경쟁적 지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해당 항만의 경쟁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항만당국과 터미널 운영사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터미널 규모의 중요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론상 특정 설비/기업의 규모는 전형적으로 최소효율규모(MES)와 관련하여 규정되지만, 컨테이너터미널의 규모는 이론과 실제상 MES와 기타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위 운영사가 선호하는 적정 컨테이너터미널 규모는 항만거버넌스 구조와 목표, 시장규모와 구조, 기술변화와 운영상의 고려요소, 선사의 운항패턴 등에 의해 결정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전세계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터미널 적정 임대규모를 검토하여 우리나라에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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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해운항만물류시장의 확대 및 진출에 따라 우리나라 선진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기술 이전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연수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성과는 있지만 국내 물류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활용도가 매우 낮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 추진중인 연수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국내 해운항만물류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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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의 경쟁력 제고, 터미널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하다. 그 중 야드 이송장비의 경우, 특정 선석크레인(QC, Quay Crane)에 야드 트랙터(YT, Yard Tractor)가 고정 할당되는 방식에서 다수 QC들의 작업을 처리하는 풀링 시스펨 방식으로 전환으로 터미널 생산성과 YT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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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의 아시아지역과 개도국 공급선 확대 추세는 국내 물류 기업의 유엔 진출에는 희소식이나, 국내에는 연구 자료가 없으므로 국내물류 업체가 단독으로 해외의 선진 글로벌 물류 업체와 경쟁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잠재 가능성이 높은 유엔조달 물류 시장에 대한 사전 연구와 적합한 분석을 통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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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속적인 해적 및 인가되지 않는 인원의 접근으로 인한 선박의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고자 선박 내부 뿐만아니라 외부 시스템등을 구축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제적 분석을 하고, 전세계 Global한 시장을 바탕으로 선박보안 시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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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업체들의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한 요소이나, 신규예선사들의 시장진입을 수월하게 하는 예선진입제도의 개정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우리나라 예선제도 및 서비스 개선 요인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예선법령등의 개정이 아닌, 예선업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유도해 낼 수 있는 예선운영제도(시스템)의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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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발효 등은 교역 확대가 예상되며, 항만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 질 것이다. 항만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으로 DEA를 활용한 효율성 측정을 들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DEA 측정 시 모형 선정의 어려움과 동태적 효율성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DEA와 Shannon's Entropy 결합모형으로 효율성을 분석하고, DEA-Window 모형으로 동태적 효율변화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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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해도는 국제기구 간의 협력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최근 국제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인접한 국가 간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국가 간 전자해도 조정이 불가피 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간 서로 다른 Harmonization의 필요성 및 목적을 정의하고 전자해도 불일치성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외 Harmonization 사례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분석하여 기초기술을 식별하였으며 해당 기술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국외 사례로부터 그룹 별로 분류한 주제의 관점에서 실제 우리나라와 외국 전자해도의 차이점을 분석 및 정리하였고 그에 따른 시사점 및 영향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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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데이터 기술표준이 S-57에서 S-100으로 변경됨에 따라 국가 해사안전정보 제공기관은 차세대 전자해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사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표준화 체계가 마련되었다. S-57 전자해도를 표시하고 항해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ECDIS는 S-100 표준의 출현으로 신규 표준에 대한 고려가 요구되며, 이를 통해 S-10X 데이터 및 e-Nav 정보가 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S-100 기반 항해지원시스템 설계를 위해 S-100 표준기술의 운용 메카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 세부 결과를 수로데이터 로딩 모듈, SENC 표현 모듈, 항해지원 모듈로 구분하여 정리 하였다. 본 시스템의 입력 자료로 예상되는 S-10X 데이터는 차세대 전자해도, 해저지형 그리드 데이터, 전자항해서지 등을 반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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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로기구(IHO)는 수로분야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에 관한 표준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S-100 표준을 개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해도 표준을 포함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표준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CDIS 및 항해관련 시스템에서는 항해를 위한 항로계획을 수행하는데 생성되는 항로정보에 대한 표준규격의 저장 및 활용이 필요성이 높아 S-100 표준에 기반한 항로정보 표준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항로정보 표준은 다양한 항해관련 시스템에서 생성하는 항로정보를 상호 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적용 가능성 검토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로정보 표준의 적용방안 검토를 위해 항로생성 도구와 이를 활용한 표준기반의 항로정보 생성 및 결과를 검토 하였다. 세부 내용으로 첫째, 항로정보를 생성 할 수 있는 모듈로서 S-100 기반의 항로정보 표준에 맞게 메모리에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모듈, 둘째, 메모리에 저장한 항로정보를 xml 기반으로 저장 할 수 있는 모듈, 셋째로 xml로 저장된 항로정보의 로딩 모듈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모듈 개발을 통해 항로정보의 정상적 생성여부, 생성된 항로정보의 저장 및 로딩 기능을 검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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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여 년 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서비스와 통신을 위한 각종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서로 다른 방식의 각종 서비스와 네트워크들이 통합되지 않은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각종 해상 항해 지원 서비스들의 통합과 개선을 위한 e-Navigation에 대한 개념이 제시된 이후, 육 해상 연계 서비스와 시스템의 통합을 위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IMO에서는 해상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들의 통합을 위한 MSI(Maritime Safety Information)를 도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덴마크 FRV에서 육상안전정보시스템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소프트웨어 공학적으로 재구성하여 육상에서 제공되는 해상안전정보시스템들과의 연계를 고려한 선내 응용 미들웨어에 관한 개념 설계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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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progress of electronics and radio communication technology, human enjoys greater freedom in communication. However, EMW (Electro-Magnetic wave) environments have became complicate and more difficult to control. Thu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American National Standard Institution (ANSI),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the Comite Internationale Special des Perturbations Radio electrique (CISPR), etc, have provided standard for controlling the EM wave environments and for the countermeasure of the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EMC). In this paper, the status of EMW absorber and the goal of smart EMW absorber ifor the future were described. Furthermore, design method of the smart EM wave Absorber with heat radiating function was suggested. The designed smart EM wave Absorber has the absoption ability of more than 5 dB from 2 GHz to 2.45 GHz band, one optimum aperture (hole) size of which was 6 mm, 9 mm in adjacent hole space, and 6.5 mm in thickness, respectivly. Thus, it is repected that these results can be applied to various EMC devices in electronic, communication, and controll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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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hot issues on GNSS might be that China declared to broadcast the signal of the new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called Beidou-Compass in December 2011. The multi-GNSS systems with the existing GPS and GLONASS consist of more than 100 GNSS satellites and transmit their signals in near future. Many benefits are expected in accuracy, availability, integrity and increasing anti-jam performance. In this presentation, we have mainly investigated the latest issue for multi- GNSS and discussed spectrum analysis as well as the accuracy improvement issue. The use of the modern weapon system based on satellite navigation information was also briefly investigated in war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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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VTS; Vessel Traffic Service)는 IMO RESOLUTION A.857(20) on Guidelines for Vessel Traffic Services와 해사안전법 제36조, 개항질서법 제28조에 의거 해상운송에서의 위험을 감소하고 해상교통질서확립과 안전확보를 위하여 전세계 주요 항만 및 수역에서 이용되고 있다. 최근 관제대상 선박의 다양화, 대형화, 연안 및 항계 내/인근의 교통상황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해상교통관제는 항해에 주요한 정보제공의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해상교통관제사는 이러한 특수한 업무적 환경에 따라 점차 그 업무 범위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계속하여 전문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보다 질 높은 해상교통관제의 정보제공 업무 뿐 아니라 정확성, 준비성, 판단력, 의사결정능력 등이 관제업무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상교통관제 및 해상교통관제사의 보다 체계적인 업무분석을 통해 관제사들이 효율적으로 관제업무를 수행하도록 실무적 보완을 도모하고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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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실제 AIS의 정적, 동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항계내 통항 선박의 움직임을 파악하였다. 실제 완도항 부근의 직선항로을 통항하는 선박 항적의 분석하여 불규칙적인 선박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과거 누적 데이터의 퍼지이론을 활용한 이상 거동의 선박식별 시스템은 전문가 시스템에 의존하여 항적의 비정상성을 판단하므로 항로의 특성에 따른 실 항해상황을 간과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실시간 AIS 정보를 활용하여 항로이탈의 변화율에 해당하는 곡률분석, 항로선으로부터 좌우의 변동을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이상 거동 선박을 식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VTS 및 VMS의 응용서비스로서 해양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연안 및 항만수로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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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Su-San;Yim, Jeong-Bin;Yang, Won-Je;Mun, Ji-Woong;Park, Hey-Ri;Lee, Sang-Hoon;Gwon, Do-Won;Park, Eun-Seon;Cho, Ha-Ram 141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인적오류는 일반적으로 규정위반, 실수, 간과, 무기억 등 네 가지 요소로 구분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해운회사의 사고기록을 조사해 보면, 이러한 네 가지 요소로 분류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특히, 불합리한 작업의 양, 위기관리 능력의 부족, 오해, 불확실성의 이해 부족, 인적 오류의 미반영 등은 기존 네 가지 분류에 포함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해기사의 인적오류를 식별하고 분류하며 평가하기 위한 방법을 고찰하고, 새로운 분류 요소를 식별하였다. 실험결과, 새로운 식별 요소의 개발이 필요하고, 개발한 식별 요소가 해기사의 인적오류 평가에 유효함을 알았다. -
해양사고의 70-80%가 인적 오류(Human Factor)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적 오류 중 선원의 피로도는 실제 해양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대단히 큰데, 이러한 피로도는 선원의 음주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존재하며 해양사고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선원의 음주습관과 해양사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정립된 바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음주습관이 신체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과거 해양사고 통계를 분석하여 해기사의 음주습관과 해양사고의 연관성에 대해 Fault-Tree 기법을 적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해기사의 음주습관은 피로도와 직접 연관성을 밝혀 낼 수 있지만 해양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미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선원의 피로도와 직접 연관된 음주습관은 해양사고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에 대한 타당성은 추후 다양한 실험을 통한 연구한 것으로 조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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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Jeong-Bin;Kim, Dae-Hui;Jo, Su-San;Jo, Yu-Gyeong;Mun, Ji-Ung;Park, Hye-Ri;Lee, Sang-Hun;Gwon, Do-Eon;Park, Eun-Seon;Jo, Ha-Ram 148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서 요트 계류장과 요트 사이 또는 요트 계류장과 계류장 사이에는 충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충격으로 인하여 계류장 또는 요트가 파손되거나 전복된다. 특히, 방파제 없이 외해에 설치한 요트 계류장은 이러한 위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논문에서는 요트 계류장의 롤링, 히브, 핏칭 등의 운동을 측정하기 위한 하드웨어의 구축과 평가에 관해서 기술하였다. 하드웨어는 MEMS 기반 자이로와 가속도계 등의 관성 센서를 내장한 반도체 센서 SD746을 이용하여 구축하였고, 구축한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소형 요트 계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동을 수작업으로 생성하여 측정 및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x-축, y-축, z-축 등 3축 가속도와 3축 각속도 측정이 가능하여 요트 계류장의 운동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함을 알았다. 본 연구는 추후 요트 계류장의 위기상태를 평가하고 통보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이용할 예정이다. -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RADAR, AIS, ECDIS 등의 장비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각 장비들 간의 상이한 정보수집 방식으로 인하여 같은 물표에 대한 오차가 있어 관제사의 혼란을 초래하므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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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교통량 증가에 따른 연안해역 해상교통밀집도가 증가되고 있다. 그러므로 해상교통안전관리를 위해 실 해역의 해상교통패턴을 파악하여 해상교통지수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대상해역의 실제 선박위치, 속력, 침로를 고려한 CPA-TCPA분석은 통계적인 선박데이터에 의한 분석보다 해당해역의 실제적인 VTS영향 등 교통환경을 반영한다. 본 연구에서는 횡간수도와 완도진입수로의 항로가동률을 분석하고, 해당 해역에서 교차되는 선박들의 CPA, TCPA 등을 분석하여 해상교통안전지수를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산출된 해상교통안전지수를 해당 해역의 통계적인 해상교통안전지수와 비교 및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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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ditional theory regarding the pivot point of a ship during maneuvering, so called apparent pivot point, is located nearly at 1/3 ship's length from the bow when the ship is moving ahead, and between 1/4 ship's length from the stern and the rudder post when going astern. The pivot point is sometimes considered to be the centre of leverage for forces acting on the ship. However, the pivot point is located out of ship due to strong lateral force, such as current and it is very inconvenient to use during maneuvering a ship. In this paper firstly, pivot points due to ship's condition are investigated carefully. And then the center of lateral resistance used at the present are determined. While a new lateral force is added, we can compare the pivot point with the center of lateral forces. Finally, we will suggest the center of all lateral forces for maneuvering instead of pivot point. Especially, it will be very helpful for pilots to handle ships in si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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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여객항로에서 2010년 7월에 노력-성산 항로에 '오렌지호'가 등장하면서 가속화되기 시작한 (초)쾌속선 급증 현상은 선사간 과열 경쟁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남에 집중되어 있는 제주항로들은 지자체간 경합 양상마저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항로에서의 '치킨게임'은 필연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후유증을 남길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본 발표자료에서는 제주항로의 최근 현황을 중심으로 (초)쾌속선 투입에 따른 제반 영향들을 살펴보고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정책대응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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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의 e-navigation 개발 작업에는 사용자 중심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자 요구사항이 반영된 아키텍처를 먼저 개발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지난 2011년 국제해사기구의 NAV 57차 회의에서 채택한 포괄적 e-navigation 아키텍처에는 e-navigation을 지원하기 위한 선상 시스템이 선박 측에 포함되어 있으며 보다 상세한 선박 측 사용자 서비스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선상시스템을 위한 세부 기술적 아키텍처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e-navigation 선상시스템의 기술적 아키텍처 개발을 위해 사용자 요구사항 및 격차분석 단계에서 제시된 다양한 격차와 해결책들을 분석하고 선상시스템을 위한 기술트리를 도출하여 이로부터 아키텍처를 구성할 각 모듈을 도출하였다. 또한 e-navigation 잠정 해결책과 아키텍처의 각 모듈을 비교분석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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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 도입('09.5.27) 이후 합리적 효율적인 제도 시행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진단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이에 의해 도출된 진단결과가 의미가 있는지 등 제도의 가치문제에 대한 논란이 이해당사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논의들은 진단에 대한 타당성 및 당위성을 찾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현 시점에서 제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바람직한 제도를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평가에 대한 평가, 즉, 메타평가에 관한 이론을 적용, 문헌 연구와 전문가검토, 설문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안전진단의 분석 틀로서의 평가 모형을 설계하고, 검증을 통해 안전진단 평가에 적합한 메타평가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가 해상교통안전진단의 메타평가 지표로서 활용되어 진단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제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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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상교량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해상시설물이 건설 중에 있으며, 선박과 시설물의 충돌 등 안전사고도 또한 급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상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때 해상교통을 고려한 적정항로폭 및 안전수역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목포대교 인근수역을 대상으로 통계적 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을 재현하고, 환경스트레스 모델을 이용하여 수역안전성을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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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여행객 이용실적을 월별, 일반인/도서민, 항로별로 살펴보고, 도서 여행객의 이동 목적 및 접근수단을 분석하였다. 도서이용객들의 일통행량을 터미널별 평일 및 주말로 구분하여 각각 일반/도서민이 이용하는 비율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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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앵커 개발, 안전한 묘박 상황에 대한 모의 실험 연구 등을 위하여 실내에 장비된 앵커투묘실습장을 이용한다. 실험실습장에서의 주된 투묘 및 주묘실험은 대부분 모래 또는 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중 모래에서의 실험은 편의상 건 모래에서 실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앵커가 사용되는 분야는 물속이기 때문에 젖은 모래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AC-14형과 ASS형 두 종류의 앵커모형을 이용하여 길이 6m의 수조에서 앵커 형태별 초기 투묘상태에 대한 장력을 측정하였고 그 특성을 상호 비교하였다. 또한 마른 모래 상태와 젖은 모래 상태에서의 앵커 형태별 파주특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상황에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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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트 향상에 구조적인 마리나 플로트에 대해 제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마리나 플로트 베이스 요트 시설은 섬의 지리적인 조건과 제반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 육상 마리나 대비 비용이 저렴하고 단기간 내 도출이 가능하며, 도서지역 요트 해양관광 활성화와 목포항 기능의 고도화 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본 논문에서는 선정의 요구 사항을 찾아 해양 부양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둘째는, 실천의 샘플 구조적인 마리나 플로트를 가리킵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개발을 위한 계획 및 방법을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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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의 최대 지주인 러시아가 국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극권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2008년 북극해 지역의 'Russia Arctic National Park' 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2009년 6월 푸틴총리가 이 국립공원을 설립하는 법령에 서명함으로써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북극해 지역은 독특한 동식물상, 해빙, 문화유산, 인류의 북극 탐험 역사 등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경관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한정된 여행 기간, 북극해 지정학적 여건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 관광객의 안전을 담보할 구호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 이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의 처리 등은 극복해야 할 요인이다. 이 논문은 북극해 관광 현황, 국제사회 동향, 북극해 국립공원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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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 및 가족단위 관광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해양관광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제반시설 구축이 현저히 적으며,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 추진 중인 마리나 육성계획이유휴시설 발생 및 중복개발로 인한 예산낭비가 우려되고 있어 국내 마리나 항만에 적합한 관리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요트의 운용상태 및 항해정보를 스마트기기 내장 S/W로 관리함과 동시에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마리나 관제시스템에 전송하고, 마리나 센터로부터 항해와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요트 사용자에게 알려줌으로 요트를 운항하는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요트를 운용, 관리,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스마트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설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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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방안의 모색에 정책적 관심이 크게 집중되면서 해양레저활성화와 더불어 친수문화 확산차원에서 마리나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발표되었다. 국내 마리나시설들의 이용 및 관리여건은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리나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과 연계하여 국내 마리나항만의 관리여건 검토와 해외사례 분석을 토대로 마리나항만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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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국 간 카페리 취항에 따른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하였다. 목포-중국 간 카페리 컨화물처리 수입, 여객수입, 여객 관광수입, 카페리 화물수송 및 여객 관광 부가가치, 고용 및 임금효과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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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관광산업은 국제적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크루즈선사들의 아시아 진출에 따라 동북아 크루즈관광산업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국내 크루즈산업은 크루즈항만을 중심으로 하는 수용태세가 미흡하며 국적 크루즈선사의 육성도 중국, 일본에 비하여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동북아 크루즈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의 수립과 더불어 크루즈항만의 활성화전략 및 정책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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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보트와 마리나에 대한 관심이 몇 년 전부터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마리나항만 기본계획까지 수립되어 있으나, 사업비 마련이 용이하지 않아서 계획대로 추진이 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보다 일찍 해양레저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레저선박 인프라 현황과 규모 그리고 관련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내 레저선박으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점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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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자연적 지리적 인문적 조건은 물론 도시적 위상으로 볼 때, 한국 최고의 해양관광지임에 분명하다. 특히 다대포에서 송도와 남항 북항, 광안리, 동백섬, 해운대를 거쳐 미포와 청사포 그리고 송정, 일광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해안선은 모두 강력한 배후도시의 인프라를 갖춘 상태이다. 때문에 도시의 첨단 활동과 바닷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저활동이 어우러진 해양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견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를 하기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만일 해상, 해중에서 가능한 다양한 레저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제반시설과 제도가 운영된다면 부산은 진정한 의미에서 입체적인 해양관광수도가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산에 존재하는 수십 개의 무인도서는 청정한 해양생태환경 속에서 해양레저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천연의 자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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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형 건축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지난 수십년간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국제적인 건축물과 시설들이 늘어나면서 국제적 인지도도 높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점들을 만들고 있다. 특히 대형 건축사업의 시행과 설계부문에 있어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 혹은 외국계 사무소의 참여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 현상의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건축문화와 사회적 현상에 내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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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해상교통안전진단 시행지침에는 안전진단 항목으로 해상교통현황조사 및 측정, 혼잡도 분석, 선박조종시뮬레이션에 의한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 계류안전성 평가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각 진단 항목별로 평가 방법 및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해상교통안전진단 수행과정에서 이러한 평가 방법 및 기준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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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도 평가시 충돌(침범)확률이 0.0001이하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안전진단서상 수치가 0에 수렴하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쉬우며 이 값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근접도 평가 결과를 손쉽게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평균값과 표준편차값이 갖는 의미를 해석하여 안전진단 검토 및 사전검토서 작성시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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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우리나라는 각종 육해상 건축물 축조에 필요한 모래골재의 육상공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부족한 골재를 인근해역의 해저에서 채취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저 골재채취 작업수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태안해역의 흑도/가대암 TSS 부근수역에서의 바다골재 채취를 위한 해상교통안전진단 사업을 수행한 내용을 중심으로 주변수역으로 통항하는 선박들의 통항안전성에 대하여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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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의 시행으로, 해상교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건설 사업은 필히 선박운항자 관점에서 그 안전성을 검토하여야 한다. 진단제도의 정량적 평가항목 중에, 선박이 장애물이나 위험지역과의 충돌확률을 평가하는 근접도 평가항목이 있는데, 이는 항로상의 어떤 단면에서의 선박 궤적 분포가 정규 분포를 한다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한편, 진단제도의 또 하나의 정량적 평가기법중 하나인 해상교통류 시뮬레이션에서는, 대상 선박들의 예상 항차수로부터 선박을 통계적으로 발생시키는 기법을 사용하는데, 여기에서는 항로상의 특정 지점을 연속해서 통과하는 선박들의 시간 간격이 Poisson 분포를 따른다는 가정을 사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가정들이 적합한지를 고찰하기 위하여, 광양 및 인천항에서 실측한 해상교통현황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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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 시행관련 제도의 고도화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도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부분을 검토 및 개선 향상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게 되었다.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 운영관련 안전진단서 평가 및 절차에 관한 부분을 분석 및 개선점을 도출하고 제언을 하고자 한다.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의 시행경과가 3년이 되는 현시점에서 해상교통안전진단관련 수행방법 및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진단서 평가방법, 심사위원회의 운영 방안 등 제도 운영부분에 대한 검토 도출된 사항을 제언하여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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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이하 제도)의 고도화를 위하여 제도 및 법적 체계의 개선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사업자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은 제도 체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제도를 규제로 보는 인식이 늘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업자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제도의 프로세스 분석을 실시하게 되었다. 프로세스 분석은 개정된 해상교통안전진단 시행지침 중 "제2장 안전진단 및 안전진단서", "제3장 안전진단서 제출 면제사업 및 의견서 작성"의 안전진단항목 결정절차, 안전진단서의 제출 및 사전검토 절차, 진단면제의견서 검토절차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제도의 교육자료 및 가이드북의 내용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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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안전진단서 제출 면제사업 현황과 안전진단서 제출 면제 의견서 사례분석을 통하여 제도 운용상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제도 활성화 방안을 전문기관의 역할 강화 및 확대와 연계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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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해상교통안전법'이 '해사안전법'으로 전부 개정된 후 진단시행지침의 전부 개정을 통해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사안전연구센터가 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국가업무를 대행 또는 위탁하는 형식이 아닌 진단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전문기관의 설립 및 역할이 불명확하여 정부의 예산지원이나 수수료 등의 징수 근거로 한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교통안전진단, 시설물안전진단, 환경영향평가 등 유사제도의 전문기관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에서 전문기관의 존재 및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여 정부의 예산지원이나 수수료 등 징수근거가 명확한 상태에서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부재로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역할 및 권한 확대와 더불어 진단기술관련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과제로 안정적인 전문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관련법령을 정비하여 전문기관의 설립 및 업무 위탁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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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어선은 연근해에서 조업 후, 살아있는 상태로 어류를 운반하기 위해서 선박 내에 어창을 구비하고 있다. 이러한 어창에 바닷물과 적당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게 함으로써 어류가 활어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고 신선한 상태로 운반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어선에 많은 수의 산소통을 구비하여야만 어창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고, 만약 산소통의 산소가 소진되는 경우는 다수의 산소통에 산소를 재충전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따라서 조업 준비에 있어 시간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재충전에 따른 비용부담도 큰 문제점이 되고 있다. 특히, 산소통의 관리가 미비할 경우에는 조업 중에 산소가 소진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활어의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조업을 중단하고 귀항해야 하는 큰 불편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산소통을 구비할 필요 없이 어창에 산소를 무한 공급할 수 있는 활어 생명력유지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시스템의 특징은 어류의 생존환경 극대화를 위하여 산소와 폭기용 공기를 함께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편리한 사용을 위해 산소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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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사고의 대부분은 지게차의 좁은 바퀴간격에 비하여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많이 이동함으로서 전도사고가 일어나며, 이는 작업장에서 직접적으로 중대사고로 연결된다. 이러한 중력이동은 화물의 작업높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로서 안정성에 직결되고 있다. 안정성 범위는 무게중심이 화물의 승강높이 범위에 넘어서 너무 무겁다든지, 혹은 너무 틸팅된 각도에 안정성 범위가 결정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작업시의 안정성 범위에 대하여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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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공간적 물리량, 패턴 또는 분포 등의 공간정보를 공간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연구 개발되어 왔다. 공간필터링 또는 공간필터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기법은 현재 직선 회전 군속도, 표면거칠기, 토석류속도, 형상, 결함 등 여러 계측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들 분야에 활용되는 공간필터는 복수개의 슬리트로 구성되며, 최상의 계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적하중함수를 설계하여 각각의 슬리트에 맞는 하중값을 적용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계측계의 간략화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기본이 되는 단슬리트의 구조 및 회전에 따른 필터링특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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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내에서는 작업자에 의한 지게차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점차 물류센터의 대형화, 자동화 및 지능화에 의해 무인지게차에 의한 작업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작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본 연구진에 의해 이중 포크 (Dual Fork) 장착형 무인지게차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중 포크형 무인지게차에 대해서는 새로운 방법의 동적경로할당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4단계 심플한 동적 경로 할당 알고리즘을 제안하였으며, 실제 물류센터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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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공풍력을 이용한 발전을 할 수 있는 Kite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Kite를 이용한 풍력 발전 및 선박 인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서 Kite에 대한 제어는 필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Kite의 제어를 위해서 기존의 Kite Sport와 비행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지능제어 이론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적절한 퍼지 룰을 생성 후 퍼지 제어기를 적용하여 Kite의 비행제어를 수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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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에, 고공풍력을 이용하여 발전을 할 수 있는 Kite 자동비행에 대한 연구내용이다. 기존의 Kite Sport와 비행기술의 원리를 응용하여, 우선적으로 시제품을 설계/제작하여 시험비행 중이다. 첫 단계로는 RC 조종을 기반으로 한 수동비행제어에서도 Kite의 비행제어가 가능한지의 여부판단이 목적이고, 이를 통한 향 후, 자동비행제어 조건의 설계를 위해 필요로 하는 시험데이터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현 시제품의 Kite 비행체 내부 구성과 시험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 후, 진행방향과 Kite를 통한 에너지활용 측면에서, 해양산업 및 생태문화 보존을 위한 도서지역의 전원공급에 대한 언급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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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레저선박 및 소형선박을 위한 지능형 충돌방지 시스템에 대한 언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기능은 선박으로부터 이동 물체까지의 거리와 속도를 추정하고 해당 물체와의 충돌을 회피하기 위한 제어신호를 발생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칼만필터를 이용하여 대상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실제 실험단계에서는 레이저센서를 이용하여 대상물체의 거리를 계측하고 계측된 신호에 필터링을 적용하여 대상물의 위치와 속도를 검출하게 된다. 제안한 기법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물체의 위치 및 속도추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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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V는 해양플랜트 운영을 지원하는 선박으로, 해저 석유가스 산업의 성장으로 동반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2008년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경영난에 빠져있는 구내 해운선사, 중소조선업체, 기자재업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극히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OSV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기업, 특히 해운선사가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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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조선사와 해운사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시장의 성장에 맞춰 OSV의 성장도 두드러지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의 조선사와 해운사의 진출은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OSV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선-해운의 동반성장 모델과 마찬가지로 OSV건조-운영은 침체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조선사와 해운사에 좋은 성장기회를 제공하여 동반성장이 가능한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원고에서는 국내 조선사와 해운사가 OSV 시장에 동반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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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최근 심해유전(Pre-Salt)개발 등 해양자원개발 등을 통해 신흥자원부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 해 6월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가 '2012-2016 Business Plan'를 통해 향후 5년 간 E&P, 정제 및 운송 분야에 2,07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해양플랜트 및 OSV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이 우리나라 조선, 해운, 전문 인력 분야에서 협력대상으로 한국을 염두에 두고 있어 특히 OSV 건조 및 운영과 관련해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이 글은 브라질 OSV 시장 현황 및 정부 정책, 그리고 우리나라 진출 전략을 크게 현지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페트로브라스 공략, 로컬 콘텐츠 대응 전략 수립, OSV 운영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선사 조선소 기자재 업체 협력체계 구축, 정부 지원 확대 등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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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양플랜트시장 선점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해양플랜트 대국달성을 목표로 산업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010년 국가 전략적 신산업의 하나(첨단 제조업에 포함)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 산업혁신 전략', '2020 산업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즉 2020년 국제시장 점유율 35% 이상, 기자재국산화율 50% 이상이라는 세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재정 금융 세제 지원 강화, 기술개발 확대,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본격화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쟁심화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본 원고에서는 이러한 중국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정책과 산업동향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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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의 동적특성인 모드형상을 통해 국부적인 손상을 탐지하는 손상평가 기법은 많은 연구자에 의해 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플로팅 구조물에 대한 손상탐지 기법은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본 논문에서는 콘크리트재질의 플로팅 구조물의 축소모형을 제작하고 손상을 모사하여 손상 전, 후 구조물의 모드형상에서 얻을 수 있는 모달 변위로 나타낸 손상지수를 통해 플로팅 구조물의 손상을 탐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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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의 관심의 증가로 사업의 수요가 많아지고 플랜트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플로팅구조물의 상부구조물과 하부구조물간의 발생 할 수 있는 집중응력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이보시스템을 제안한다. 전이보시스템이 주각부에 발생하는 집중하중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유한요소 프로그램인 ABAQUS를 통해 구조해석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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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주요 열화원인으로서 특히 수해양 부유식 건축물의 상부구조는 비래염분에 의한 피해에 노출되어 있고, 해수에 접하고 있는 함체는 다공질 콘크리트의 모세관으로 염수이온이 침투하므로 상당히 높은 수위의 열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분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양에서 유입되는 비래염분량을 정량화하여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뿐만아니라 강재 건자재의 장수명화를 꾀하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1년간에 걸쳐 측정된 비래염분유입 지역은 기존연구에서 조사된 1km 범위을 상당히 초과하고 있으며 그 량도 강재 발청농도를 탁월하게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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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능동형 제진장치를 이용하여 플로팅 구조물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수조실험을 통해 플로팅 함체 구조물의 롤링방향에 대한 동적 특성을 추정한 후 대상 구조물 특성에 적합한 제어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수치시뮬레이션을 통한 제어의 가능성 확인 및 향후 실제 제진장치를 설치하여 검증실험을 통해 플로팅 구조물 능동제어의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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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홈의 역사가 오래된 미주지역의 답사를 통하여, 플로팅홈의 연혁과 현황을 파악하며 거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플로팅건축 건립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조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플로틴홈을 건축으로 인정받고 있고, 폰툰은 대부분 목재로 구축되고, 계류는 목재와 철재 돌핀으로 처리되고, 화재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고, 대지나 건축규모가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자연환경보존에 대한 고려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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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지어진 플로팅 건축물을 중심으로 상부 시설에 적용된 모듈러 시스템을 분석하여 이를 유형에 따라 분류하였다. 플로팅 건축 상부시설에서 모듈러 시스템 적용 유형은 단위 공간 모듈러를 적용하는 경우와 단위 건축물 모듈러를 적용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었고, 단위 공간 모듈러의 경우 동일 형태의 반복에 의한 유형과 서로 다른 형태의 결합에 의한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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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로팅 다중이용건축물 활용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계획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사례의 부족과 법제도의 미비로 인하여 예상되는 재해에 대한 방재측면의 고려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플로팅 다중이용시설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해의 유형을 플로팅 다중이용건축물 특성 분석, 선박 및 건축물 재해사례 조사등을 통해 파악하였으며 특히 시설물의 안전 및 이용자의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화재에 대하여 계획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방재계획 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이를 통해 방재계획 기본방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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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양공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플로팅 건축은 외부환경인자 증가 및 복잡한 공정으로 인한 정보전달 및 의사결정을 위한 협업이 중요하다. 협업 중심의 BIM기반 통합설계프로세스의 적용은 플로팅건축 설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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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항로표지는 육지초인표지, 연안표지, 항만인지표지, 유도표지 및 장해표지 등으로 구분하여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항로표지의 종류를 구분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하고 항로표지의 카테고리 및 운영률 기준에 근거한 항로표지의 관리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로표지를 육지초인표지 및 연안표지 등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한 계산근거를 제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항로표지의 구분 및 이에 따른 관련 국제기준(IALA)에서 제시하는 카테고리 및 운영률을 우리나라의 항로표지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하여 체계적인 항로표지의 관리 및 설계시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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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라는 대도심 속의 어촌마을로 자리하고 있는 기장지역은 예로부터 해양문화와 친밀하게 발전하여 왔다. 하지만 다른 한편 역사적인 연유로 위축 상실된 우리나라의 해양성은 필요 이상으로 비하되고 천대받아온 건 또한 해양에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이다. 따라서, 과거 2003년 부터 추진되어온 이 지역의 이색적인 등대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고 해양문화를 창출시키는 수단으로서 등대의 관광자원화를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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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청에서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항로표지시설(등표, 등부표) 설치 시 해당 공유수면에 대한 점 사용 협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고, 또한 공유수면에 항로표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공유수면 점 사용협의의 필요성과 관련된 항로표지법 및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령을 검토한 결과를 알리고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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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항로표지는 해상에서 서식하고 있는 갈매기, 가마우지 등 조류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해상의 조류는 이러한 쉼터에서 먹잇감을 찾거나 배설을 하는 습성이 있으며, 이는 항로표지 기능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는 수년간 조류퇴치 방법에 대한 연구 및 실험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을 도입 시도하고 있으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에 실패하거나, 기대했던 바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간 도입된 방법을 재시도 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현장실험을 시행하여 조류퇴치 효과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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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더불어 문화예술의 중요성 한층 부각됨에 따라 해안경관이 수려한 등대를 이용 등대해양문화공간 운영 활성화을 위하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대 보존 매뉴얼과 외국 등대 관광 발전 계획을 비교 연구하여, 등대의 해양문화공간의 역할 기능적 분석 및 문화 관광적 유형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등대해양문화공간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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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시설을 홍보관, 전망대, 소공원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지역의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를 연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등대만의 고유한 해양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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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선박 및 항해와 관련된 항로표지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제도 등에 관한 기록들을 주요 역사서를 통해 살펴보고, 삼국시대부터 봉수(烽燧)와 봉화(烽火) 같은 횃불을 밝혀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기 시작하여 근대 이후에는 석유등, 아세틸렌가스등, 전기등, LED 광원을 등대광원으로 사용한 변천과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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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택, 대산항 입출항 선박의 주요항로상에 위치한 충청권역 내 유일한 유인등대인 옹도등대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서 역할을 재조명하고, 등대 해양문화공간 체험을 통한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에 따라 옹도등대 민간개방시 발생되는 해결과제, 대책 등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옹도 주변 섬과 연계한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등대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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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DGPS RSIM은 서비스 측면에서 GPS 보정정보 만을 제공 하고 있으며, GLONASS 보정서비스는 아직까지 실시하고 있지 않다. 또한 운영적, 기술적인 측면에서 국외 기술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DGPS 기준국 고도화와 기술적, 운영적 독립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으로서 DGNSS 통합 소프트웨어 RSIM 기술개발에 대해 다룬다. DGNSS RSIM 국산화 기술개발 및 그 성능고도화를 위하여 GPS/GLONASS 보정서비스가 가능한 DGNSS 통합 소프트웨어 RSIM 기술개발과 실제 기준국 환경에서 성능평가를 수행한 결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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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의 연구개발과제인 '광역보정시스템(WA-DGNSS) 구축기술개발' 과제의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주요 연구결과에 대하여 설명한다. 본 연구개발과제에서는 전국토에 균일한 정확도, 가용성 및 무결성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광역보정시스템의 핵심알고리듬을 개발하고 지상기반 데모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최종 년도에는 의사위성을 통한 실시간 데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다중 GNSS에 대비하여 GLONASS 및 Galileo를 포함하는 광역보정시스템의 성능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하였다. 본 과제에서 개발된 연구 결과들은 알고리즘 설명서 및 핵심기술권고사항으로 문서화되어 2014년부터 진행될 위성기반 광역보정시스템(SBAS)의 개발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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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 ~ 5.13일 까지 서해안 인천항 부근 및 수도권 서북지역에서 발생한 GNSS 재밍에 대한 전파측정 및 신호분석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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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상파 DMB 기반 DGPS 실험방송의 정확도를 PC기반 수신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단말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정확도 평가를 위한 지역은 인천 송도 신도시와 서울 반포지역으로, 두 지역에 측위 경로를 선정하여 이동측위를 실시하였으며 각각 GPS 단독측위와 DMB 기반 DGPS를 이용한 측위 결과를 비교하였다. 먼저 위치보정정보의 송수신을 위하여 개발된 PC 기반 수신 시스템을 이용한 정확도 평가 결과는 송도에서 GPS 단독측위의 경우 2.5m의 수평오차가 발생하였고, DMB 기반 DGPS는 1.5m의 수평오차가 발생하였다. 또한 반포지역에서는 GPS 단독에서 2.0m, DMB기반 DGPS에서는 0.8m 수평오차가 발생하였다. 앞서 PC 기반 수신 시스템을 통해 검증 된 알고리즘을 구현한 DMB 기반 DGPS 샘플 내비게이션 단말을 이용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정확도를 평가하였고 본 논문에서 그 결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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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LF 송신기의 성능 및 구성요소 등을 확인하여, LORAN과 eLORAN 시스템 송신기로의 활용 여부와 이 송신기를 사용시 eLORAN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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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QC는 인공위성으로부터 수신한 데이터를 편집, 품질검사, 포맷변환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TEQC 품질검사를 사용하면 여러 결과파일이 생성되는데 이를 활용하여 DGPS기준국 전파수신 환경을 분석하였다. 특히 방위각, 앙각에 따른 장애물의 여부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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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PS 다원화 서비스 기술은 중파기반 DGPS 정보제공에서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DGPS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DGPS 개요와 다원화 서비스 현황, 인터넷을 통한 보정정보 제공방법과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의 소개와 사용방법, 핵심기능 등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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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_Loran은 GNSS와는 다르지만 상호 보완적이고 통신네트워크 및 전력그리드등과 같은 중요한 국가 인프라에 GPS를 대신해서 시각과 주파수 신호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e_Loran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시각과 주파수 부분에서 예비 신호원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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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시설 측정선 "한빛호"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광파표지(유 무인등대), 전파표지(GNSS, DGNSS, Loran-C 등), 음파표지(무신호기) 성능 측정 및 분석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선박으로 그 중 전파표지의 GNSS와 DGNSS 측정된 수신테이터 분석을 통해 항법성능 요구조건 충족 여부와 전파 관련 유관기관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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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는 선박이 운항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항로표지 배치를 설계함에 있어 도상 및 경험에 의한 설계가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선박의 대형화 및 물동량 증가와 함께 해역의 복잡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항로표지 배치에 보다 과학적인 설계 기법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항로표지 시뮬레이터는 우리나라 주요 해역의 지형적, 환경적 특성, 그리고 여기에서 운항하는 선박들의 특성, 해상교통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항로표지 설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가진 항로표지 설계, 항로표지 최적 배치계획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시스템이 가진 기본적인 기능외에 추가적인 기능 설계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에 대한 개발 및 구축 계획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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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 입출항 통항 선박의 대형화, 고속화에 따른 해양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항만 연안 해역에서의 해상교통 안전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에서 항로표지 설계와 배치계획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전문 기능 시뮬레이터의 개발과 주요 항로의 항로표지 설계 및 계획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우리나라 주요 항로의 항로표지 설계와 적정 배치 여부 등을 검증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필요하며 3차원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항로표지의 신설 및 이설에 따른 여러 가지 효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상 해역의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해상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항로표지의 신설 및 이설 효과를 선박 운항자 관점에서 검증하거나, 새로운 항만 항로 건설시 최적 항로표지 배치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항로표지용 시뮬레이터 시스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개발에 필요한 항로표지 관련 속성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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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항로표지(aids to navigation) 배치를 효율화하기 위한 정량적인 성능 지수(performance index)를 제시한다. 제안된 성능 지수는 항로표지에 대한 항해자(navigator)의 시각적 인식에 기반하였다. 인지 성능 지수는 시각적 인식의 구성요소로서 관찰자, 환경, 그리고 광원에 해당하는 선박 특성, 해상환경, 그리고 항로표지 특성을 반영하여 모델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항로표지를 배치할 수 있는 수치적 지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항로배치에 대한 현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안된 모델링의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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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eong-Jun;An, U-Gwang;Jeon, Hyeong-Seok;Kim, Un-Gap;Park, Tae-Hyeon;Lee, Tae-Gyu;Lee, Han-Sin;Maeng, Jin-Gu;Choe, Han-Eol;Gang, So-Hui 380
목포, 진도, 인천, 대산 및 여수권역에 설치된 해양기상신호표지시스템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와 데이터 Quality 유지가 중요하며 상시적인 현장점검 및 유지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주변 환경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고 관측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장비 장애 및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관측자료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홈페이지, ARS/FAX, SMS 등의 서비스를 통합관리하고, 통합품질관리 기술개발 및 서비스 체계 표준화를 통하여 범국가적인 해양기상관측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해양 분야에서는 최근 e-Navigation의 실현을 위해 국제수로기구의 S-100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 데이터 및 관련 데이터의 통합, 활용에 관한 표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S-100을 기반으로 전자해도, 심해지형 등 해양 데이터를 제작, 배포하는 S-100 기반 product specification이 개발되고 있다. e-Navigation 환경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려면 해당 데이터들이 S-100 기반의 product specification에 따라 제작, 배포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 항해의 중요한 요소인 항로표지 정보를 S-100 기반의 시스템에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데이터를 제작, 배포하는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항로표지 product specification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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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vigation은 해양 환경의 보호를 증진하고 바다에서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항해 및 관련서비스를 선박의 이안에서 접안에 이르기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전자적인 수단으로 선박과 해상의 해양 정보에 대해 조화로운 방법으로 수집, 통합, 교환, 표현 및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제의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사고의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간-사용자의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자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아키텍처를 수립하여 정책, 기술 및 이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e-navigation의 근본 목적이다.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현재까지 제공된 선상의 시스템이나 해상에서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운항과 이를 지원하는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보다 향상된 기술과 성능을 갖는 새로운 도구를 갖기를 지속적으로 원하고 있으며 관련국제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IEE, ITU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기구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기구의 e-Navigation에 관한 논의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 일관성을 가진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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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의 원격 관리를 VHF, CDMA, TRS의 경로설정 최적화(Path Optimization) 기능을 갖는 하이브리드 통신을 이용하면 개별 통신 방식별로 음영지역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최적의 통신방식을 선택하여 통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통신 음영지역의 해소가 가능하다. 또한 통신장치마다 동일한 데이터 프레임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의 호환성을 높였다. 실험은 30일 동안 각 부표에서 매 5분마다 데이터를 취득하였으며, 데이터 수신율은 99.4 % 이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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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권역 해양교통시설에 해양기상 수집 시스템을 구축하여, AtoN AIS를 이용하여 주변을 항해중인 선박에 해양기상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AIS 기지국을 통해 해양기상 정보를 수집 처리하여 연안여객터미널, 해경 파출장소, 유관기관을 해양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도서민이나 해양에 종사하는 사람, 레져 인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해양교통시설을 활용하여 좀 더 안전한 해양 업무를 수행하고 사고로 인한 인명 및 물적, 환경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여수권역 해양교통시설에 6개 국소와 별도의 기상관측 부이를 설치하여 대기기상(풍향/풍속, 기온/습도, 기압, 시정) 과 해양기상(유향/유속, 파향/파고, 수온)을 관측 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기상관측 표준화법에 맞게 센서를 검정하고, 설치하여 관측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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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AIS를 비롯한 해양교통시설용 AIS, AIS-SART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최근 국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AIS 관련 응용기술과 국제기구의 논의과정을 살펴본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국내 AIS 관련 기술의 시장과 국내 관련기관에서의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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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LED 조명기기에 사용되는 확산판의 두께와 투과율에 따른 광효율 및 색온도, 연색성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렇게 분석된 확산판에 대한 광특성 변화는 LED 조명기기의 확산판 선정과 설계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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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선표지는 특수목적항로표지의 하나로 해양경찰에서는 "연안해역 거점감시를 위하여 해양경찰청 소속의 경비함정의 계선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부표"라고 정의한다. 현재 덕적도 외 33기의 계류부표를 해양경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50ton 이하의 소형해경함정을 계류시키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부표의 유지관리가 어려워 관리자에게 감시업무 이외에 과중한 업무가 부가되고, 부표의 철탑구조물의 형태로 인해 작업 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표체가 철재로 이루어져 있어 해경함정 계류시 부표 및 함정의 충돌에 의한 손상이 발생하여 유실되거나 침몰하는 경우도 있다. 이 논문에서는 현재 해양경찰 계류부표를 기준으로 하여 현재 소형선박을 위한 계류부표 분석 및 최적화된 계류부표 설계하고자 한다. 국외 특수용도 사용부표 사례 분석 및 현재 관리자의 해양경찰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현재 계류부표의 운영현황 및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새로운 계류부표의 기본설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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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등부표)는 항로를 표시하거나 항해상의 위험물을 표시하는 중요한 해상교통안전시설이다. 현재 부표(등부표)의 표체가 철재로 되어 있어 해중생물에 의한 오손, 무게로 인한 설치 이설 보수 등의 어려움이 있다. 무엇보다도 철재 표체에 비하여 선박과의 충돌에 의한 부체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보수유지가 거의 필요 없는 폴리에틸렌폼과 폴리우레탄 소재의 표체의 개발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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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경량 등부표는 바다와 강에 설치되어 선박 항로표시 및 수산, 양식 산업 시설물 경계표시 등 선박충돌사고 및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용도이며, 또한 수심이 낮은 해안과 암초지역은 물론 어떤 장소에서도 설치 및 운용이 용이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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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로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항해 보조시설이며, 세계 주요 5대 항만에 포함되는 부산항은 2006부터 입 출항 항로표의 정확한 법선 표시를 위해 스파부이(LSP-28)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나 매년 선박 충돌 및 자연 유실로 2~3기의 유실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항로표지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원인 분석과 기능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