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 기타
Domain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Maritime Safety/Transportation Technology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Water Engineering System
2013.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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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해양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해사기구에서의 조사 및 연구는 선박의 물리적 감항성 이외에 선박을 운영하는 인적자원의 과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적과실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1994년에 '1974년 SOLAS 협약'의 부속서로 '국제안전관리규약'이라고 하는 이른바 'ISM Code'를 채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9년에 'ISM Code'를 구 해상교통안전법(현 해사안전법)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시행하고 있다. 최근 개정된 해사안전법에서는 해운선사가 선박의 안전운항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사업장의 인적 구성원들이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법률 이행당사자인 선박소유자 또는 안전관리대행업자 등은 조문내용을 해석함에 있어 명확하고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해사안전법상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의 자격기준 등에 관한 법률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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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의 개발은 국제운송 및 관련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해 시대가 부산지역 및 부산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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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조선산업은 기술 및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기계, 철강, 전기전자, 화학 등 연관산업에 대한 생산 유발효과 및 고용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또한 연계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생산증가 효과와 선원 체류에 따른 부가가치 증가 등의 부수효과를 함께 고려할 때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산업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은 세계 5위권 전후에 해당하는 해운물동량을 처리하는 입지조건과 신조선 분야 1위의 우수한 기술 및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여러 요인들로 인해 수리조선산업이 경쟁력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2013년 들면서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이 7위로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항을 중심으로 수리조선산업 공급망 관리를 위하여 정보화 네트워크 구축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수리조선산업 정보화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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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the logistics research with a focus on the methods and theory of the research. This paper finds to explain the patterns of logistics research in domestic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different theories and research methods employed. A analysis of methods in selected topics allows published research of the logistics to be categorized. Research classified into integrated table by each theory, research topic, methodology and triangulation. Study presented a variety of research paradigms in logistics and contributed to the current literature by providing an outlook of the logistic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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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우리나라 서해 및 서해안은 북서계절풍이 지배적이다. 지속성이 강한 계절풍은 선박의 안전운항과 기상재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30년간(1981-2010년)의 장기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서해안에 있어서의 겨울철 계절풍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인천, 군산 및 목포에 있어서의 풍속은 12월, 1월 그리고 2월에 공통적으로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풍속이 약해지는 정도는 특히 군산에서 크고 인천과 목포에서는 서로 비슷하다.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하는 통영의 경우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오히려 풍속에 강해지는 변화 특성을 보여 서해안의 계절풍 변화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인천, 군산 및 목포 중에서 풍속이 가장 강한 곳은 목포이고, 그 다음은 군산, 인천의 순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계절풍이 약해지는 것은 겨울철의 전형적인 서고동저형 기압배치의 변화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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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ilot에서의 조타정보 추출, AIS를 통한 조타정보의 송수신, ECDIS에 타각이 표시되도록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선회조기감지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이를 실선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Autopilot을 작동하여 송신용 AIS를 통하여 전송된 조타신호가 수신용 AIS에 수신되어 ECDIS에 3초 이내에 표시됨을 확인하였다. 선회조기감지시스템은 선박 상호간의 충돌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VTS 관제에 있어서는 선박들의 조타 상황을 파악하여 선박의 움직임을 조기에 파악하여 관제가 가능하다. 또한, 해양안전심판원에서는 AIS를 통하여 조타정보가 저장된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를 통한 사고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선회조기감지시스템을 적용한 간이형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도선사 및 항해사를 대상으로 적용 평가하여 해당 시스템의 활용가능성, 신뢰성 등을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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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선박의 환기구가 화재 발생시 선박승무원의 인명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기법은 CFD을 이용한 화재시뮬레이션이다. 향후 이 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선박승무원의 생존율 향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조건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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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이 화물유 탱크 내 유류를 적재한 채 국내 연안 해저면에 침몰하는 경우 화물유 탱크 내 적재유가 유출되어 대형 오염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화물유 탱크 내 적재유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 되어야만 한다. 심해 수중작업 특성상 이러한 잔존유 회수작업 완료 후 화물유 탱크 내 잔존유 제거상태의 직접적 확인은 매우 곤란하므로 회수작업 종료 기준 및 절차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실제 이루어 진 제1유일호 및 제3오성호, 경신호 잔존유 작업사례에 적용된 회수방법에 따른 종료절차를 비교분석하여, 향후 국내 연안에 침몰되는 유조선 잔존유 회수작업에 적용 가능한 합리적 표준 작업종료 절차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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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VTS 시뮬레이터에서 사용되는 시나리오 작성은 선박의 웨이포인트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자의 수작업에 의해서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항만별로 수집된 실제선박의 운항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목적에 맞게 수정,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 생성 기술을 적용한 모듈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VTS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방법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항만별 맞춤 시나리오는 항만의 특성이 반영된 실제선박의 AIS기록과 입출항정보(Port-MIS 연계 정보)를 활용하여 VTS 시뮬레이터 시나리오 형식으로 변환되고, 교육자가 이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해도 기반의 교육자 운영장치에 표시되며, 효율적으로 편집, 저장하고 호출할 수 있도록 생성된다. VTS 시뮬레이터는 이 형식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언제든지 호출, 시작, 일시중지, 재시작, 정지 동작이 가능하며, 시나리오 내용 변경은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며, 새로운 시나리오로 저장될 수 있어 목적에 맞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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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항해기술 발달, 항해 교육 그리고 안전 법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선박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사고의 저감을 목적으로 예방활동의 동기부여 및 촉진을 위해 예방활동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시각화한 선박사고 예방지수를 설계하였다. 제안된 예방지수는 지난 3년간(2010년~2012년)의 사고원인을 바탕으로 교육(Education), 기술(Engineering), 단속(Enforcement), 정보(Information) 영역에서 예방인자를 추출하여 평가모듈을 구성함으로서 예방지수를 산출하였다. 선박 종류별 예방지수를 측정한 결과 사고 발생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평가모듈과 검증 및 조사과정을 보완하면 실제 선박사고의 예방에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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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보유 또는 지배선박이 약 1,000척, 3천만G/T로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6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사관과 부원들이 다양한 선박에 승선하고 있으며 해운산업이 성장할수록 더 많은 선원들이 선박에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IMO와 ILO 등에서는 선원들의 선박근무환경 및 휴식 등에 관해서 최소한만을 규정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선원들이 높은 노동 강도에 시달리게 되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해양사고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각 선박의 고유 특성과 운항환경 등으로 고려한 선박의 근무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와 지수를 개발하기 위하여 선박에 장기간 승선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로 하여금 각 평가요소에 대하여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선박의 근무강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이 평가요소와 지수를 기반으로 선원들을 각 선원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선박에 배정함으로서 선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해양사고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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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법 제46조에 따라 선박소유자는 선박과 사업장에 안전관리체제를 수립 시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안전관리 전담인력보유에 대한 부담감, 경영자의 안전관리 관심 부족, 선원의 고령화 등으로 안전관리체제를 형식적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선박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이 떨어지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소형 내항선사의 안전관리체제 컨설팅 실시 통해 안전관리체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관리(책임)자 및 해상종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소형 내항선사에 대한 안전관리체제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내항선 안전관리체제 컨설팅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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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이 처리된 해양저질을 이용하여 황산염, 질산염 및 아세테이트 등의 생물활성물질을 첨가하여 생물활성촉진볼을 제작하였으며,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코팅(CA)과 폴리설펀 코팅(PS) 방법으로 표면을 처리하여 생물활성촉진물질의 용출율을 조절하고자 하였다. SEM 분석으로 평가한 생물활성촉진제의 형태적 특성은 CA의 경우, 내부코팅층은 비교적 큰 공극이 다소 존재하였으며, 외부 코팅층은 균일하고 촘촘한 벌집모양의 공극이 분포되어있었고, PS의 경우, 내부코팅층과 외부코팅층의 모양이 동일하고, 무공극층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팅방법에 따른 생물활성촉진물질의 용출율은 증류수조건에서보다 해수조건에서 다소 높았고, 질산염이 황산염에 배해 다소 빨리 용출되었으며, 정체조건에 비해 난류조건에서 약 50%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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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의 선박충돌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가 IMO를 중심으로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항해장비 중에서 AIS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AIS 장비를 통하여 전송되는 정보에는 정적 정보와 동적 정보 및 항해 관련 정보로 구분할 수 있다. 정적 정보에는 MMSI, 선명, 호출부호, IMO번호, 선박길이 및 선폭, 선종 등 선박이 이동해도 변하지 않는 정보로 구성되고, 동적 정보에는 선박의 위치, 시간, 대지침로, 대지속력, 선수방위, 항행상태, ROT(Rate of Turn) 등 선박이 이동함에 따라 변화하는 정보로 구성된다. 그리고 항해 관련 정보에는 흘수, 위험화물, 목적지, ETA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에 대한 활용도의 우선순위 및 정보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사된 것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AIS 장비의 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하여 AIS 송수신 정보들에 대한 활용도의 우선순위 및 정보의 적정성 등에 대해 검토해보고 필요시 개선 필요성을 제시하며 아울러 AIS 장비의 개선점도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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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근 수년간 선박의 교통관련 사고(충돌, 좌초, 접촉)를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가 충돌이고,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좌초이다. 그동안 충돌 사고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그에 반해 좌초의 사고 빈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이 아닌 제 3의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좌초 위험도를 계산하는 모델을 연구하였다. 위험도를 수심, DCPA, TCPA를 이용하여 0~100의 값으로 산출하였으며, 이 연구의 최종 목표는 전자해도 상에 색상을 달리하여 해역 전체의 위험도를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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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mainly concerned with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two vessels and sidewall with a mound. Experimental study on hydrodynamic forces between ship and sidewall with a mound was already shown in the previous paper, measured by varying the distances between ship and sidewall. The ship maneuvering simulation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inimum safe distance between vessels, which is needed to avoid sea accident in confined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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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입항 및 출항 대기, 통과 선박의 중간 기항지로 이용되는 부산 남외항 대기 정박지는 N-1~N-5으로 구성되며 현재, 최대 90척이 동시에 정박 가능한 집단 정박지 지정방식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 남외항 대기 정박지는 입 출항 선박 및 통과 선박, 급유선 등의 교통에 따른 충돌, 접촉 등의 해양 사고와 갑작스러운 돌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충돌, 접촉 및 좌초 등의 해양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 남외항 대기 정박지의 자연 환경, 이용현황, 기상, 입 출항 선박 및 통과 선박의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부산 남외항 대기 정박지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부산 남외항 대기 정박지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찾고, 해상교통조사 설문조사 이론적 근거를 기초로 안전도 평가 시스템을 사용하여,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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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치 기반 선박 충돌 위험도는 자선의 관점에서 선박충돌의 위험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VTS(Vessel Traffic Service)의 관점에서 충돌 위험이 있는 선박을 식별하고 충돌 위험 지역을 전자 해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해당 해역 전체의 선박 교통흐름과 통항하는 선박간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항해사로써의 승선 경험과 관제사로써의 근무 경험, 그리고 다 년간 VTS 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제사들로부터 충돌의 위험이 있는 선박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주로 선박간의 벡터(코스와 속력)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충돌 위험이 있는 선박에게 피항 조치를 취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DCPA(Distance to Closest Point of Approach)와 TCPA(Time to Closest Point of Approach), 그리고 최근접시간을 변수로 하는 충돌 위험 함수식(최대값=100)을 연구하여 최대 위험값을 가지는 지점과 주변의 위험값을 계산하여 해역 전체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기초 모델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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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내수면 선박의 현황 및 사고사례에 대하여 조사 및 분석하였다. 또한, 내수면 선박에 적용되는 여러 법규의 내용을 내수면 선박의 항해설비, 선원의 자격요건, 내수면선박의 항행규정으로 분류하고 검토하였으며, 외국의 주요 내수면 항행규정 사례 및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을 고찰하여 국내 항행규정의 문제점 및 보완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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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PCC)에 따르면, 북극의 해빙(Sea-ice) 면적은 1978년 위성관측 이래 매년 2.7%씩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빙 감소는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경제적인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북동항로(Northen Sea Rout)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 수에즈운하이용 경로보다 약 37% 정도 거리가 단축된다. 또한 북극에는 지구부존자원 중 천연가스의 30%과 석유의 13%가 매장되어있다고 추정된다. 우리나라는 2013년 5월 북극개발의 주도권을 가진 북극이사회 (Arctic Council)에서 정식 옵저버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북극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2030년에는 쇄빙선 없이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도 예상되므로 북극해 항로 개척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자원개발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북극 항로 및 자원탐사 지원을 위한 북극 해양환경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획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위성기반으로 항행안전지원을 위한 시스템 설계를 위한 초기 단계로 개념 설계의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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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VTS에서 선박교통량이 밀집되는 혼잡해역의 선박교통밀도 평가는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 충돌 회피를 위한 적절한 반경인 Ship Domain 영역과 혼잡구역 내 선박 체류시간 및 전 방위 통항류를 고려하여 혼잡해역의 항로가동률 및 실시간 해상교통밀도 산출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제안된 모델식을 기반으로 시뮬레이터를 프로그래밍하여, 실 해역 해상교통 데이터를 적용하여 제안한 모델식의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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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해양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목포권역의 해상교통 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목포항 입출항 항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해당 수역의 교통환경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교통혼잡도 분석 및 이에 근거한 통합 환경스트레스 수치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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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물동량의 증가에 따라 선박들이 점차 대형화 되어 가고 있고 선박의 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곧 해양사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 중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가 대부분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인적과실 중 항해나 당직근무 중 졸음에 의한 사고가 빈번한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국제해사기구)에서는 선교 항해당직 경보시스템의 의무탑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의 선교 항해당직 경보시스템은 재설정 방식에 따른 불편함 때문에 항해사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소책으로 IMO에서는 모션센서를 선교 항해당직 경보시스템에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션센서의 탐지기술이나 동작원리는 처음 육상용 화재경보시스템 혹은 보안시스템용으로 개발 및 제작되어진 것이므로 이를 특수한 조건인 선박의 항해당직에 적용할 때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고려사항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 모션센서의 선교에서의 이상적인 구성, 필요한 기능, 적확한 작동여부, 모션센서와 압력센서나 음성인식센서와 같은 다른 수단과의 병용 등을 고려하여 모션센서의 최적기능 확보를 위한 성능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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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시스템의 상태를 추정하는데 시스템의 운동 특성을 모델링하는 기법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이 기법은 시스템의 운동 특성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 것으로 모델링의 정확도에 따라 시스템의 상태 추정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표적의 기동 특성을 모델링하고 표적의 현재와 과거의 상태를 이용하여 정의된 기동 모델 중 적합성을 판단하는 기법을 제시하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기동하는 표적의 모델을 정확하게 판단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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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제한된 천수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선저면의 동유체력변화로 인해 선박의 흘수가 증가하는 스쿼트 현상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KVLCC2선형을 대상으로 H/T(Depth/Draft) = 2.0, 1.5, 1.2의 천수조건에서 모형선의 속도변화, 프로펠러 유무에 따른 모형선박의 상하동요, 종동요 자세변화를 계측하였다. 또한 계측된 모형선의 상하동요변화는 Tuck/Huuska, Barrass 2, Eryuzlu 등의 경험식에 따른 결과와 비교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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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하절기 북극해의 얼음이 예상보다 빨리 녹고 있어 북극해항로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여름 북극해빙의 크기는 1979년 인공위성관측 이래 최소치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다년생 얼음구성비율도 낮아져 대부분이 1년생 얼음으로 대체됨으로써 선박의 운항기간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해빙의 가속화가 지속된다면 2030년경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의 NSR 개방이후 비러시아 선박으로서는 2009년 독일 벨루가 선사 소속의 화물선 두 척이 NSR을 통과한 이래 지난 해에는 46척, 금년에는 그 수가 더욱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한.중.일의 NSR 선점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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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보딩은 윈드서핑, 요트 등과 같이 바람을 이용한 수상레저기구이며 국내에서는 소수의 동호인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해양레저장비 분야에서도 친환경기술과의 접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는 대형선박의 연료비 절감 및 환경오염 인자 저감을 위한 선박 추진용 카이트 시스템이 개발되어 사용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카이트 추진형 레저보트를 대상으로 풍속, 풍향, 카이트의 위치 등에 따라 자동제어 및 운항 가능한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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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여가시간의 확대와 국민소득 향상으로 인하여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이에 현재 운영중인 우리나라 마리나 항만현황과 항만시설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국내 마리나 항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이용자들 중심의 마리나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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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트체험 활동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서 우리나라 요트문화 및 레저산업의 대중화 실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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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1일 새벽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두는 "아던만의 여명"이라는 작전명으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되었던 M/T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였으며, 이 작전결과 피납선박 및 선원 21명을 구조하였으며 작전 중 선장이 부상을 입었으며 해적 8명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11년도 도입한 Full-mission Shiphandling Simulaor(다기능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설치하면서 항행, 조종훈련 및 비상, 선교조직훈련 뿐 만 아니라 Offshore훈련과 Dynamic Positioning System Operator훈련, Ice Navigation훈련, 테러방지 훈련(Anti-Terror Training) 및 해적대항 훈련(Anti-Piracy Training) 등 Crisis Management훈련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특히, 테러방지 훈련(Anti-Terror Training) 및 해적대항 훈련(Anti-Piracy Training)에 대한 훈련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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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 업무는 선박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부담감 및 교대근무 등 불규칙한 근무형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다. 특히나 관제 업무는 고도의 주의와 예측능력을 요구하는 업무로 이를 저해하는 인적요인 분석 및 관리 필요성이 절실한 분야지만 관제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관제사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증상은 관제업무수행에 필요한 인지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을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안전과 직결된 관제사의 스트레스는 과학적으로 연구되어야 하며 제도적 마련과 더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관제사의 직무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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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대 글로비스사는 스웨덴의 Stena 해운사 소속인 M/T Stena Polaris호를 용선하여 화물(납사, 43,838톤)을 싣고 2013년 9월 15일 러시아 Ust Luga항을 출항하여 약 8,100마일 북극해 항로(North Sea Route)를 통하여 10월 17일경 여수 사포 1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는 금년 5월 15일 "북극해 이사회"의 영구옵서버 자격을 취득과 더블어 새로운 물류 시대의 개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국내 Ice Navigator 교육시장 선점과 세계적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준비 하고 있으며, 금번 시범운항 행사를 위하여 방문한 9월 13일 Ice Navigation Training 교육과정이 이미 개설되어 있는 Russia Admiral Makarov State Maritime Academy측 총장 및 관계자와 Russia교수진의 협력 및 NSR 통과 선박의 승선실습을 요청하였으며, 교육인증을 위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현재 북극해 항로현황과 Ice Navigator교육과정 개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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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해양산업의 트렌드는 해양플랜트 육성과 친 환경 녹색선박과 에너지 절감기술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선해양산업의 메가트랜드인 해양플랜트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된 다양하고 양질의 정보를 시의 적절하게 산업의 주체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선해양기자재 정보센터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정보센터가 어떠한 기능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조선해양 정보센터 기능 및 조직체계에 반영될 수도 있고, 정보센터 설립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의사결정의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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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항공모함과 첨단 구축함 등 대규모의 최신 함정위주의 해상전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잠수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잠수함의 운동조종을 위한 정밀한 동유체력 미계수 값이 운동방정식에서 요구된다. 수직면 평면운동시험(VPMM)장비를 이용한 동유체력을 측정하였다. 심도를 변화하면서 잠수함 모형에 상하요, 종요 운동을 각각 주었고, 이를 로드셀을 이용하여 힘과 모멘트를 각각 획득 하였다. 그 결과, 푸리에 해석을 통한 수중잠수함 모형의 동유체력 계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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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선박 및 해양플랜트 사고 발생을 계기로 각국의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기업차원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선박사고의 경우에는 1989년 "엑슨발데스호" 사고를 계기로 국제해사기구(IMO) 주도하에 유조선의 "2중 선체 의무화"를 추진했으며,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공식 시행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사고의 경우에는 1988년 북해(North Sea)에서 발생한 Piper Alpha 폭발사고를 계기로 인적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2010년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딥워터호라이즌호" 사고 이후 시추작업에 대한 안전점검과 인적오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배영일, 2012). 일반적으로 해양플랜트 사고의 원인은 구조물 자체의 오류가 20%이하이며, 예기치 못한 작업자의 행동으로 발생된 사고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즉, 대부분의 사고는 operation 또는 maintenance 동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해양플랜트 산업에서의 사고와 관련된 최근 연구현황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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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시스템(Vessel Traffic System: VTS)에서는 해상 사건/사고를 사후 확인하거나 해상 교통량 확인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VTS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한다. 특정 지역에 대한 장시간 교통량 확인에서는 녹화된 재생 데이터를 고속 배속으로 실행시켜 살펴보는 것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일반 영상이 아닌 VTS 서브 시스템간 주고 받은 메시지와 영상이 포함된 VTS 녹화재생에서는 고속 배속을 지원하는데 자연스럽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VTS 녹화재생 기능이 고속 배속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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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vigation의 도입에 따라, 선박 교통 정보의 대한 공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선박 교통 관제 시스템인 VTS(Vessel Traffic Service) 시스템에서도 효율적인 관제와 e-Navigation에 도입에 따라 VTS 시스템간 데이터 공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에서는 VTS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포맷인 IVEF(Inter VTS Exchange Format)을 제정하였다. IVEF는 XML 형태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VTS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포맷인 IVEF를 이용하여 VTS 시스템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웹 서비스에 대해 설계하고, 이를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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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presents an improvement for calculating method of astronomical vessel position with circle of equal altitude equation based on using a virtual object in sun and two stars observation. In addition, to enhance the accuracy of ship position achieved from solving linear matrix system, and surmount the disadvantages on rank deficient matrices situation, the authors used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SVD) in least square method instead of normal equation and QR decomposition, so, the solution of matrix system will be available in all situation. As proposal algorithm, astronomical ship position will give more accuracy than previous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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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해상교통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항로설계 및 해상교통의 안전성 평가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신뢰성 있는 해상교통량을 추정하기 위해 시계열 모델의 지수평활법과 ARIMA 모형을 이용하여 모형의 식별 및 진단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주요항만인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의 해상교통량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로 부산항은 ARIMA 모형, 광양항은 Winters 승법 모형, 인천항은 단순계절 모형, 평택항은 ARIMA 모형이 더 적합한 모형으로 알 수 있었으며, 각 항만별 계절에 따라 월별 교통량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항로 및 항만설계 또는 해상교통 안전성 평가에 보다 신뢰성 있는 추정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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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vigation은 해사안전과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제임에 분명하다. 본 논문은 e-Navigation에서 주요한 요소로 다루고 있는 PNT(Position, Navigation, Timing)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국제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PNT 관련 쟁점 사항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각의 주제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정의한다. 더불어 본 논문은 최근에 국제기구가 요구하고 있는 PNT 성능이 정의한 문제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e-Navigation에서 목표로 하는 PNT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선진국의 대응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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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안전항해를 위해 항해용 해도와 같은 수로 정보와 함께 해사안전정보(MSI), 항행통보(NM), 항행경보와 같이 임의적인 안전관련 정보들이 이용될 수 있다. 현재 GMDSS 제도의 시행에 따라 해사안전정보와 항행경보 등의 정보들이 NAVTEX 등의 장비를 통해 텍스트 형태로 선박에 전달되고 있으나 이런 형식의 정보들은 기존 종이해도 또는 전자해도를 사용하는 ECDIS의 다양한 첨단 항해 지원 기능과 연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로 유럽은 e-Navigation Test-bed 프로젝트에서 IHO의 S-100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해사안전정보 데이터 표준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연구 및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수로기구의 S-100 표준에 따라 해사안전정보를 객체화 하여 모델링하고 이를 전자해도 정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의 e-Navigation Test-bed 프로젝트에서의 해사안전정보 연구 사례(S-100 표준 기반의 해사안전정보 제품 표준), 국제수로기구의 해사안전정보 매뉴얼 등을 분석하여 국내 해사안전정보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 내역 및 방안을 제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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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항해를 위해 GPS 뿐만 아니라 GLONASS 등 다양한 위성항법시스템이 항해장비 및 통신장비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항만을 포함한 연안에서는 위성항법시스템 단독으로 제공하는 위치 항법 시각정보 보다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보강시스템 개념의 DG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성항법시스템의 다원화는 현재 연근해는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DGPS 서비스를 DGNSS 서비스로 확장해야 하는 필요를 낳았다. 본 논문은 현재 국제기구가 제정한 기술표준과 권고서를 분석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원화의 한계성과 유연성, 확장성의 부족을 제시한다.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차세대 DGNSS 관련 국제표준과 제시한 문제와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은 DGNSS 서비스를 위한 국제표준의 변화가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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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해의 파랑을 막기 위한 방파시설로 유공방파제가 다수 설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공방파제는 전면에 유공격실을 설치하여 유공에서 난류를 발생을 유도하여 반사파를 저감하고, 최대 파력도 저감하는 목적을 지닌다. 유공벽은 폭풍파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쇄파 발생시 충격적인 파압이 작용될 수 있어 설계 시 유의하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없는 공진수로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유공방파제를 제안하고, 중요 설계변수 변화에 대하여 제안한 시스템의 반사특성을 수치적으로 모의하였다. 수치해석은 유공판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난류에 의한 에너지 소모효과를 고려할 수 있는 선형 포텐셜 이론에 기초한 Galerkin 유한요소 모델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유공판의 유공율에 따른 반사율 변화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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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Optimal Dredging Section Area for Burying Submarine Cable across the Coastal Waterways최근 해양에너지플랜트 및 도서지역을 연결시키기 위한 해저 파이프라인 및 통신, 전력 케이블 매설공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연안항로를 가로지르는 해저케이블 매설공사에는 준설장비를 동원하여 해저부를 굴착하고 케이블을 부설한 후 상단을 덮어 보호하는 일련의 작업과정이 행해지며 이 과정에서 해저저질의 상태, 준설심도, 조류 또는 연안류의 흐름강도, 수심, 통항선박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단면의 굴착심도 및 폭이 결정되며, 작업의 순서 또는 방법에 따라 여굴의 정도도 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서해안 실제해역에서 연안 도서를 연결하는 전력, 통신망의 개통을 위한 해저케이블 부설과 관련한 굴착단면의 실태를 실제 현장여건과 관련해서 적정단면과 준설물량의 산정을 다루어 해저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상해역에서 주요설계 지침에 따른 해저부 굴착단면의 평가와 적정단면을 검토하였으며, 이 단면에 따른 준설 적정물량을 산정하여 작업공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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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소형이고 활어차용 고순도 산소공급장치를 개발하는 것으로 별도의 충전된 산소통을 구비하지 않고 공기에서 산소를 생산하여 활어차의 활어 저장 수조에 고순도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신선한 활어의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활어차에 액화산소, 기체산소통을 구비하여 활어 저장 수조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물류비용 및 선도유지와 위생처리 문제 등이 어렵다. 따라서, 본 시스템에서는 활어가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영구적 산소를 생산하기 위한 운반차 전용 산소발생모듈을 개발하여 활어차 차주의 채산성 개선을 위해 액화대비 저렴한 산소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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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형이고 경제적인 어선의 고순도 산소공급장치의 개발에 관한 것으로 별도의 산소통을 구비하지 않고 PSA방식을 이용하여 공기중에 산소를 생산하여 수조에 공급함으로써 신선한 활어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PSA 방식은 저비용으로 98%이상의 고순도의 산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공기압축기의 내부 장착에 따른 해상환경에 대한 내구성이 약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어선과 같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하여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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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수십년전부터, 지구 온난화의 진행속도를 줄이기 위해 기후협약 등을, 그 일환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는 가속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지구의 온도는 매년 상승하여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을 야기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해안 지역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해양 암반층에 의한 지진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인 해일(쓰나미)에 의한 피해로 세계 각국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고 있어, 그 피해 방지책 등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해일을 막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계속해서 인류가 해양으로 진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해양 재난을 막고 육지에 고갈된 자원을 대체하여 해양의 자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은 앞으로 매우 중요한 관심사항이 될 것이 자명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크게 세가지 기술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첫째, 해일(쓰나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술들. 해양의 자원 개발에 의한 환경 피해를 막으면서 해양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 셋째,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해양 방파제에 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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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차도선(CAR-FERRY)은 육지와 도서, 도서와 도서 간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기능과 지속적인 해양관광객의 수요증가에 따른 해양관광 연계 연안여객 운송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양방향 차도선은 이용의 편리성이 증대 되고 접안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양방향차도선은 등흘수(even) 상태로 프로펠러가 양쪽에 있기 때문에 프로펠러가 소직경 저회전으로 인하여 전진 운항 시에 반력에 의한 축계 및 프로펠러 파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엔진 출력, 선형, 비틀림 진동 등에 따른 감속기, 탄성커플링 선정, 횡진동 및 축계정렬(Shaft alignment)을 고려한 축계설계(베어링 수량, 폭, 간격)를 하여 선체의 추진축 1차 지지부의 구조에 대한 건전성을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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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다양화와 부두의 제한성으로 인하여 수심이 얕은 수역이나 협소한 부두에 접안 시 소형계류시설 및 부유체를 이용하여 해상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접안이 가능하며 나아가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소형계류 및 부유체를 활용한 선박의 접안 시 파랑에 의해 부유체와 선박간 충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충격이 대형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계류재 및 부유체의 파랑에 의한 움직임 예측과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계류재 및 부유체 운동해석을 위한 3차원 운동 정보와 가속도를 측정함으로써 거동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계측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 시스템의 구성 및 원리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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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자해도표시시스템 (ECDIS: Electronic Chart Display and Information System)을 기반으로 하는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의 개발 결과에 대해 기술하였다. 실제 운항 중에는 주변 경계 소홀 및 해상교통법의 오역으로 인하여 선박 충돌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으로 충돌 위험물을 인식하고 회피 경로를 생성하고 자동 항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시스템은 전자해도표시시스템과 이와 연동되는 각종 항해통신 장비에서 전달하는 정보를 이용하여 충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상교통법 전문가시스템을 이용하여 충돌회피 경로를 생성하여 최종적으로는 그 결과를 전자해도표시시스템에 표시하고 자동항해 장치로 전달한다. 검증은 단계별 충돌 상황을 가정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수행되었으며 복잡한 충돌 상황에서도 적절한 충돌회피 경로가 표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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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S 기술을 적용한 MOB(Man Overboard) 장치가 개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표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술기준도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 MOB가 사용하는 주파수가 AIS 주파수와 동일하기 때문에 AIS VDL(VHF Data Link)에 미치는 영향이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AIS 기술을 적용한 MOB가 AIS VDL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술기준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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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해도 표현 측면에서 구분한 종류는 공간적 위상관계를 표현하는 정보, 사물을 표현하는 오브젝트, 그리고 오브젝트의 속성정보를 표현하는 텍스트가 있다. 텍스트가 필요 유무의 구분 없이 동시에 화면에 표출될 때, 각각의 텍스트가 서로 중첩되면서 의미 파악이 힘들뿐만 아니라 화면 가독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S-52 표준에서는 텍스트의 화면 표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모든 텍스트를 동시에 표출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일 뿐 텍스트 중첩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 중첩 유무 및 각 오브젝트의 정보를 바탕으로 텍스트의 표출 여부를 판단하는 방안을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전자해도의 가독성을 높이고 텍스트의 의미전달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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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HO)의 S-58 전자해도 유효성 검사 표준은 전자해도 데이터 셋의 내용과 무결성 검증을 목적으로 개발 되었다. 현재의 유효성 검사 표준은 검사 내용이 서술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효성 검사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 마다 해석이 상이하고 검사 결과를 다르게 표출하는 결과를 초래 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수로기구에서 유효성 카탈로그 개념이 논의되었고, 수로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중 하나인 CARIS에서는 자체적인 유효성 카탈로그를 적용한 바 있다. 유효성 카탈로그는 유효성 검사 도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S-58 유효성 검사 표준을 XML로 정의한 카탈로그로서, 향후 S-100 표준에도 동일한 개념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효성 카탈로그의 핵심개념과 고려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유효성 검사 기술 연구의 시작으로 유효성 카탈로그 도구를 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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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국내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이 도입, '06년 진도연안VTS개국 및 '12년 여수연안VTS 개국 이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선박충돌 좌초 사고 발생율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관제를 위한 시스템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나 인적 요인 중 관제사의 관제이력정보 등 관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은 현 VTS 시스템에서는 개발 및 도입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에서는 '23년 11개소 연안VTS 센터 확대 구축되기 전에 각 VTS 센터 간 관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여 효과적인 관제사의 현장업무수행 능력 향상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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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에서 발행한 2012년 해양사고 통계연보를 따르면 해양사고의 69%가 어선기인 사고이다. 이에 여수연안 VTS 관제구역내에서 발생한 어선기인 사고사례들을 분석, 어선의 안전관리 현황과 환경을 짚어보고 어선기인 해상사고가 끊이지 않는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인적부분, 설비 및 정책부분, 관제부분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어선기인 사고를 줄이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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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가 상용화 됨에 따라 더 효율적인 관제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졌고, 선박간의 통항에도 신속한 판단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해상에서의 상호의사소통은 대부분 통신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바 관제채널 미청취 선박 및 무응답선에 대해서는 관제서비스의 제공이 불가능하고 선박간의 상호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야기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AIS상 통신기 대기채널을 전시함으로서 실시간으로 각 선박의 통신기 대기채널을 확인함으로서 관제채널 미청취 선박이나 무응답선에 대한 통신기 응답률을 향상시켜 선박안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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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항행은 주로 공해상 이루어지나 입출항은 연안국의 영해를 반드시 경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영해는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공간이며 모든 선박은 국제해양법상 연안국의 영해의 무해통항권을 향유한다 그러나 국내법에 규정되어 무해통항과 정박지 이외의 영해 내 투묘선박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이를 악용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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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출항부터 입항까지 전 과정에서 선박 안전과 보안 및 해양환경 보호 증진을 목적으로 선박과 육상 관련 정보의 수집, 통합, 교환, 표현 및 분석을 수행하고자 하는 e-Navigation 정책 하에 북유럽에서는 선박들 간 및 선박 대 육상 간 Way Point로 구성된 선박의 Route 정보를 교환하여 항행정보로 사용하는 개념인 Route Exchange 방안을 연구 중으로 향후 e-Navigation 시스템에서는 선박통합항행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써 구현 및 현 VTS 관제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북유럽에서 선행 연구 중인 Route Exchange 개념을 소개하고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Route Sharing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항만과 연안 VTS 관제 해역 내 적용 시에 고려되어야 할 문제점 및 방향성 제시와 함께 시급히 개선되어져야 할 관제장비 기능에 대하여 소개함으로써 관제해역 내 적정 Route Exchange 도입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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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행위가 그러하듯 VTS 관제 역시 관제사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관제의 시작이 되는 심리적 동기(마음)는 집단무의식, 공포, 책임감, 인간애로 대별되며 이들은 관제사를 각성시키고 관제 전반을 지배한다. 그 중 상위요소(책임감, 인간애)는 기반요소에 비해 보다 긍정적으로 관제 행위에 적용되므로 VTS 운영 목적인 해상교통안전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관제사가 이러한 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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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타이타닉호 사고로 인해 1490명의 희생자 발생되어, 해상에서 인명안전을 국제적으로 검토, 이로 인해 GMDSS(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제도가 국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현(現) 해상에서 조난 긴급 안전 및 일반적인 사항 관련 메시지 수신 시 전 세계 모든 장비가 아직까지 단일화된 비프(Beep)음으로 구성되어 운영자의 인지력 저하, 안전불감증 등 총체적인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는 바, 이에 조난과 같은 긴급 메시지 수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음성경보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를 통해 단 한 면의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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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에 대해 연안 해역이 취약함에 착안하여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연안 해상교통관제서비스(연안VTS) 시스템이 설치되고 있다. 인천, 평택, 대산항이 밀집되어 있는 경인 지역은 복잡한 해안 구조와 교통량이 많아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건과 같이 대형 해양사고에 취약한 지역으로서 안전관리를 위해 경인 연안VTS가 2017년 개국될 예정이다. 관제서비스 제공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경인 연안VTS 관제구역을 설정해 보고, 교통여건, 해상교통량, 해상교통흐름 및 해양사고 현황을 조사하여 항행 위해 요소를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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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낙뢰 Surge 방호를 위하여 독립접지를 공통접지로 개선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하였다. 낙뢰 Surge 방호를 위해서는 등전위 이론에 근거하는 공통접지방식이 적합하고, 중성선이 있는 전원계통에서는 공통접지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술규격이다. 따라서 낙뢰 Surge에 취약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기존의 중성선이 없는 전원계통의 독립접지방식을 중성선이 있는 전원계통의 공통접지방식으로 개선을 하고, 정전압소자를 이용하여 낙뢰 Surge를 방호하는 효율적인 등전위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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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해상교통관제(Costal VTS)시스템은 2012년 여수연안 VTS에 이어 현재 통영연안 VTS가 설립 중이며, 향후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대비하여 연안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의 주요시설인 레이더의 기술사양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연안환경에 적합한 레이더의 기술사양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 항목의 최적사양을 제시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향후 연안 VTS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움직임을 도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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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로표지협회(IALA)의 VTS장비에 대한 운영 및 기술성능 요구사항에 관한 권고안 V-128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개정이 예상되는 주요 개정내용을 항목별로 검토한다. 그리고 이 개정내용이 향후 국내외 VTS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유의미한 항목에 대한 예상해본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국제권고안 개정작업에 있어서 자국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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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 Yeong-U;Kim, Jae-Ho;Seo, U-Yeong;Choe, Yeon-Hui;Choe, Sun-Ho;Park, Il-Su;Gang, Seong-Hong 227
이 연구는 선원의 의료와 건강실태 현황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의료사각지대로 되어 있는 선내 의료 및 건강관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선원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제안하였다. -
해양원격진료를 위한 해상통신환경에 관한 연구로 GMDSS 제도와 e-Navigation을 연계하여 해결 해야될 기술과 정책에 관한 부분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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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에서는 피로(Fatigue)를 정신력, 체력, 신속성, 반응시간, 기능의 조화, 의사결정, 마음의 안정 등을 포함한 모든 육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인 소모의 결과로 인하여 인간의 육체적 또는 정신적 능력이 저하되는 것 즉, 인간의 효율성의 감소라고 정의하고 있다. 선박승무원의 피로는 선박안전운항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업무수행능력(Performance)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승선중인 선박승무원의 건강(Health)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또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승무원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과 그로 인한 효과들을 살펴보고 피로와 선박승무원의 건강과의 관련성 및 그 영향 등에 대하여 고찰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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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법과제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어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해상노동자들의 의료관리체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고 육상의료시스템과 비교하여 환자가 발생한 후 신속한 조처를 보장하고, 나아가 예방의학시스템을 도입하고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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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U-health서비스와 달리 해상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사용 가능한 통신기술이 제한적이며, 선박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 등 환경적 요소와 의사 및 의료팀의 부재에 따른 의료지식이 현저히 부족한 의료 관리자 및 일반인이 쉽게 시스템을 사용가능하도록 사용성을 고려하여 해상의 선박 및 플랜트 등에서 원격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원격의료시스템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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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원격진료시스템 구성을 제시하고, 기개발된 시스템 일부를 소개하였다. 아울러, 해상에서의 실적용을 위하여 기능적으로 보완 또는 추가해야 할 사항들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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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하여 성능회복을 위하여 전기화학적 방식, 단면복구공법, 균열보수공법, 표면마감공법 등이 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면복구공법의 적용과 성능예측을 위한 해석 모델의 입력값으로 사용될 보강철근과 단면복구재의 부착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철근인발실험을 실시하였다. 폴리머시멘트몰탈이 사용되었으며 부착요소의 강성과 강도를 구하여 비선형 해석을 실시하여 상당한 정확도의 예측값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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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로팅 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다양한 형태의 플로팅 구조물이 계획 및 제작되고 있다. 플로팅 구조물은 파랑이나 조류 등에 의한 부가모멘트가 크게 작용한다. 이것은 접합부에 영향을 미쳐 상부구조물의 사용성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탑앤시트 앵글 반강접 접합부를 가진 전이보 시스템의 구조적 성능 및 거동을 실험을 통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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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부유식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열악한 해양환경에서의 구조물의 노후화,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지속적인 평가가 필요하나, 기존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안전성 평가 기법으로는 한계가 있어, 상시적인 구조물의 건전성 평가기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상시적인 구조물의 건전성 평가기법을 위해 부유식 구조물의 상시적인 응답 가속도를 추출하여 해당 구조물의 동적특성을 추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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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플로팅 건축에 필수적인 폰툰에 관한 개발로, 기존의 방식에서 발전한 방법으로 경량 단위폰툰이 가지는 장점 및 특징을 설명한다. 특히 콘크리트 경량 단위폰툰과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조립형 단위폰툰을 복수 조립하여 구성한 확장폰툰에 대한 장점 및 특징은 기존의 플로팅 건축보다 시공, 운반,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 먼저 플로팅 건축에 필요한 폰툰에 적절한 재료를 이용하여 단위폰툰을 구성하는 것으로 설계안 소개와 각 단위폰툰 및 확장폰툰의 대한 설명으로 플로팅 건축의 기술의 발전성 및 문제점을 보완해줄 방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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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에서의 아연코팅철근 콘크리트 보의 휨 성능 및 균열 특성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보에서 발생하는 균열 및 파괴양상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해양환경에서의 콘크리트 부재의 피복두께를 기존 설계기준보다 작게 적용시켜도 부재에 발생하는 염해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아연코팅 철근의 적용은 일반철근 콘크리트 보다 내구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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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레싱으로 연결된 반강접 함체의 응답을 확인하기 위하여 일체형 함체를 기준으로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실험값과의 비교를 위하여 동-수역학 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실험에서 나온 피치 가속도는 상부 구조물의 유무와 상관없이 반강접 함체와 일체형 함체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해석값과는 1.2초의 주기를 제외하고 다른 주기에서는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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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함체 진수를 위한 진수공법 개발시 대지, 함체 크기, 적용 공법 등에 따른 제약조건이 발생하게 된다. 제약조건의 해결을 위하여 공학 설계 절차 중 공법의 분석과 특성 도출 절차를 적용하여 진수공법의 특성별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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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건축공사의 새로운 공종이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성 평가가 미흡하다. 이에 기존 건설업에서 사용하는 위험성 평가를 사례분석하여 플로팅 건축공사의 특수성에 맞는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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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미국 동부지역 플로팅건축 답사를 통하여, 이 지역의 플로팅건축의 현황 파악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하여 우리나라 플로팅건축 건립 시 필요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지역은 플로팅건축이 주로 여름철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4-5채에 불과한 소규모이며, 폰툰은 스티로폴+플라스틱 드럼으로 구성되고, 계류는 목재와 철재 돌핀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상부시설은 목구조로 계획하고 있고, 정온수역에 플로팅건축을 계획할 때도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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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건축물은 현장 시공을 최소화해야할 필요성으로 인하여 모듈러 시스템과 같은 공업화 건축 시스템의 적용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모듈러 건축물 및 기술 현황에 대한 사례에서 플로팅 건축물 상부공간에서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고려 사항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플로팅 공공청사에서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모듈러 계획 및 계획에서의 기본적인 고려 사항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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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공간으로서 수상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상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부유체를 이용한 플로팅 건축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플로팅 건축물의 설계 및 설치에 있어 적용되는 법제도가 명확하지 않아 많은 관련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 설치된 플로팅 건축물 적용 법제도 사례를 통해 설계 및 설치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법적 지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며 입지하는 수역에 대한 법제도를 검토할 필요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플로팅 건축물 법제도를 정비하기 위하여 플로팅 건축물 테스트베드를 설계하고 설치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적용되는 법제도를 검토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법을 도출하여 보다 용이하게 플로팅 건축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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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건축물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광활한 수상에 위치하며 따라서 개구부를 통해 보이는 조망에 의해 재실자의 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바다라는 특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육상에 비해 외부 기후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특히 창호 등의 외장재는 비교적 높은 열관류율과 낮은 강도로 인해 무분별한 확장을 실행할 경우 실내 냉 난방에너지 소비가 증대와 태풍 및 월파 등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플로팅 건축물에서 대부분의 재실자가 충분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창호 크기의 범위를 알아내기 위해서 일반 건축물의 조망 및 실내 개방감 평가에 관련된 국내외 연구의 사례를 조사하고 플로팅 건축물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인체의 시야각을 이용해 내부 공간에서의 개방감을 측정하는 방법과 실물 축소모형을 이용해 개방감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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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같은 환경 문제 와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해양공간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플로팅 건축물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로팅건축물 주변에 존재하는 해수열에너지를 이용을 위한 수중 열교환기에 대한 기초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플로팅 건축물에서 해수 열 이용을 위한 수중 열교환기 모델 개발 및 실험을 통하여 성능을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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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풍력시스템에서는 윈드가이드를 비롯한 주면 형상이 풍력터빈 주변의 풍속 등과 같은 유동특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sech 함수를 이용한 새로운 충돌위험도 평가법에서 피항구역의 문턱값을 결정하는 방법을 분석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식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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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상공간을 이용한 플로팅 건축물에 대한 연구나 실제 건축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서울 한강에 위치한 플로팅 아일랜드의 설비 설계 사례 소개 하고 플로팅 건축물인 플로팅 아일랜드에 적용된 설비 특성과 기존 대지 위의 건축물과의 차이점을 분석하였으며, 기계설비 부분과 전기/통신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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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건축은 기존 육상의 건축과 달리 다양한 주체와 복잡한 협업이 이루어지므로, 분야별, 단계별 협업에서 프로젝트 참여자들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요구되어 진다. 효율적인 정보관리를 위해 국내 외에서 이용되고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하면 플로팅건축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설계프로세스별 정보수준에(LOI) 관한 기준을 정의함으로써 BIM기반 통합설계프로세스 진행시 단계별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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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체제의 조기 안착과 장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경제난을 해결하고자 개혁 개방정책으로 변화 시도가 기대됨에 따라 북한이 개혁 개방정책을 시도할 경우 해운항만의 개방에 맞춰 북한의 해상 교역에 필요한 항행 안전시설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우리나라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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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등대는 무인도서로 조류신호소 및 등대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발전기로 생산하고 있어 많은 유류소모 발생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방향에 따라 태양광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발전기 가동시간을 최소화하여 유류비 절감하고자 함, 최근 3년간 발전기 유류를 월평균
$4,600{\ell}$ 사용했으나 전원시스템 개량이후 월평균$1,300{\ell}$ 이하로 줄여 년간 유류비 예산 약 69,000천원 절감되었다. -
서남해 해역의 집약관리시스템, 기상신호표지시스템,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등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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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항신호등 수직으로 배열된 3개의 등화를 이용하여 항해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항로표지이다. 울산항(SK2부두 및 장생포항)에 설치된 통항신호등의 설치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사항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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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시설에서 운영율은 시설의 유지관리의 정도와 품질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고 IALA(국제항로표지협회)는 운영율에 관한 권고치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각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해사안전시설의 운영율은 국제적인 평균 기준을 넘어 관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사안전시설의 운영율의 결정에 관하여 보다 세부적이고 면밀한 연구를 통하여 운영율의 결정을 위한 기초적인 파라메터를 제시하고 이를 인천항 항로에 적용하여 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각 지방해양항만청의 운영율의 조정을 통한 해사안전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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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해지역 영해기점도서인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 중국어선 불법어업이 증가되고 있으며, 인천 평택 대산항의 입출항 선박의 주요 관문로에 위치하고 있어 국토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등대 기능을 강화하여 통항선박의 안전항행 유도, 불법어선 감시, 영토지킴이, 기상악화 시 어민들의 수난 구호기지 역할 수행 및 해양 기상관측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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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고속화 및 대형화, 통항량의 증가와 더불어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수요와 기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항로표지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일환으로 해상 환경에 맞는 감시장비에 대한 연구와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목적으로, 인력에 의한 관리 한계를 보완하고, 고비용 감시장비에 대한 예산 절감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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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국에서는 무상지원(ODA) 사업으로 캄보디아 항로표지시설 개발에 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항로표지 장비 및 인력파견을 통하여 캄보디아 통항선박의 안전운항, 재산보호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항로표지이용료(Light Due) 징수제도 도입을 추진하여 캄보디아 정부 세수 확대시키어 항로표지시설 운영에 대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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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도등은 통항이 곤란한 좁은 수로, 만 입구, 항구 등에서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기 위하여 항로의 연장선상의 육지에 설치하여 2개의 등화를 수직선상에 보고 진입하게 하는 광파표지이다. 그러나 저도 도등은 위와 같은 기능이 아닌 군사지역인 저도어장 어선들의 안전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표가 된다. 본 발표에서 저도 도등의 구체적 역할과 그 효과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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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위험경고 시설은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확보하기 위한 항해 보조시설이며, 해양사고 다발 지역인 거제 남부 대병대도 해역에 위험경고시설 공사를 추진 중 대두된 협소한 장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안전한 선박 항해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에 기대를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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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비행선박은 지면효과를 이용하여 해면과 가깝게 비행하면서 여객 및 화물수송이 가능한 복합운항형태의 선박을 말하는데, 이 수면비행선박의 원리와 수면비행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서는 어떠한 항로표지시설이 설치되어야 하는지 관련 규정 및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 결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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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키리졸브 훈련에 따라 북한의 GPS 전파교란에 대비하여 동해안 속초지역에 운항중인 한빛호에 고성능 GNSS 수신기와 안테나를 설치 후 전파교란을 측정(2013. 3. 14 ~ 3. 21)하여, 원시정보(GPS/GLONASS의 추적 위성수, 위성배치(DOP), 위성신호세기)를 분석한 결과 GPS/GLONASS 위성신호와 유사한 주파수 전파 간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측정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 측정을 통하여 위성신호와 비슷한 주파수 대역의 전파교란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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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토를 서비스 중인 DGPS(위성항법보정시스템)는 도서벽지 설치 운영에 따른 접근성, 낙뢰 등의 기상환경 조건이 열악함에 따라 유지보수가 매우 어려운 시스템이다. 따라서, 최근 수년간 현장 정비점검 결과를 통계 분석함으로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DGPS 장비운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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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양흑점 폭발로 인해 지구자기장이 교란되어 통신장애가 발생하는 등 GNSS을 이용하는 산업 기반에 크고 작은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12년 3월과 2013년 6월 중에 태양흑점 폭발로 우주전파경보 발령(3단계"주의) 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위성항법 중앙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과 지상 전파항법시스템(Loran-C) 데이타를 분석하였다. 비의도적인 전파 교란 등으로 인한 GNSS 취약성 대비 대체 항법 효율성 확보 방안에 대한 eLoran으로 지상 항법시스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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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사이버공격으로 각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제어시스템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DGPS의 경우도 DGPS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형의 공격이 제시되었다. 이에 사전 방어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G-IMS)를 수립을 제시하였고 이로부터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DGPS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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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PS 기준국은 GPS 보정정보를 중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DGPS 기준국의 감시를 위해 내륙감시국을 운영중이며 DGPS 기준국의 중파신호를 수신하여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평창감시국에서 GPS 보정신호의 신호대잡음비(SNR) 저하가 발생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고 노이즈필터를 통해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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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존 관측장비들에 비해 저렴한 GPS를 이용한 기상 모니터링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용자에게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의 제공을 연구하기 위하여 위성항법중앙사무소 기반시스템을 응용하여, 대류권 습윤정보를 추출하여 기상과 위치오차와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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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항법 및 시각정보가 육상, 해상, 항공 등 지구상 거의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ite System)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이 제공해 주는 GPS의 고의잡음(SA)제거 및 성능 향상을 통하여 GNSS를 이용한 응용분야의 발전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성항법시스템의 P.N.T(Position, Navigation and Timing) 서비스 기능을 사회의 전박적인 주요 인프라 시설에 기초적인 원리의 정확성을 더하고 지속성과 무결함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을 가지고 여러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나 지상에서 약20,200km 고도에 위치한 인공위성에서 미약한 신호를 송신함으로써 GNSS 수신기가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동일한 주파수 밴드의 신호에 영향을 받을 경우 정상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P.N.T 서비스 기반 자체가 GPS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유사시 이를 대체할 항법 시스템을 별도로 갖추고 있지 않고 있어 미국의 고의적인 GPS 서비스의 중단이나 주변국가의 방해전파 송신으로 인한 GPS 신호 중단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우리나라 국가 주요 인프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대체항법을 시스템을 구축하여 독자적인 P.N.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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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DGPS RSIM은 다중 GPS/GNSS 수신기를 이용하여 의사거리 기반 보정정보와 그 무결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준국 시스템 기반 무결성 기능 강화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기준국 수신기를 기반으로 전파간섭을 검출할 수 있는 간이 기법과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다룬다. 기준국 시스템에 전파간섭의 영향을 받게 되었을 경우, 전파간섭 검출을 위한 신규 시스템을 추가하지 않고, 기준 운영 시스템, 즉 기준국 수신기의 실시간 원시정보 출력과 RSIM 메시지의 세부 파라미터 정보를 이용하여 전파간섭을 검출할 수 있는 기법 제안과 그 기법을 적용한 전파간섭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한다. 먼저 DGPS 기준국 시스템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무결성 기능의 한계를 제시한다. 또한 전파간섭이 발생했을 경우 기준국 수신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기준국에 적용할 만한 간이 전파간섭 검출 기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설계하여 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성능평가 결과 제안한 기법 및 시스템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요구하는 무결성 성능 중의 하나인 TTA(Time to Alarm) 10초 이내의 성능을 만족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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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시스템(GNSS)에 대한 전파교란에 대응하기 위한 보완항법시스템인 eLoran은 고출력의 지상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교란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장점이 있다. eLoran 신호는 세계표준시(UTC)에 동기화 되어있어서 송신 출력에 따라 실내와 같이 GNSS 신호의 수신이 힘든 경우에도 정확한 시각(timing)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Loran을 이용한 시각 정보 제공은 미국 국방부(DoD)에서도 최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eLoran은 자체 데이터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서 eLoran 보정 신호를 전송할 수 있고, 전파기만에 대비하여 eLoran 신호인증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전파교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서 eLoran 데이터 채널의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GNSS를 보완하는 위치 항법 시각(PNT) 시스템으로써 2018년 정상 운용을 목표로 eLoran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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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 입출항 통항 선박의 대형화, 고속화에 따른 해양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항만 연안 해역에서의 해상교통안전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에서 항로표지 설계와 배치계획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전문 기능 시뮬레이터의 개발과 주요 항로의 항로표지 설계 및 계획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우리나라 주요 항로의 항로표지 설계와 적정 배치 여부 등을 검증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필요하며 3차원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항로표지의 신설 및 이설에 따른 여러 가지 효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상 해역의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해상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항로표지의 신설 및 이설 효과를 선박 운항자 관점에서 검증하거나, 새로운 항만 항로 건설시 최적 항로표지 배치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항로표지용 시뮬레이터 시스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개발에 필요한 항로표지 관련 3D 모델링의 구현 방법과 종류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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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항로표지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방해양항만청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항로표지의 종류는 유인 등대를 포함하여 등부표, 입표, 음향표지, 전파 표지 등이 있으며, 그 설치 형태와 기능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화 된 형태의 데이터로 통합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에서는 항로표지 설계와 배치 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검증할 수 있는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의 항만별 항로표지 데이터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주요 항만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항로표지의 속성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로표지 시뮬레이터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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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해수면에서 운영되는 등부표의 한정된 면적과 공간에서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e항로표지, 집약관리시스템등 해양교통시설에 최첨단 기술 접목으로 등부표에 소비전력연동시스템 증가로 인해 절대적인 전력량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비바람으로 인한 사방팔방 격동, 격랑, 회전 요동으로 직달 및 산란광을 태양 전지판에 최대로 입사할 수 있도록 태양의 이동궤적에 따라 자동추적되는 신 구조의 다면구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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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역에서 선박의 대형화, 고속화와 선박교통량의 증가 및 항만과 해양개발 등으로 해상교통 환경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항로의 좌 우 측방 한계 표시, 항행위해요소의 표시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등 명기는 항만, 연안해역 및 내륙수로에서 통항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그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항로표지에 사용하는 등명기의 정기검사는 항로표지법 제31조 및 "항로표지용장비 용품검사기준(해양수산부고시 제2013-101호, 2013.5.8)"에 따라 3년 주기로 수검하여 합격품에 한하여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등명기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설치장소, 해상여건 등을 고려한 현장시험을 통하여 등명기의 사용 기간에 따른 열화 특성을 조사하고 적정 정기검사주기 및 교체 주기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LED 등 명기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사용 경과 시간에 따른 광학적 특성, 전기적 특성 및 외관상태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사용시간 경과에 따른 LED 등명기의 특성 변화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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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rder to determine the collision risk, the probability estimation is very important part for accurate risk estimation. Recently, the collision risk at the Busan North Port is studied for making the risk map by authors. The result has been found some connections with previous collision places. For more precise estimation, the probability calculation is necessary. Recently the Bayesian matrix is mainly used for calculating the probabilities. Also considering the oil spill risk with tankers, ships' speed, relative angle and ships' size are key aspect whether breaking the double hull or not. This research presents the way of estimating the probabilities not her research and also the collision risk probability considerations for small divided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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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준실시간 개념으로 개발 중인 광역보정시스템의 기준국 소프트웨에 대한 설계 및 구현 결과에 대하여 기술되어있다. 기준국 소프트웨어는 유지보수 및 확장성이 용이하도록 객체지향 기법을 적용하여 설계 및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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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는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한 항행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현재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등명기를 개발 및 사용하고 있다. LED 멀티롤 랜턴을 개발하여 항로표지의 표체조명, 교량표지, 방파제 표시등 등으로 개발하고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LED 멀티롤 랜턴의 내부 LED 배치에 따른 배광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 멀티롤 랜턴은 아크릴 환봉과 설치를 위한 금속재로 구성하였으며, 내부에 LED를 2열로 배치하였다. 최적의 설계를 위하여 아크릴 환봉을 투명한 것과 유백색인 것으로 구분하고 2열의 LED 모듈에 집광렌즈(
$45^{\circ}$ ,$60^{\circ}$ , 미설치)에 따른 배광특성을 분석하였다.$60^{\circ}$ 집광렌즈를 사용한 경우의 시인효과가 우수하여 이를 바탕으로 LED 멀티롤 랜턴을 최종적으로 설계하였다. 투명 아크릴 환봉에 2열의 LED를 배치하고,$60^{\circ}$ 집광렌즈를 사용한 평판형 및 v형의 2종과 집광렌즈를 사용하지 않은 v형 1종으로 선정하고, 녹색과 홍색으로 제작하여 LED의 배열에 따른 배광특성을 본석하였다. -
현재 국내 등명기는 대부분 국내 관련업체의 연구개발에 의하여 국산화하고 있으나 대부분 소형 등명기에 소출력 LED Type을 적용하는 수준이다. 최근 고출력 LED 광원은 급격한 광효율 향상(150lm/W)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기존 광원 대체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등명기 관련업체의 LED 등명기 기술개발 수준은 해양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의 20해리(M)이상 광달거리를 요구하는 중 대형 등명기에 LED 광원을 적용하기 위한 LED 광원설계기술, 광학설계, 방열설계 및 항로표지용 등기구 설계 기술 개발 수준은 국제 규격을 만족하기에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선진국의 LED 광원을 적용하는 중 대형등명기 개발현황 및 동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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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 신속한 탐색구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저궤도 및 정지궤도 COSPAS SARSAT을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항법칩셋이 탑재된 2세대 탐색구조단말기 기술을 소형화 저전력화하여 개발, 인증 및 상용화하여 해외 수출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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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형 부표류 계류시설 기술개발계획 승인(2010. 6. 29) 후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형 부표류 계류시설 기술개발이 2010. 6. 1~2012. 5. 31. 약 24개월간 추진되었고, 2013. 5. 31. 신제품 기술개발사업 최종 "성공" 평가로 판정됨에 따라 (등)부표 계류 안정성 검토 결과를 반영한 현장 활용을 통해 신(新) 계류시설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주강용 체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고중량, 부식성, 마모성, 해양환경, 전량수입 등과 같은 관리 운영상 문제점이 개선되고, 연구개발(R&D)를 통한 해양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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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평균 일조시간은 겨울철 은 11월부터 ~ 2월은 1.8 ~ 3.4시간, 여름철 5월부터 ~ 10월은 4.6시간~6.6시간으로 일조시간이 겨울철이 여름철 대비 50%이하로 일조량이 적어서 태양전지만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부족한 동절기에 환경 친화적 무공해 청정 대체에너지인 풍력발전을 항로표지 전원공급 시스템에 도입하여 안정적인 전원을 항로표지에 공급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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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항만개발 등으로 선박의 대형화, 선박량 증가 등 급속하게 해양환경이 급변하고, 해양교통시설도 계속 확충되어가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집약시스템, Aton AIS 등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점검 시 다수의 항로표지시설을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조치하고자 근거리 무선통신(ZigBee)을 제안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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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문화재 지정을 확대하고 관리방안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등대를 친수공간으로만이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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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등대문화유산 분류체계와 DB구축 방안에 관한 기존의 법령과 제도를 기반으로 기존의 국립등대박물관의 등대문화유산 분류체계에 문화재관리 및 박물관수장품관리와 연계성을 보완하고, 등대문화유산 DB구축에 문화재기록관리 및 박물관정보관리 체계의 호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 범주와 기능별 용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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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문화유산을 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지정 등록 문화재의 제도를 검토하고 이에 적합한 등대문화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안 마련코자 한다. 기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문화유산의 진정성, 평가기준과 보존관리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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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대한민국 등대 100주년을 기념하여 등대문화유산 관련 조사와 규정이 제정된 이래, 지난 10여 년 동안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많은 유산들이 보존되고 정리되었다. 그 결과 등대관련 시설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체험의 영역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지금의 시점에서 등대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었으며 관리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향후 지정된 유물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본 연구는 마산청과 여수청 관할에 있는 등대문화유산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통하여 미래를 위한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리 및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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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등표는 연안항로표지시설중 대표적인 건조물이다. 인천지역은 근대 초기에 등대 등표가 가장 활발하게 건설된 지역이다. 본 연구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관리하는 등대와 등표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현장조사하여 얻은 자료들을 근거로 현황을 정리하고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상들에 대한 장기적 보존을 위한 보존관리방안을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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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관광객과 방한 외래관광객의 증가(문체부, 2012)로 도서와 해안지역에 대한 관광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등대(예 : 영도등대, 간절곶등대, 울기등대, 거문도등대)를 중심으로 국민생활속의 해양관광공간, 해양레저스포츠공간, 어촌체험공간, 유통관광중심의 어항개발 및 크루즈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관광객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틈새관광(niche tourism)의한 형태로 도서 관광(small island tourism)이 주목되고 있다(김영준, 2011). 내륙 중심의 관광에서 해양 관광으로 관심이 변화 확산되면서 친수공간시설에 대한 관광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이한석, 심미숙, 2009). 이와 같은 현실에서 도서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등대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등대가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항로표지로서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장소로서 해양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건축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등대 고유의 기능에 대한 관광객의 흥미와 욕구를 잘 접목시켜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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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원으로서의가치를내재하고, 접근성이양호한 등대 중일부를 문화교육시설, 공공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등대)별 해양문화 공연 프로그램의 획일화 등에 따른 집객효과 저조로 다양한 문화컨텐츠 도입이 필요하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해양관광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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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지향적인 해양문화 공간조성을 위하여 건립된 감성체험관의 사례를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해양문화공간의 발전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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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영상관, 야외공연장 등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등대만의 고유한 해양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