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 기타
Domain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Maritime Safety/Transportation Technology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Water Engineering System
2015.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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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 is a sovereign country with a vast potential in maritime industry. Though Kenya is known to have made it in IMO white list on
$14^{TH}$ May 2010, she is making huge investments in maritime industry in an effort to have a share of booming world maritime industry and sea trade. Statistics has it that 90% of trade volume is carried on the sea, which is strong indication that for any country inspiring to be an economic powerhouse it has to have a lion share of sea trade volume, and one of the proven ways in gaining economic success is by investing heavily in maritime infrastructu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give a brief description of marine traffic status in port of Mombasa which is the largest port in Kenya, highlight vital features of multi-billion Lamu port investment under taken by the Kenyan government and finally discuss the future of maritime industry and Kenyan seafarer. -
인천해사고등학교의 현황을 분석하여 대안을 모색한 후 이를 정리하여 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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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박이 정면에서 마주치며 선박간 상호 통항하거나 상대선을 추월할 경우 각 선박의 선체형상과 선속에 의한 유체력 상호작용에 따른 선박간 간섭력이 발생한다. 선박간 간섭력의 주요한 평가 요소인 횡력과 회두 모멘트의 측정을 통해 두 선박이 근접하였을 때의 위험도와 충돌을 예측할 수 있다. 선행된 간섭력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경험에 의하거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되어왔으며,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널리 알려진 뉴턴의 연구(1960)에서는 깊은 수심에서 두 선박을 평행하게 항주시켰을 때 선박간 최대 흡인력은 두 선박이 정횡으로 나란하게 위치되는 지점에서 발생하고, 이때의 간섭력은 선속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추정하였다. 현대의 조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선박의 크기는 점점 대형화되고 선박의 운항 효율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선형이 개발되어 실선에 적용되고 있다. 이런 경향에 따라 과거에 비해 현대 선박 운항환경에서의 선박간 간섭은 선박의 크기 및 선형에 의한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의 종류별로 대표 선종을 선정하여 두 선박이 정면에서 마주치며 통과하는 운항조건에서의 선속 증가에 따른 선박 상호간 간섭력의 변화를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 및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선박 유형에 따른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 최대 횡력은 주로 선미 부근에서 발생하였고 최대 회두모멘트는 선수가 근접할 때 발생하였으며, 선속이 증가할수록 선박 상호간 근접거리가 좁혀졌고 선형별로 각기 다른 선속에서 선미 충돌이 발생하였다. 이 실험연구는 선형에 따른 선박 상호간 근접 시의 횡거리와 통과속력에 대한 기준 설정의 연구 근간을 마련하였고 선박간 교항시 안전운항을 위한 지침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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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항 선박의 증가와 선박의 대형화로 인하여 두 선박간의 항법규정을 기본으로 하는 해상충돌예방규칙 등 기존의 규정만으로는 연안해역과 항만의 출입항로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낚시 유어선과 항내운항선박 등 혼잡요인이 많은 항만의 항로환경을 해상교통공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여 출입항 선박들의 혼잡을 감소하고 어선 및 어장의 간섭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항로와 정박지, 교통안전특정해역, 항행보조시설 등 하드웨어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도선사 승하선 구간의 해도표시, 출입항 선박간의 방향별 집단관리로 등으로 혼잡을 정리하는 개선이 필요하다. 항로의 혼잡과 위해요소의 감소 및 어민 등 항로주변 수역 이해관계의 조율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연구가 현실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항로를 이용하는 전문가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함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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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구 주변에는 입 출항하는 선박으로 인하여 해상교통흐름이 복잡하다. 이러한 선박통항의 안전과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해상교통관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4시간 쉴 틈이 없는 해상교통 관제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제구역 내에서의 충돌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위험 상황이 약 20분에 1회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그 위험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항관제 VHF채널을 3일간 청취하여, 교신내용을 분석하였다. 부산항관제 교신 중 통항에 관련된 사항을 충돌위험도 모델에 적용하여 위험도로 표현하였으며, 관제사들이 선박에게 권고 지시를 하는 시점의 위험도를 도출하였다. 충돌위험도 모델의 위험도는 관제사가 관제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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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물류는 대형 선박일수록 톤당 수송비가 절감되므로 선박의 대형화 트렌드는 불가피한 반면 기존 항구의 항로와 부두의 확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출입항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항로와 항내 조종구역이 상대적으로 좁아지는 효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선박의 항내조종 안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바 선박조종의 현장경험을 정리한 비교지침을 가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항행중인 전후 선박간의 합리적인 안전거리, 부두 설계기준 초과선박의 접안시 운동량의 안전범위와 감소방안, 적정예선과 예선의 효과적인 사용방안, 부두앞 조종박지에서 선회권의 축소방안, 극저속에서의 조종성 확보방안, 안전한 자연감속의 범위와 급감속 방안, 비상시의 안전대책을 정리하고 다른 현장조선의 실무에 비교지침이 되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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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해군 함정이 협수로 연안항해시 함위를 산출하는 방법인 교차방위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물표측정 순서에 따른 함위의 정확도를 조함권자가 보고를 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살펴보았으며, 함위 산출 후 조함권자에게 보고사항 중 초급 장교들이 어려워하는 권고침로 산출방법을 알기쉽게 정리하였다. 또한 상황에 따라 함 항해안전 우선순위를 구분하여 간략하게 보고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협수로 항해를 하는 해군함정의 안전항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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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울산항 및 광양항 유조선 기름유출사고 등으로 위험물질 취급항만의 안전성 검토가 요구되어, 2014년 해양수산부는 우선적으로 인천항, 여수 광양항, 울산항에 대한 위험물 취급부두 입출항 선박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수 광양항의 위험물 취급부두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부두별 및 선종별로 최대 크기의 선박과 가장 많은 입출항 실적을 가지고 있는 선박으로 분석하여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대표선박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를 통한 2014년 1년간의 Port-MIS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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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등록선박 중 지난 2011년부터 46개월간 항만국통제(PSC)를 수검한 총 170척을 대상으로 선종별, 선령별, 기국별, 수검국가별 및 수검분야별 결함사항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적선의 출항정지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24.7%의 선박이 Code-30을 받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수검선박 분석에서 선종별에서는 벌크선이 37.1%, 선령별에서는 21년 이상의 선박이 31.2%, 기국별에서는 파나마국적 KR 등록선박이 41.8%, 수검국가별은 중국이 2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검분야별 결함사항 분석에서는 기관설비가 41.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각종 서류가 23.5%의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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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해도는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모든 해도 정보를 국제표준에 따라 제작된 전자적 해도로서, 전자 해도에 포함된 등심선은 선박의 가항구역 선정에 사용되어, ECDIS를 이용한 항로계획 업무에 사용되고 있다. 전자해도를 이용한 항로 계획은 안전 등심선, 위험지역과의 근접 정도, 항로표지 혹은 침선과의 근접 정도를 고려하여 계획하기 때문에 정밀한 항해계획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효율적인 항해계획을 위해서는 가항구역을 정밀히 계산하여 항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이 있다. 현재 안전 등심선으로 경계를 잡고 있는 가항구역에는 수심의 정도를 일정 단위로 편수되어 있다. 등심선 간격은 5m 혹은 10m 등 비교적 큰 넓은 간격으로 구성되는데 이는 수평거리로 수 키로미터의 차이를 보여, 협수로나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는 실 가능 항해구역과 가항구역의 격차가 현저한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등심선보다 조밀한 수심 정보를 이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수심은 등심선보다 세밀한 지형정보가 들어있어, 등심선보다 정밀한 항해 계획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가항구역은 면으로 구성되는 반면에 수심은 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심을 들로네 삼각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면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가항구역을 계산함으로써, 실 항해가능 구역과 가항구역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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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해 지역은 채굴가능 매장량의 30% 정도의 각종 천연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해 항로를 이용한 운항 및 자원의 수송과 저장을 위해 빙해 선박과 극지용 해양구조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아이스 클라스 등 방한기술에 근거하여 빙해 선박에 탑재되는 루버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고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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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CEO에게 안전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인식시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문화가 업계에 정착되도록 유도하고자 목포해양대학교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위탁을 받아 선사 CEO를 대상으로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경영에 대한 선사 경영진의 의식전환과 가치정립은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전제요건이나, 해양종사자에 대한 교육만 이루어지고 있을 뿐 회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선사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이론과 실무, 타 회사의 안전경영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안전리더로서 선도적으로 안전경영을 해나가도록 유도하고, 추가적으로 선사 CEO가 생각하는 안전 Key Words가 무엇인지 델파이기법을 활용하여 도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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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해양안전 기초교육 표준 모델을 정립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산업계에서는 선원법에 의해 기초안전교육, 상급안전교육으로 법정 교육으로 강제하고 있으며, 해기사에 대해서는 BRM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를 일반 국민에게 적용하기 위한 바다 물놀이 안전수칙, 선박 안전수칙, 재난선박 안전수칙에 대한 표준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해양안전 문화확산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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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예측은 정량적분석으로 시도되었지만 특허분석을 활용하여 정성적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허분석을 시행하기 위하여 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과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주성분분석과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하여 키워드를 추출하고 추출된 키워드를 통해 기술예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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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의 유전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이러한 개발에 필수적인 장비인 동적위치제어시스템 (Dynamic Positioning System, DPS)을 설치한 선박 또는 해양구조물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DPS 운영에 필수적인 DPO (Dynamic Positioning Operator)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지원자도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DPO 교육훈련과정은 강제요건이 아니며, 따라서 엄정한 자격증명 및 검증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매년 2000건 이상의 신규면허를 심사하고 발급하는 것은 물론 기존 면허자에 대한 재검증 절차도 수행하여야 하는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효율적인 DPO 양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면서도 엄정한 DPO 양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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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Positioning System(DPS)은 동력, DP control 장치, DP 컴퓨터, 위치참조시스템(PRS), 센서, thruster 시스템 및 DP 운용자(DPO)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DP 선박은 이들 구성요소들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1~2010년까지 10년 동안 IMCA 보고된 DP 선박 관련사고 612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DPS의 7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이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상세 분석하여 요소별 관계와 주요 작용 요소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DP 선박의 LOP사과 관련 분석에 있어 베이지안 네트워크의 활용성을 확인해 보았다. 10년 평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DPS 사고원인 요인은 PRS이었으며 이를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작성된 flowchart를 바탕으로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통해 상세 분석해 본 결과 PRS의 각 요소별 조건부 확률 확인할 수 있었다. DP 선박의 drive off를 발생시키는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DGPS, microwave radar 및 HPR 이었고 DGPS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에러 요인은 signal blocked, electric components failure, relative mode error 및 signal weak or fail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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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항 관점에서 보았을 때, 평택당진항에 입출항하는 거대형선(Vale Max급)의 접안조종운동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소요예선마력 및 조석류의 강도와 접안 한계를 파악하는 것이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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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의 승객들의 보행속도, 운항 중 피난특성, 피난시 연기농도가 미치는 영향 등 선박에서의 피난상황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몇몇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그러나 정전 조건에서 승선자의 피난성능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여, 이론적 혹은 실험적 연구가 수행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선박에서의 인적안전피난해석 프로그램인 Maritime EXODUS를 활용하여 승선자의 분포특성을 고려한 세 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피난시간을 예측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선행된 운항훈련선의 선내 정전조건보행실험에서 취득한 피실험자 보행속도 결과를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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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는 발생 직후의 적절한 초기대응 여부에 따라 사고 이후 다양한 사건 전개 양상을 보이게 되며, 이러한, 해양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발생한 해양사고의 속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얼마나 빨리 사고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고 대응을 위하여 필요한 장비 / 물자를 조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이 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이렇듯, 효과적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선박 종류 및 사고 종류 별 다양한 조건의 선박 사고에 대한 정보를 갖춘 사고 대응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이후 전개되는 시나리오들에 대한 위험도를 비교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양사고 대응 사례 조사를 통하여 해양사고 대응 시 필요한 정보들을 식별하고, 사고 대응 시 사용되거나 고려되었던 대응 방법들을 식별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식별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및 여객선에 대한 해양사고 발생 후 사건전개 시나리오들을 식별 및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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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의 사고원인 규면의 일환으로 세월호와 같은 모델을 제작하여 자유항주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재 세월호의 정확한 GM은 알 수 없고 추정치만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객관적인 자료로는 세월호의 AIS항적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사고당시의 세월호와 동일한 AIS 항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여 자유항주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고 당시 세월호의 AIS 항적과 유사한 자유항주 모형선의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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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해사당국이 추진해온 해양사고 재발방지대책은 선박의 복원성 강화, 선원의 교육 훈련, 해상교통환경 개선 등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박 선원 교통환경에 대한 기존 정책의 정합성(整合性)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운항자와 항행여건의 관계에 관한 인간공학적 접근이 필요함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교통이 밀집한 연안해역에서 인간이 느끼는 주관적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수치모델의 개발 또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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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노동협약이 2013년 8월 20일부로 발효되었다. 해사노동협약의 여러 규정들 중에 최소휴식시간 규정은 선원의 근로조건과 직결되는 사항이기도 하며 선주의 비용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항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최소휴식시간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실제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여 208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원이었으며 설문결과 73% 이상의 선원이 해사노동협약에 대한 이해도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70% 정도의 응답자가 최소휴식시간 규정이 준수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바쁜 선박일정과 이로인하 과도한 업무부하를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최소휴식시간규정 미 준수에 대한 보상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고 근무시간도 실제로 작성하기 보다는 관련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실제와는 다르게 축소하여 작성하는 경우가 90% 이상 이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하는 방법으로 해사노동협약에서 언급하고 있는 선원불만 고충처리 제도를 활용한 경우는 4%에 불과 했다. 전체적으로 국내 선원들은 최소휴식시간과 관련된 규정과 이의 적용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선원들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승무정원 증가, 선원노조의 충실한 역할, 선주의 인식 변화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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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카페리선 제작 시 축계의 제작 및 강도의 문제를 Campbell Diagram 및 Modal 해석을 통한 동특성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방향 차도선의 추진 방향 및 후진 방향 축계 작동 시 공진 현상 및 위험속도를 분석 결과 안정성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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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의 음용수는 승무원들에게 중요한 사항이다. ILO 국제협약에 따르면 "선박에 공급되는 식량과 청수는 선박 내에 근무하는 선원의 수, 식량과 관계 된 종교적 요구사항 및 사회적 관례 그리고 항해 기간 및 특징을 고려하여 양, 영양가, 품질 및 다양성의 점에서 적절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 이 내용은 너무 포괄적이고 양질의 청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미흡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음용수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 마련을 제시할 목적으로 음용수와 관련한 국제협약, 국내외의 법률 등을 살펴보고 음용수의 공급, 관리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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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친환경적인 대기오염방지설비를 개발하기 위하여 유용미생물 담체를 충전한 바이오필터를 사용하여 VOCs가스를 처리하는 실험실 규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VOCs가스의 온도, pH, 습도, 가스농도와 VOCs가스 제거효율과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필터의 전반적인 VOCs가스 제거효율 및 수명 그리고 안정성 등을 평가하였다. 최적 조건에서의 VOCs 제거 효율은 유입되는 오염가스 농도가 2000ppmv까지 모든 범위에서 90%이상의 제거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이 범위에서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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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는 선박평형수를 통한 수중생물의 이동을 막기 위해, 2004년 선박평형수와 침전물 통제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을 채택하였으며 2015년 5월12일 현재 73개의 처리장치가 최종승인을 받았거나 진행중이다. 선박평형수 처리기술은 전기분해, 오존식, 자외선식 등 여러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비용 및 효율면에서 전기분해방식이 타 방식에 비하여 좋고 간접식과 직접식으로 나누어지며 직접식이 간접식에 비해 우수하다. 본 논문에서는 직접식 전기분해 장치를 이용한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개발에 관해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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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8세기말 서양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19세기말 조선이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국제 열강들에게 개항되었을 때에도 중요한 국제적인 개항장이었다. 국제 선박들의 왕래가 늘면서 부산항의 항만시설과 등대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등대의 설치와 관리는 부산 해관원들이 담당하였다. 개항기 해관의 작업들은 봉건사회에서 근대국가로 변천하는 조선의 역사적 기원이 된다. 이처럼 소중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개항기 해관문서들이 상당부분 소실되어 정확한 역사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조선의 내부문서와 외교문서 그리고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작성된 기록들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최근 출간된 자료들과 수집된 고지도들을 바탕으로 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에 설치된 근대식 등대를 확인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 근대사의 올바른 정립에 객관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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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보급되고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이동하면서 전화뿐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화 되었다. 육상에서는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과 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이 안전운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실제 사고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로교통법에서 실제로 스마트폰의 사용에 대한 교통법규를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선박에서도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서 육상과 동일한 인터넷이 환경이 제공되지만 해상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제, 법적인 규정은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승선중인 항해사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 현황과 사용 실태, 그리고 스마트폰이 선박의 안전에 미치는 주관적인 위험도를 분석하여 향후 규제 여부를 판단함과 동시에 실제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사례 조사와 분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험결과를 통해 스마트폰의 이용이 선박에서 얼마나 위험한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 지침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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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등대의 역사는 일제가 국외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설치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1903년 인천에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적인 항로표지시스템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 항구의 도시로서 그리고 초량왜관의 도시로서 부산은 15세기 초 이래로 한일 외교관계의 중심지였다. 그렇게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부산에는 해상 국제교류를 위한 항만시설이 발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에 관련된 역사자료가 부족하고 기초연구가 미비하여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들어서 부산해관 고문서의 번역이 마무리 되었고, 초량왜관 관련 고지도들을 집성한 자료가 편찬되면서 보다 객관적인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고지도와 문서들을 통하여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 부산의 초량항에 초점을 두고 부산 등대의 기원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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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 부표는 구조적 강도가 우수하고 철재의 절단, 용접 등의 간단한 가공으로 원하는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소재의 특성상 해수에 의한 부식과 흘러나오는 페인트로 인한 환경오염, 무거운 중량, 이에 따른 설치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 등 여러 가지 극복하기 힘든 문제점과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표준형 부표의 기본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강재 대신 친환경적인 경량재질의 소재를 이용한 부표를 모듈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기존 강재 부표의 문제점과 한계점을 뛰어넘어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운영이 가능하고, 해양환경 오염의 방지와 경량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표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경량 재질을 이용한 부표의 안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통해, 기존 강재 부표와 비교함으로써 안정성과 경제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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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 IMO에서는 2014년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5년에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로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쳐 1,308억원을 투입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아직은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의 개념 정립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의 아키텍쳐 설계 요건을 연구해 봄으로써 향후 연구 방향을 정립해 나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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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인적과실의 예방과 항해사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하여 e-navigation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전략이행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e-navigation의 구현을 위한 관련 지침의 개발과 협약규정 제 개정작업이 활발히 진행 예정이다. 해양사고에 취약한 소형선박이나 어선에 e-navigation적용위해서는 사고예방에 관한 시스템의 개발과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IMO의 e-navigation 솔루션과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e-navigation 구축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향상된 개념의 소형선박의 선박충돌예방지원시스템을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이 연구가 e-navigation이 실질적인 해양사고 예방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는데 정책적인 측면과 실무적인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다고 보며, 특히 연안선박과 소형어선의 안전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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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구축과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ICT가 융합된 기술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은 해상관제, 해양환경 모니터링, 항로표지 관리, 해상운송 등 다양하게 접목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운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빅데이터 기술의 전반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일반적인 빅데이타의 활용에 대하여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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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해사기구가 추진하고 있는 e-Navigation 정보의 종류는 해상교통 정보, 수로도서지 정보, 동적해역 정보 등 다양하며, 국제해사기구가 e-Nav 정보 표준 개발에 S-100 표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관된 기준에 따른 e-Nav DB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S-100 표준에는 DB 구축 지침 문서인 DCEG(Data Classification Encoding Guide) 양식을 정의한 바 있는데 본 문서는 타 표준 문서와 일관성있게 작성되어야 하나, S-100 표준 개발과정에서 휴먼 에러나 오류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하여 S-100 기반 e-Nav DB 구축문서 지원을 위한 S/W 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 하였는데, S-100 표준 체계에서 등록소의 FCD와 피쳐 카탈로그 DB가 운영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피쳐 카탈로그 DB와 연계할 수 있는 DCEG DB과 DCEG Editor 개발방안을 제안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안은 향후 일관적인 e-Navigation DB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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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vigation의 전략이행계획(SIP)에서 S-Mode기능은 관련 설비에 적용하기로 결정되었으며, 표준화(Standardized)된 디스플레이, 기능 및 공통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항해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도입되었다. 본 연구는 S-Mode 관련 기준 개발에 있어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주사용자인 항해사를 대상으로 S-Mode의 필요성과 표준화의 범위, 개발에 고려하여야 할 우선순위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e-Navigation 이행 시 선박 항해설비 전반에 적용될 S-Mode 개념 및 기능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하고, 개발에 고려할 세부요소들을 제시하여 관련 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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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파항법시스템이 다원화되고, 다양한 위성전파항법 보강시스템이 등장함에 따라 선박 탑재용 항법 수신장비에 대한 새로운 성능표준이 필요하게 되었다. 위성항법시스템은 신호 특성상 일정 세기 이상의 전파간섭에 내우 취약하다. 전파간섭에 대한 위성항법시스템의 근복적 취약성은 새로운 선박 탑재용 항법 수신장비의 성능표준이 필요한 주요 이유 중에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추진된 선박 탑재용 다중 전파항법 수신장비의 성능표준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선박 탑재용 다중 전파항법 수신장비의 성능표준이 가지는 의미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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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내에서 정전 시 피난유도기구가 피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피실험자 중 74.3%가 선내 정전 조건 피난실험 시 피난유도기구가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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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응용분야에 비하여 소략적인 성능을 요구했던 해양 분야에서도 최근들어 항만 영역에 따라 수치적으로 구체화된 성능을 요구하고 있고, 측위 정확도뿐만 아니라 무결성, 연속성, 가용성 면에서도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현 DGPS 기준국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DGPS 서비스는 아직 IMO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불충분하다. 특히, HEA 영역에서 요구하는 측위 정확도 수준은 만족하나 무결성 측면에서는 성능을 보장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DGPS 기준국의 감시, 보장, 공지 기능을 강화하여 무결성 측면에서 보강하기 위한 향상된 감시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현재 DGPS 서비스 감시 기능의 취약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추후 DGPS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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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현재 운영 및 서비스 중인 DGNSS 기준국 및 감시국 서비스의 요구 성능과 그 한계에 대해 사용자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항만 항법신호(PNT) 감시 기술과 항법신호의 신뢰도를 결정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에 대해 분석한다. 먼저 DGNSS RSIM 운영 현황과 국제기구에서 요구하는 해양항법 요구성능에 대해 각각 분석한다. 다음으로 항만 혹은 사용자 관점에서 해당 요구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분석한 다음, 이를 위한 보완할 수 있는 항만 항법신호 감시 및 신뢰도 서비스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고려사항에 대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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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인 부산항의 정박지로 북항에는 집단정박지 1개와 포인트 정박지 5개가 다대포항 입구에는 포인트 정박지 1개가 그리고 남외항에는 5개의 대기정박지가 지정되어 있다. 남외항 정박지는 정박선의 크기별로 5개의 정박지로 나뉘어 있는데 특히 N-5 정박지는 2009년에 국내 최초로 항계 밖에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최근 남외항 정박지는 기상 악화 시 주묘(走錨) 등으로 인한 접촉 충돌 등의 해양사고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해운산업의 경기침체와 경영악화에 따라 장기계선 또는 감수보존 등의 선박들이 조종 불능상태로 방치되는 등 선박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남외항 정박지의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정박지 운영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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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대기정박지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부산 남외항 정박지는 부산 북항과 감천항에 출입하는 선박과 수리, 기부속 및 선용품의 보급 등을 위하여 많은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정된 정박지의 수역은 양식장, 어장 및 저수심 구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박선박의 좌초와 같은 해양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예부선을 비롯한 소형선박들의 횡단 항해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남외항 정박지의 배치 현황을 분석하고 위험인자를 식별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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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리나산업은 해양분야 신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정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마리나산업이라고 하는 새로운 산업분야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마리나산업과 관련된 국내 기업 환경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중장기적 차원의 체계적 육성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마리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된 정책환경 분석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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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40여년간 방치되어 왔으며, 어항 내 수리조선 등 환경저해요인으로 인하여 지역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양레저, 관광 등 해양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로 도심의 연안에 위치한 어항 등의 해양시설물을 활용, 보다 쉽고 유용하게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대포항 또한 지역적 개발 요구와 함께 해양활동에 대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관광어항으로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대포항을 직접 활용하는 수산업종사자와 지역의 자원으로써 다대포항을 바라보는 배후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어항 개발을 위한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반영하여 복합관광어항으로의 다대포항 개발 방향을 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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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블 대형요트산업은 리먼사태 때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고속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유럽의 해양레저선진국이 거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대형요트를 건조한 실적은 전무하지만, 중소형조선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현시점에서 국내 조선기술, 부품소재기술, ICT 등 관련기술수준을 감안한다면 진출해볼만한 신성장분야인 것은 분명하다. 이 연구에서는 메가요트 국산화 개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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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레저보트 제조업체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으로 선수금환급보증(RG) 및 기금 조성 운영을 검토하였다. 기존 제도권에서 영세한 레조보트 제조업체가 RG를 발행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과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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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해양레저산업 육성 및 대중화를 위하여 해양레저 체험행사 및 보트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 R&D 기술개발사업, 기업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추진되어온 해양레저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국내 해양레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하여 국내 해양레저산업 환경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도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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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ports in Northern Vietnam have experienced a rapid growth of container throughput volume in recent years. To accompany with such development, huge investments also have been performed to enhance local ports capacity. It becomes a crucial task for the port authorities or the port stevedoring industry to improve the ports efficiency in order to customize national resources. In this paper,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is employed to evaluate the relative efficiency of container terminals in Northern Vietnam by collecting data from terminals since 2005 up to now. The development progress of the given terminals will be presented before providing a relative comparison among those year by year. The DEA result is then analyzed and suggestions with regard to changes in local economic environment in near future are contrib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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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환적화물의 증가로 터미널내의 이적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이적작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블록내에서 다수의 야드 크레인이 운영되고 있는 경우에 주어진 시간내에 각 크레인 별 최적 이적작업 계획을 수립하는 문제에 대한 혼합정수법을 이용한 최적 수리모형을 제시하였다. 또한 실제 터미널에서 빠른 시간 안에 이적작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발견적 기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수치예제 실험을 통하여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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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alines is actually known as not only one of Vietnam's state-sponsored economic giants but also the largest shipowner by tonnage in Vietnamese shipping industry. Therefore, a question of how to improve business performance of the corporation is always received deep attention by Vietnamese government, specially after the seriously economic scandal of Vinalines in a last few years. Among development strategies, the study focuses on short-term one in which Vinalines is recommended to restructure its own fleet in order to optimize performance of fleet operation and minimize costs while meeting the customer's shipping demand in near future. The first section is of introduction. Via method of statistical data analysis, section 2 brings to readers a panorama about the development profile and the current situation of development of Vinalines. In section 3, the authors use linear programming for setting a cost-minimization model optimizing Vinalines fleet structure based on available statistics and forecast information by Vinalines. The optimization problem is solved by applying AIMMS software in section 4. Finally, some conclusions and proposals by authors for the development of Vinalines are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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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이적작업은 적하작업과 반출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장치장에 흩어져 있는 컨테이너들을 재배치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직 배치형 장치장 블록 내에서 컨테이너 재배치 작업계획 문제를 다룬다. 재배치 작업계획은 대상 컨테이너, 옮겨질 위치 그리고 재배치 작업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재배치 작업시간, 반출작업, 적하작업의 가중시간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재배치 작업동안 공간 가용성이 만족되도록 장치위치와 작업순서를 함께 결정하는 혼합정수계획모형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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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iments play a major role in determining pollution pattern in aquatic systems and reflecting the pollutant deposition. In the present study analysis the depth effect of organic pollutants and heavy metals using slow release biostimulant ball (BSB) in coastal sediment. BSB size fixed at 3cm, depth varied from 0cm to 10cm depth and 1 and 3 month interval period was carried out for the study. The organic pollutants of chemical oxygen demand, total solids and volatile solids were significantly changed at the surface sediment (0cm)in 1 month and 3 month interval time using BSB. In contrast, sediment depth increase upto 10cm the reduction percentage decrease like to control. Vertical distribution of heavy metals are not consistent from the surface layer toward the bottom layers. Heavy metals fractions were significantly changes, the exchangeable fraction was reduced and other organic and residual fractions were stabilized percentage are increased. This finding concluded BSB is effective for reduce organic pollutants, heavy metals stabilization from the contaminated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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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of organic and inorganic pollutants are introduced to coastal sediment and making highly contaminated due to rapid development of industralization and economic development. Numerous contaminants are release into marine sediment and it significantly affect marine aquatic environment. In the present study stated the optimize the biostimulant ball (BSB) in coastal sedimentand stabilse the heavy metals present in the sediment. The effective variables like BSB size, distance and month variables on Cu stabilization was determined by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RSM). The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coefficient determination (R2) of Cu reduction 0.9610 and maximum stabilisation was obtained in 3cm ball size and 5.5cm distance and 4 month interval time. This result revealed that the BSB in effective for Cu reduction in coastal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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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인하여 해양산업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자원고갈, 기후변화, 북극해 개방 등으로 해양산업의 발전을 촉발하고 있다. IT와 융복합화가 요구되고 있는 신해양산업의 수요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해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국가차원의 해양산업 활동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해양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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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폐쇄해역에서는 해수교환이 어렵고 육상에서 유입부하와 적조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항상 수질과 저질이 악화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어서 이의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해양식물(잘피)의 서식환경을 복원하여 해양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적 접근이 필요하다. 다양한 해상환경조건하에서 잘피의 서식은 변화므로 특히, 파랑의 극한 외력여건에 견디는 친환경 잘피 지지구조물 기술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잘피장 조성의 기반기술로 해양식생 지지용 바이오 블록을 개발하고 특히, 관광지 및 해양클러스터 단지로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영도해역에서 영도구가 야심차게 준비해오고 있는 해상낚시터 인근해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 블록의 현장시범거치를 통해 잘피 등 해양식생을 유도하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대상구역에서의 파랑해석과 식생 조성 후에 파랑의 반응특성을 수치모델을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계산 결과는 대상지역에 적용할 사면 피복재로 바이오 블록의 규격을 결정하는데 반영될 것이며 후속 연구에서 실제블록의 제작과 현장거치를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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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단지의 수출경쟁력은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원가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수출경쟁력 차원에서 원가를 구성하는 항목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원가절감이 가능한 항목은 그리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상물류비용의 절감이 가능한 방안을 탐색하여 연구하였다. 특히 해외에서 소금과 같은 살화물을 수입하고 공선으로 나가 다시 수입하는 벌크선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공선상태로 나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적재가 가능한 겸용선으로 개조하여 운항시에 컨테이너로 수출하는 해상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수출기업들이 이를 활용하면 해상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수 있으므로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고, 이러한 절감방안 모델은 정부, 항만운영사업자, 수출기업 및 하역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모델로 해상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충분한 연구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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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배후물류단지는 선진항만에 비해 활성화가 미흡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DEA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항만배후물류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항만배후물류기업의 효율성 수준을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항만배후물류기업의 효율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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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선박이라는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이가정성과 이사회성 등의 특성을 갖는 외항상선해기사들이 이직을 고려할 때 어떤 요인으로 의사결정하게 되는지에 대하여 AHP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이직율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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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the view of global trends in the Arctic Shipping. It is also provides a framework for understanding how participated in Arctic. The trends that had made it a centre of global attention. Surge of interest in its economy and politics has increased. That surge was driven by three things. Political and business agreements in the Arctic and with Arctic states, a trend that is likely to continue as the Arctic w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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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maritime piracy and its economic implications with particular attention to attacks registered in the Gulf of Aden, and to investigate in theory what is the rationale behind engaging in criminal behavior. The paper also aims to investigate how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long with Sovereign States should allocate resources in order to make the seas a safer place and describe how closely inter-related maritime piracy, preventive and punitive measure put in place by Governments are. Elements of economics and ergonomics are taken into account in order to properly investigate the major legal issues relating to maritime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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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의 연결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해운 항만산업은 전문화 및 고도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인적자원의 양적 질적 경쟁력 향상도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이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인적자원의 수급에 대해서는 시장기능이 원활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당산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회귀모형에 의한 해운 항만물류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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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건축용 콘크리트 구조물은 부식환경에 노출되어 매립된 철근의 부식에 따른 구조물의 내구성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철근 부식에 의한 내구성이 저하되는 문제의 여러 효과적인 해결방법 중 하나로 철근 코팅 기법이 있으며, 철근의 용융아연도금시 표면에 용융아연층이 형성되어 철근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으나 콘크리트와의 부착 성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플로팅 건축용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 겹이음에 따른 거동 특성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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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활성 슬래그 결합재의 초기 보양과 양생조건에 따른 강도발현 특성을 파악하고자 활성화제의 종류와 조합을 달리한 3가지 결합재를 초기 보양과 서로 다른 조건으로 양생시킨 후 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3가지 결합재는 초기 보양 여부와 양생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모르타르의 경화속도와 공극수에 이온화된 활성화제의 음이온의 역할이 지배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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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프리캐스트 제품은 품질관리나 공사기간 단축을 할 수 있으며 오토클레이브 양생은 조기강도와 고강도 발현에 효과적으로 콘크리트 2차 제품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이에 활성화제의 종류에 따른 알칼리 활성 슬래그 모르타르 시험체를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여 양생하였다. 그 결과, 나트륨계열 알칼리 활성 슬래그 모르타르 시험체에서 높은 강도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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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건물의 변동 풍하중에 대한 시간이력응답을 통한 유효 Sampling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개 풍 파랑 하중조합을 통해 시간이력 동수역학 해석을 수행하여, 유효 표본 Sampling을 선정하여 상부구조물의 고유주기를 변화하여 부분구조해석을 수행하였다. 풍하중은 평균 속력 35m/sec을 가진 von Karman의 변동풍속 파워스펙트럼으로 계산하여 입력하였고 입력 파랑은 Pierson-Moskowitz 스펙트럼으로 계산하여 파고 0.5m에 대하여 입력하였다. 각기 다른 고유주기를 가진 상부 구조물에 대하여 7개 그룹의 하중조합에 대한 유효 Sampling을 선정하여 SRSS와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해석 결과, 최소 7개 이상의 Sampling에 대한 해석이 요구되며 전반적으로 30개 Sampling을 통한 해석이 적절하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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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실험을 통하여 계류된 플로팅 구조물의 거동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플로팅 폰툰에 상부골조의 고유주기를 변화시키면서 상부구조물과 함체의 상호작용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였다. 입사 파랑의 주기에 대하여 플로팅 폰툰의 피치가속도와 상부구조물의 수평가속도를 구하였으며, 동-수역학 해석을 통하여 실험가속도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입사 파랑의 주기가 커질수록 피치 및 상부구조물의 가속도 응답이 작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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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정책과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러한 해양개발에 필수적인 시설이 해양건축물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올바른 플로팅 구조물의 설계법을 제시하고 또한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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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70% 이상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해기사의 인적오류는 금세기 들어 우리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난제 중의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인적오류는 해기사가 사람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의 오류를 예방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해양선진국에서는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하여 인적오류 경감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연구가 태동단계인 바, 이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 정립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인 양상에 따라 변하는 해양사고의 특징을 고찰하고, 해기사의 인적오류 모델링 방법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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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환경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 등에 따라 기존에 알지 못하던 미식별 위기가 새롭게 창출되고 있다. 새로운 위기는 새로운 해양사고를 야기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면 해양사고는 지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 식별된 또는 새로운 위기요소의 식별은 해양사고 예방에 중요하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해양사고 분석 기법과 모델들을 사용하여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해양사고 모델 개발을 위해서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요소들에 대한 식별 및 분류도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식별된 위기요소와 새로운 위기요소 식별에 관하여 기초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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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오류는 해양사고의 주요한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의 인적요소 중 혼잡해역이나 협수로 등에서 타 선박에 대한 다양한 조우 상황별 항해사가 받는 스트레스 값을 실험하였다. 또한 GEV distribution을 적용하여 인적오류 평가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고 선박 실험을 통하여 도출된 데이터를 통하여 분포함수와 스트레스 수치 사이의 오차를 계산하고 평가하였다. 향후 본 모델의 개발을 통하여 선박 운항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사고 예방 조치 및 적절한 교육훈련 실시 등 다양한 인적 오류 저감을 위한 대책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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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days, the issue of maritime safety is an extremely important issue in the maritime industry and human' stress is one of the biggest causes of maritime acci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human' stress and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it and the risk of maritime accidents occur through the assistance of BIOPAC MP-150 and BIONOMADIX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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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S, SAR 등 국제협약에서는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박소유자는 선박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고, 선장은 비상배치표를 게시하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색구조 기관에서는 위기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대비 절차들은 경험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작성하였으나, 실제 이를 위한 정량적인 평가방법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비상대응 절차를 분석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평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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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의한 위험물 운송의 증가로 제정된 IMDG Code를 제정하고, 선원들은 그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몇 차례 개정이 되면서 위험물 안전운송 전문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위험물에 의한 선박화재 및 폭발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이것은 위험물에 대한 기본 정보와 규정만 있으나 위험화물에 대한 자체 반응경로나 왜 규정대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선원들에게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최근에 발생한 선박화재 및 폭발사고 사례를 조사해보고, 적재된 화학물질 에 대한 기본정보를 분석하고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화학적으로 접근 해석해 보았다. 화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기상 실험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적재된 위험물의 정보와 대표적인 반응을 알아보고 화재원인을 가정해 보았다. 선원들은 IMDG Code에 대한 규정 이외에도 이러한 기본정보와 반응경로에 이해를 한다면 위험화물의 운송에 있어 위험한 환경요소를 제거할 수 있어 화재 및 폭발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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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설비 개선, 운항요건 강화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 개선에 주력하였지만, 선박을 운항하는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은 수행 횟수가 많을수록 조종성능에 익숙해짐에 따라 통계적 유의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인지 시뮬레이터의 개념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정된 항로가 아닌 랜덤하게 변하는 항로 조건에서 해기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상황인식에 대한 여러 요소들은 항해 수행에 근저하는 인간 요인의 규명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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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조종 시뮬레이션 모델은 항해사에게 요구되는 항해장비 숙달, 충돌위험 회피, 비상상황 대응 등의 해기능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인적오류에 의한 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여기서는 기존의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여러 단계의 조종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항해자를 대상으로 국제항공 및 해상수색구조편람(IAMSAR manual) 제3권 선내비상사태(On board Emergencies) 익수자(Person Overboard) 편에 구성되어 있는 표준 선박조종법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교육훈련 시 나타나는 항해자의 인적오류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인지 시뮬레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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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개발 및 원격 심리지원에 관한 연구로써, 해기사에 특화된 양방향 웹기반 정신건강 관리기반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관리 및 판별프로그램, 원격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인간과실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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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 및 행동능력은 환경부하, 작업의 내용 등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선박운항 시, 인간-기계시스템 환경에서 항해사의 일정한 수준 이상의 판단 및 조선능력은 안전운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협수로 항해시, 선박통항량이 많은 해역을 항해할 경우 선교에서의 작업부하가 커지고 그로 인한 피로 및 긴장에 의한 심신 기능이 저하되어, 항해사의 조선(操船)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선박운항 또는 입출항 시 항해사의 생리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계량화한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항해사의 심박수 변화를 측정 분석하고, 항해사의 선박 운항작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계량화하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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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사커뮤니케이션의 정의를 시도하고 그 특징과 방해요인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해사영어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해사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해상업무에서 영어의 간소화와 표준화를 통해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꾀하기 위해 만들어진 SMCP 교육을 중심으로 한 해사영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해기전문인력이 갖추어야할 해사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정의하고, 국내 해기전문교육에 필요한 해사영어교육의 변화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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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of communication at sea is directly linked with clear and complete delivery and receipt of the target message between interlocutors. It can be said that speakers' effective delivery of their intended message and listeners' precise decoding and accurate understanding are the keys to successful maritime communication. From this perspective, the scope of maritime English education and training needs to be reconceptualized and expanded into the area of communication itself, beyond the simple acquisition of, and familiarization with, IMO Standard Maritime Communication Phrases (SMCP). Therefore, in order to make learners' acquisition of marine communication knowledge more feasible, and the knowledge learned more practically applicable, training on effective and clear oral delivery should be also considered within the frame of maritime English education. Thus, critical training elements to realize this goal need to be suggested as guidelines. In this presentati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n this will be introduced in terms of English as a Lingua Franca (ELF) and Lingua Franca Core (LFC), which are the current mainstream forms of English communication in the international business context. Based on this, six key training elements will be discussed; that is, speech rate, word groups, pauses, nuclear stresses, consonants (including consonant clusters), and vowels (specifically long and short vowels). Finally, the practical pedagogical methods of each element, and its actual application into a real ESP classroom, will b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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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해양 분야의 선두로 나아가고,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이 주도하는 해기 교육 영문화 작업이 필수적이다. '2015 알제리 VTS 교재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기 교육 글로벌화를 위한 영문화 작업 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문제점들을 짚어 보고, 한국이 해사교육 글로벌화를 위한 기술 교재의 영문화를 위해 갖추어야 할 대안들을 도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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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의 해사영어 사용에 대한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는 가운데, 국제해사기구(IMO)는 이에 발맞추어 해사영어모델코스 3.17을 일반해사영어(General Maritime English, 즉 GME)와 특수해사영어(Specialized Maritime English, 즉 SME)로 나누어 재편하고, STCW에서 요구하는 지식, 이해 및 기술사항들을 영어교육의 다양한 요소들과 접합함으로써, 해사영어교육의 새로운 틀을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다. 국내 해기교육 관련대학 및 기관이 향후 해사영어 커리큘럼을 재편성하기 위해서는, 개정될 해사영어모델코스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제해사기구가 제시한 해사영어모델코스 3.17의 개정 목적 및 변화된 해사영어모델코스의 틀과 방향을 살펴보고, 향후 국내교육기관에서의 해사영어교육 커리큘럼을 재편성한 후, 성공적인 언어교육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제한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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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영어는 SMCP(표준해사통신용어)를 기반으로 하는 특수목적영어의 한 분야로 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학습과 훈련을 지원할 수 있는 해사영어훈련기관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과 훈련이 제공되어 진다면 교육생을 단기간에 그 구사 능력을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수적인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영어구사 능력개발을 위한 해사영어훈련센터(METC)의 필요성과 설립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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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역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 해상교통관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부산해역 관제구역의 설정은 해상교통흐름에 기초하여 해양사고 위치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에 의하여 설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연구에서는 부산해역 관제구역내의 해상교통흐름, 해양사고분석, 위험도 분석, 외국관제구역 사례 조사 등을 기반으로 하여 부산해역 관제구역의 적합성을 검토하여야 하는 당위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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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침에 의한 VTS의 기능 중 TOS(Traffic Organisation Service)의 기능에 대한 현 상황을 고찰해보고 체계적인 관제 통계 관리를 위해 VTS 관제 자료에 대한 DB(Data Base)의 필요성을 마산 VTS의 사례를 들어 제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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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의 내부 GPS는 UTC 동기 설정에 사용되며, AIS가 내부 GPS에 직접적으로 동기를 맞추지 못하면 직접동기를 하고 있는 주변 기지국 또는 선박국에 간접동기를 맞추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내부 GPS 수신 상태가 불량하거나 GPS 접속 설정이 잘못된 경우 미송신이 발생하거나 잘못된 동적정보를 제공하는 등 AIS 동작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내부 GPS가 불량할 경우 AIS 작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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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인 행위자들로서 서로 영향을 끼치며 상호작용하는 선박들을 관제하는 VTSO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여야 한다. VTSO는 항상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면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VTSO에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시뮬레이션 능력이다. 시뮬레이션은 삽화기억의 구성적 성격을 활용하는 것으로서 삽화기억의 메커니즘은 미래 계획에도 그대로 활용된다. 본고에서는 반사실적 사고가 시뮬레이션에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살펴보고, VTS 상황에 이를 적용하여 보았다. 특히 반사실적 사고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VTSO가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학습하여야 하는가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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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 20.부터 2톤 이상 AIS를 설치한 유선을 관제대상으로 지정 고시(연안 해상교통 관제운영에 관한 고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선 보유척수가 가장 많은 통영 연안VTS에서 유선 관제 시행 중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고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제를 통해 유선해양사고 방지 및 신속한 상황대처로 안전한 바다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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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특정해역은 선박사고의 위험성이 특히 높아 정부가 채택한 연안해역을 의미하나 정작 이 곳에서 적용되는 항법에 대하여는 여전히 논란이 있는 게 사실이며 여수VTS 관제구역에 있는 광양만 출입항로에 있어서는 그 적용이 더 난해한 부분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대한 대책으로서 적극적 관제를 위한 교통안전특정해역에서의 항법적용에 대한 통일된 해석과 적용 방침을 마련하고, 나아가서 해사안전법에서의 특별항법 부분을 별도로 분리 입법하는 방법으로 선박교통안전을 향상하고, 선박교통관제사가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집중관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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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TS의 발전과 더불어 관제운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이 사실이다. 1일 하루의 시간은 정해져 있는 만큼 한정된 시간동안 어떻게 하면 관제 선박과의 효과적인 교신을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관제 절차에 따라 관제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효율적인 관제가 되기 위해서 SMCP의 사용과 더불어 한글로 된 관제용어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관제사 개인별 차이도 있는 만큼 관제용어의 표준화를 통하여 선박의 원활한 교신 유지와 더불어 관제센터에서 사용하는 관제교신일지의 표준화로 관제운영의 효율화를 모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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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항적 데이터는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수집되어 진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의 항적 패턴분석과 항적 모델을 추출하여 해상교통관제사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항적 데이터의 처리와 가공, 항적 모델링을 위하여 SVM알고리즘이 사용되었으며, 적정 파라미터 선정을 위하여 k-fold cross validation이 사용되었다. 제안된 항적 데이터 모델링을 통하여 이상거동 선박의 사전 판별, 선박의 추측위치 계산 등에 응용하여 해상교통과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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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에서 황천시 정박선에 대한 주묘관리는 선박, 인명 및 환경보호측면에서 중요하다. VTS 운영 프로그램상에 표출되는 선박정보는 레이더신호에 의한 정보와 AIS에 의한 정보가 융합된 정보이다. 본 논문은 2012년도 태풍 볼라벤 내습 시 VTS에서 정박선 관리 운영 중 발생한 정박선 위치이상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정박선의 선박동요로 인한 GPS 속력 발생과 긴 AIS 송수신 주기(3분)가 VTS 운영 프로그램상 위치 이상 현상을 발생시킴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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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성인식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음성으로 관제의 대부분을 시행하는 VTS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선박 사고 뿐만 아니라, 기타 선박 비리나 정보 공개 요청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제내용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기록하고자 VTS 자동 기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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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에서 해상교통관제를 함에 있어서 특히 사용자측면에서 VOC기능의 활용극대화는 효율적인 선박관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VOC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실제적으로 관제구역 내의 통항하는 선박들의 관제를 위하여 관제사들의 사용하는 기능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관제기능의 활용극대화 방안과 관제기능 향상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관제시스템 고도화 관점에서 관제시스템의 GUI 설계 시에도 활용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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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물때, 특정 시간대에 다수 어선의 입 출항은 해상교통관제사 및 항해사에게 많은 위험부담이 된다. 본 연구는 목포항의 물때별-시간대별에 따른 교통패턴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업종별 안강망, 자망 어업에 따라 교통량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물때별로 최대 30%까지 교통량의 차이를 보였으며, 목포구 만곡부에서는 항로 역행의 통항패턴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해역이용자에게 입 출항시 항행참고 지침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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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적으로 e-Navigation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정보 제공 및 결합을 통하여 해상에서 항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자체적인 VTS 기술개발 시스템이 없어 외산장비를 구축 활용하여 왔으며, e-Navigation 진화, 장비간 연계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VTS 시스템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스템 기능개발을 어느 정도 완료하고 성능과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산화 기술개발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할 내용에 대하여도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국산화 시스템은 e-Navigation 진화를 위한 기술적 내용을 포함하지 않아 향후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외산장비와 국산화 장비 시스템간 정보교환 문제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실제적 국제적인 VTS 고도화 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시범 서비스를 통한 운용성 확보 그리고 시스템간 연동을 위한 추가설계와 구축시험 및 빅데이터 처리를 위하여는 센터간 연계 통합화 노력이 요구된다. 즉, 향후 국내의 VTS운용 시스템이 다양한 외산장비가 입찰에 낙찰되어 도입구축 운용되는 경우에도 같은 상황으로서 반드시 효율적인 연계 방안으로 수립되어야 한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VTS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고 그 서비스의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e-Navigation 서비스 도입을 위하여 VTS 국산화 및 고도화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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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관제 상황인식에 따른 선임,초임관제사간의 시각적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관제의 전문성을 표상하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교육 및 훈련에 활용에 관하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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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운영전산망(PortMIS)은 항만 내 선박 입출항, 투묘, 양묘, 이동 등 모든 항만운영관련 사항들이 포함된 정보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VTS등에서 PortMIS 통계자료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발표는 PortMIS 통계현황을 분석하고, PortMIS 관제대장 분석을 통해 해상교통안전분야에 활용 가능한 통계분석방법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관제대장을 활용하여 제안되는 기능은 시간별, 선박별, 항로 통항량 산출 및 예측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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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 업무에 있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해상교통관제사와 선박운항자간의 신뢰를 정의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육상교통에서 널리 적용되어 있는 '신뢰의 원칙'을 통해 해상교통관제업무에서의 신뢰의 원칙 적용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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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준사고 선박의 경우 하인리히 법칙에 의거 사고 전 잠재적 요인을 내재하고 있는 선박이 그 예후를 미리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잠재적 요인의 집계 및 통계를 통해 사고 유발 가능선박을 분리하고, 이 선박들에 한해서는 기존의 사고 후 대책 마련 방식에서 벗어나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철저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동해 VTS 관제 구역 내 사고 유발 가능 선박에 나타났던 잠재적 요인의 예시들과, 기존 접근 방법의 한계점에 대해 논하고, 분리된 선박에 대해 어떠한 식으로 관리할 것인지 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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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관제사들이 선박을 관제함에 있어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선박 간 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제정되고 있는 IALA 표준을 중심으로 VTS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의 구분, 제공하는 경고 정보의 세분화된 정의, 제공되어야 할 경고 기능 등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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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항로표지 국제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항로표지의 설치 및 관리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구성된 비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e-Navigation을 고려하여 항로표지 분야의 정보 표준 개발을 위해 국제수로기구(IHO)의 S-100 표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S-200의 이름으로 제품 표준(Product Specification)을 개발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IALA의 S-200 표준 개발 배경에 대해 검토하고, S-200의 제품 표준의 대표적인 사례인 S-210 IVEF, S-201 AtoN, S-220 MSI 등의 표준개발 현황과 계획을 정리 하였다. S-200 표준은 IALA가 핵심적으로 개발하는 표준이며, e-Navigation 체계에서의 각 서비스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VTS 서비스 및 연구 담당자는 IALA의 S-200 표준 개발 내역 참조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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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시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적극적인 현장지원 등을 통해 대응능력 배양이 필요하고 다양한 관제상황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문제점 도출 및 개선, VTS와 상황실 함정 등 현장세력 간 공제체계 강화방안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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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센터는 선박관제를 위해서 생성하는 실시간적인 해상교통정보를 생성하고 잇으며, 항만물류정보, 해양기상정보, 조선소 시운전 정보, 해상교통 환경정보, 선종별 운항정보, 사고 선박정보, 준사고 선박정보, 기타 정보 등을 수집하여 선박의 통항관제에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에 수집된 빅데이터의 처리방안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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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 Gyeong-Sik;Lee, Yeong-Hwan;Kim, Jin-Won;Kim, Da-Yeong;Park, Jeong-Min;Lee, Seong-Gang;Kim, Gwang-Tae 351
2014년 4월 1일자로 항만VTS의 관제구역이 레이더 탐지가 가능한 12마일까지 확대됨에 따른 관제섹터 운영 방안 중 항만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에 따라 지역으로 구분하는 분업방식의 관제운영방식이 아닌 전체 관제구역을 주-보조 관제사가 동시에 확인하는 협업방식의 관제운영석 운영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함. -
포항항 관제구역은 2009년 8월 영일만항 개장으로 방파제(길이 5.5km) 신설에 따라 정박지 'S-5'내 조류 및 저질변화로 인해 정박선의 주묘현상이 현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포항 신항내 고층구조물 신설로 인해 동일 시간대 풍향 풍속등 기상현상이 포항구항 및 영일만항, 호미곶과는 달리 강력하게 발생하여 입 출항선박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관제구역내 환경변화에 따른 정박선의 현저한 주묘 및 포항 신항내 강력한 풍향 풍속등의 발생이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제구역내 환경변화에 따른 해상교통안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VTS의 역할 및 대처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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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은 우리나라 최대이자 세계 제6위의 컨테이너화물 처리항만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들어서 차세대의 친환경 선박으로 벙커C 연료유 대신에 LNG 연료유를 사용하는 선박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부산신항의 항만기본개발계획에 들어 있는 유류중개기지 축조 대신에 Bunker LNG(BLNG)터미널 축조를 검토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BLNG터미널 개발과 관련하여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남컨 및 북컨 터미널 입항접안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토도의 유무 및 호란도 절개에 따른 해사안전법 상의 해상교통안전진단시행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충돌확률과 선박 운항자의 주관적 평가를 중심으로 안전수역 확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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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안에서 육지와 섬 사이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은 계속해서 건설하고 있는 추세이며 해상교량이 선박의 안전한 운항에 새로운 위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반면에 내항여객선 선장 및 항해사는 무중 레이더만 믿고 항해하여야 하나, 레이더가 해상교량의 주경간 항로와 해상교량 건너편 상황을 탐지하기 어렵다는 레이더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경험과 관행에 의해 무리하게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 글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비금농협카페리호가 신안1교의 교각과 접촉한 사건의 개요와 원인을 살펴보고, 레이더에 의해 해상교량의 주경간 항로를 식별할 수 있는 대책마련의 필요성, 선박의 해상교량 통항을 위한 최소 가시거리 인식 필요성, 해상교량 주변에 피항지 지정 및 관리, 내항여객선의 VHF청취능력 개선, VTS센터와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실의 업무협력 강화, 연안 여객선의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 GPS Plotter 과신 주의 등의 교훈 및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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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은 4개의 항로가 설정되어 있다. 광양항 제1항로는 광양항 항계에서 "해사안전법" 제10조에 따른 교통안전특정해역(여수구역)과 연결되어 있고, 낙포각 사포부두(원유부두 북측) 전면 해상에서 광양항 제2항로와 광양항 제3항로 및 제4항로가 분기 합류된다. 이 글은 광양항 제1항로에서 제2항로로 진입하고 있던 선박과 광양항 제3항로에서 제1항로로 진입하고 있던 선박 사이에 발생한 충돌사건의 개요와 원인을 살펴보고, 개항내 항로가 분기 합류되는 수역에서 합의항법이 적용될 수 있는 점과 현행 광양항 항로의 재배치 필요성,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고시로 규정하고 있는 광양항내 안전한 속력을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장 및 항해사가 알 수 있도록 해도 및 "Guide to Port Entry"에 반영할 것, 그리고 VTS관제사가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한 속력을 준수하도록 권고 또는 지시 필요성 등의 교훈 및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있다.